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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정만기 전 산업부 차관 내정

  • 기사입력 2022.09.07 15:57
  • 최종수정 2022.09.07 17:4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에 선임됐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정만기 전 산업부차관(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장)을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추천했다.

무역협회는 이관섭 전 상근부회장이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공석이 된 상근부회장 후보를 물색해 왔다.

무역협회는 오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정만기 전 차관의 상근부회장 선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정만기 무협 부회장은 중앙고, 서울사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파리10 낭테르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산업자원부 무역진흥과장, 총무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실 행정관, 지식경제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2014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산업통상자원비서관을 거쳐 2016년 8월부터 2017년 6월까지는 산업부 제1차관을 지냈다.

2019년 1월부터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을 맡아 왔으며 2021년 말 3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협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연임에 성공, 4년째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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