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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트럭 포터II에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경고 기본 장착

  • 기사입력 2021.02.25 08:48
  • 최종수정 2021.02.25 08:52
  • 기자명 이상원 기자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소형 트럭 ‘2021 포터II’를 25일 출시했다.

2021 포터II는 기존 선택사양으로 운영되던 안전사양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 경고(LDW) 등이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또한, 기존 상위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안전, 편의사양을 하위 트림까지 확대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크게 강화했다.

프리미엄과 모던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를 스마트 트림에, 최상위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운전석 통풍시트를 주력 트림인 모던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2021 포터II 더블캡(기존 운전석과 조수석 외에 승차정원 공간을 늘린 형태) 모델에선 프리미엄과 모던 트림에만 기본 적용되던 2열 파워 윈도우가 스마트 트림까지 확대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판매가격은 기본모델인 스타일이 1,705만 원 스마트가 1,775만 원 모던이 1,877만 원, 프리미엄이 1,990만 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21 포터II는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며 “기존 고객들의 선호가 높았던 안전, 편의사양이 대폭 늘어난 만큼 고객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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