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모바일 쇼 'MWC 2020', 결국 취소
세계 최대 모바일 쇼 'MWC 2020', 결국 취소
  • 이상원 기자
  • 승인 2020.02.13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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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주관단체는 12일(현지시간),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 ‘MWC 2020’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달 말 세계 최대예정이었던 모바일 관련 전시회인 'MWC 2020'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결국 개최가 최소됐다.

MWC 주관단체는 12일(현지시간), 오는 24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세계 최대 통신전시회 ‘MWC 2020’을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통신 관련 산업단체인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의 존 호프먼 CEO는 "코로나19 발생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고 행사 취소를 공식 밝혔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되면서 주요 참가 기업들이 잇따라 참가취소를 발표하면서 결국 전시회 자체가 중단됐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잇따라 열릴 전시회 및 박람회도 기업들과 호텔, 항공기 운항 취소 등으로 취소가 잇따를 전망이다.

MWC는 GSMA가 주최하는 전시회로, 스마트 폰 신제품과 차세대 통신 규격 5G 신기술 등을 전시하는 자리로,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한국의 LG전자를 시작으로 에릭슨, 노키아, 엔비디아, 인텔, 소니, 아마존, 시스코, NTT 등 주요 참가기업들이 잇따라 불참 결정을 하면서 개최 취소가 거론되기 시작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 기자회견에서 MWC 취소결정에 대해 “적절한 대응조치를 취하면 개최는 가능하다"고 밝혔다.

MWC 취소는 경제적으로 스페인에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파이낸셜 타임스(FT)에 따르면 MWC는 1만4천명의 임시 직원과 4억9,200만 유로(6337억 원)의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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