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CCUS. 수소생산 MOU 체결
현대제철,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CCUS. 수소생산 MOU 체결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2.05.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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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및 환경분야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에 나선다.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제철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에너지 및 환경분야에 대한 포괄적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탄소포집. 활용 저장기술(CCUS), 수소 생산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016년부터 저탄소 생산체제 구축을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온실가스 및 에너지 부문 기술협력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탄소중립이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에 중요 이슈로 부각되면서 에너지. 환경부분에 대한 탄소중립 MOU를 새롭게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며, 그린철강을 위한 기반기술인 수소생산, CCUS, 무탄소 연소 등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개발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수소에너지연구본부, 에너지효율연구본부, 기후변화연구본부 등 분야별 전담 연구 조직을 운영 중이며, CCUS, 수소 생산, 열·에너지 설비 부분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번 MOU를 통해 부생가스 내 성분 자체를 변화시켜 수소 생산량을 2배로 늘리는 블루수소 생산 기술 개발을 기대하고 있으며, 수소환원제철에 소요되는 대량의 환원용 수소 생산 기술 확보 가속화도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CCUS 관련 다양한 기술들을 제철 공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안동일 사장은 "앞으로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하면서 에너지·환경 관련 실증 기술력을 크게 높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기술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철강업계의 저탄소 환경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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