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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율주행기술 테스트 위해 이스라엘 코그나타(Cognata)와 제휴

  • 기사입력 2020.08.05 23:55
  • 최종수정 2020.08.05 23:58
  • 기자명 이상원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스라엘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코그나타(Cognata)와 제휴,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 기술 테스트를 진행한다.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이스라엘 시뮬레이션 전문기업인 코그나타(Cognata)와 제휴, 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 기술 테스트에 나선다.

운전자 지원시스템 및 자율주행차량에 대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및 교육 데이터 제공업체인 이스라엘의 코그나타는 한국의 현대모비스가 제품을 테스트하기 위해 코그나타를 선택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코그나타는 “첨단 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자율주행차 기술을 안전하게 테스트하고 검증할 수 있는 유일한 환경을 제공한다”면서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첨단 기술을 한국의 가장 큰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에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니 애츠먼(Danny Atsmon) 코그나타CEO는 “한국에서 ADAS와 자율주행이 놀라운 모멘텀과 성장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창익 현대모비스 “자율주행차 시뮬레이션 총괄 임원은 코그나타가 자율주행 제품 출시 시기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모비스는 코그나타의 트래픽 모델을 사용해 실제 도로상황에 기반한 다양한 차량과 도로 사용자, 이들의 행동을 테스트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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