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니오(NIO), 2분기코로나사태 속 190% 급증
‘중국의 테슬라’로 주목받는 니오(NIO), 2분기코로나사태 속 190% 급증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7.12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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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NIO)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 2분기 판매가 무려 190% 이상 폭증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중국의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NIO)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지난 2분기 판매가 무려 190% 이상 폭증했다.

중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니오는 지난 6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79% 증가한 3,740대를 기록했다.

5인승 고성능 스마트 전기 SUV ES6가 2,476대, 7인승 고성능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 SUV ES8이 1,264대가 각각 판매됐다.

니오는 2020년 2분기 판매량이 1만331 대로 전년 동기대비 190.8%나 증가했다. 지난 6월 말 현재 니오의 ES8 및 ES6의 누적 출고량은 4만6,082대, 2020년 출고량은 1만4,169대를 기록하고 있다.

니오는 샤오펑 등과 함께 중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전기차 스타트업의 하나로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다.

중국 최대 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와 중국 정보기술(IT) 산업의 양대 산맥인 텐센트가 투자, 2014년 출범한 니오는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있다.

니오는 최근 대주주인 텐센트가 주식 168만주를 더 사들여 지분을 15.1%로 늘리면서 주가가 폭등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1만4,169대를 판매한 니오는 2020년 연간 판매량이 사상 처음으로 3만대를 넘어설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프리미엄 전기 SUV가 젊은 세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니오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56%나 증가했다.

GM(제너럴모터스), 토요타자동차,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 전통적인 자동차업체들이 2분기에 일제히 30% 이상 판매가 줄어든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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