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美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Zoox)' 인수 협의 중
아마존, 美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Zoox)' 인수 협의 중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5.2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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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닷컴(Amazon.com)이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및 호출서비스 전문 업체인 죽스(Zoox)를 인수하기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아마존 닷컴(Amazon.com)이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및 호출서비스 전문 업체인 죽스(Zoox)를 인수하기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죽스(Zoox)는 구글 웨이모, GM크루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자율주행 기업으로 꼽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지난해 1월 국내 디에이테크놀로지, SK텔레콤과 국내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거래에서 아마존은 지난 2018년 죽스가 펀딩 라운드에서 달성한 32억 달러(3조9523억 원)보다 적은 금액으로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죽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최초로 자율주행차 시험 운행에 일반인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는 허가를 받는 등 이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2020년 말까지 자율주행 로봇 택시를 상용화한다는 목표를 세워 놓고 있다.

이 신문은 몇 주 내에 양사 간의 합의안이 도출될 예정이지만 여전히 결렬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아마존은 지난해 초 자율주행차 스타트업 오로라 이노베이션(Ourora Innovation Inc.)에 1억8,000만 달러(2,221억 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참여하는 등 자율주행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아마존과 죽스는 이 보도와 관련, 언급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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