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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얼라이언스 멤버社, 울산 결식우려아동에 영양 간식 지원

  • 기사입력 2022.10.12 08:57
  • 기자명 임헌섭 기자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SK이노베이션㈜, 울산항만공사와 함께 울산 지역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3개월간 10,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결식우려아동 영양 간식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결식우려아동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기업과 지방정부, 지역사회가 협력해 영양가 있는 식품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아동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 간식 꾸러미는 결식우려아동들의 건강한 일상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 우유, 건강 시리얼, 요플레, 계란 등 필수 영양소 섭취에 도움이 되는 간식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울산시 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200명으로, 3개월 동안 총 10,000식의 영양 간식 꾸러미를 제공해 아동들의 건강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번 지원에서 울산시는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발굴을 통한 대상자 선정 등 관련 행정을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울산항만공사는 총 8,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SK이노베이션이 기탁한 기부금 6,000 만 원에 대한 투명한 관리와 운영을, 사회적기업 행복도시락 울산점은 영양 간식 꾸러미 제조 및 배송을 담당할 예정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본부장은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언제나 발벗고 나서주시는 울산항만공사와 SK이노베이션 등 멤버사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정부, 일반시민, 지역사회와의 주도적인 협력을 통해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세이프티넷을 만들어나가겠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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