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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1 21:48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태국의 방콕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방콕오토쇼에 포드자동차의 CEO인 앨런 머랠리가 깜짝 등장했다.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로 1.0리터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한 신형 "피에스타"가 공개된 방콕모터쇼의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포드태국의 사장인 매트 브래들리는 "태국은 향후 라인업 모델을 늘려나갈 계획이며 판매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3년은 작년 대비 35%의 판매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아시아전략은 태국을 거점으로 생산 설비를 더욱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태국에는 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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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11:50
[카앤트루 권혁훈기자]닛산자동차가 "전기화시대"를 맞아 향후 4년동안 미국 시장에 최소 4개의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것으로 확인됐다.닛산 글로벌 제품기획이사인 앤디 팔머는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뉴욕오토쇼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빠르면 2020년, 늦어도 2025년까지 판매차량의 절반 정도는 어떤 형태이던 전기 엔진을 이용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그는 닛산의 전기 자동차 전략의 첫 번째 제품인 2014년형 패스파인더 하이브리드 모델을 공개했다.그는 4개 이상의 모델을 출시하기위해 고민중이며 닛산의 럭셔리카 브랜드인 인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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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20:56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폭스바겐이 중국에서의 판매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에서 베스트셀링카 10대중 6대가 폭스바겐의 차량인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의 중국 전용차량인 "Lavida"는 34,889대를 판매해 꾸준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포드의 "포커스"가 24,734대로 2위 자리를 굳혔고 3위는 쉐보레의 "Sail"이 22,401대로 탑3의 반열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4위부터 8위까지는 폭스바겐의 독무대가 이어진다. "파사트"가 18,060대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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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20:54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폭스바겐 그룹의 CEO 마틴 빈터콘(Martin Winterkorn)은 수소연료전지차(Fuel Cell Vehicle)에 대해 상용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주장,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수소는 "인프라 부족이 가장 큰 문제이며 고객이 부담하기에는 가격이 너무 비싼데다 충분한 양도 생산되지 않는 연료"라고 지적했다. 빈터콘회장은 최근 독일 볼프스부르크 본사에서 가진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나는 수소연료전지차의 인프라를 찾아 볼 수 없으며 어떻게 수소를 합리적인 비용으로 대량 생산한다는 건지도 모르겠다. 현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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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01:10
그동안 컨슈머리포트에서 늘 좋은 평가를 받아오던 혼다자동차가 이번에는 혼다 시빅의 하이브리드 버전인 "시빅 하이브리드" 차량의 배터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관심을 끌고 있다.컨슈머리포트는 신뢰성이 높아야 할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의 고압 배터리 팩이 조기에 문제를 발생시킬 수도 있다고 최근 발표했다.컨슈머리포트 4월호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신뢰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초기 혼다 하이브리드 중 특히 2009년형 모델은 경쟁차종에 비해 나은 점이 없다고 밝혔다.12개월 넘게 진행된 조사에서, 2003년형, 2004년형,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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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5 14:34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혼다가 15일 유러피안 해치백 스타일의 시빅 유로를 출시했다. 3150만원이라는 다소 부담되는 가격으로 출시된 시빅 유로는 시빅뿐만아니라 혼다 전체의 이미지를 개선시키는 이미지리딩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혼다코리아의 정우영대표가 밝혔다.정대표는 이날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가격저항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다소 높게 책정된 판매가격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시빅보다는 고급사양이 많이 들어가 있다"고 가격책정의 이유를 들면서 "시빅유로에는 패들쉬프트, 버킷시트,파노라마선루프등이 기본으로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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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2 09:24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올해부터 신연비제도가 적용됨에 따라 국산차업계들이 자사의 차량들 중 신연비가 적용되지 않았던 차량들에 대해 일제히 신연비를 자사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이전 구연비에 비해 대부분 크게 떨어졌으며 여전히 실연비하고도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국내에서 가장 많은 판매대수를 기록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아반떼'는 공인 연비가 기존 17.5km/에서 도심에서 12.1km/l, 고속주행에서 16.8km/l로 조정됐다. 하지만 여전히 실제연비인 도심 11.2km/l, 고속 16.1km와는 차이를 보였다.'쏘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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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7 18:19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올해 최고의 수입 베스트셀링카인 BMW 신형 3시리즈가 잇따른 폼질문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수명의 3시리즈 구매자들은 27일 BMW코리아 본사가 입주해 있는 서울 회현동 스테이츠타워 빌딩 앞에서 차량 교환 등을 요구하며 항의 시위를 벌였다.앞서 지난 3일에는 BMW 320d 차량을 구입했던 D씨가 차량을 구입한 도산대로 BMW 코오롱 전시장앞에서 차량 교환을 요구하며 해머로 차량을 부수는 일도 벌어졌다.당시 BMW코리아측이 무상수리 캠페인을 통해 부식차량 약 5000대에 대해 무상으로 방청작업을 실시해 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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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8 23:19
[카앤트루 권혁훈 기자] 그 동안 '뻥연비'라는 오명을 들어왔던 구연비 방식이 내년부터 전 차종에 걸쳐 도심과 고속주행시의 연비를 나눠서 표시하는 신연비 방식으로 전면 전환된다. 본지는 신연비 제도의 본격 시행에 앞서 올해 출시된 차량들 중에서 신연비 기준으로 도심과 고속주행으로 나눠 연비가 발표된 차량들 중 총 18대에 대해 실제 연비를 측정했다. 신연비 제도는 과연 실제연비에 어느정도 근접했을까? 도심 주행 연비와 고속주행 연비를 구분해서 측정한 결과, 여전히 공인 연비보다 낮거나 높아 신뢰성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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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09:25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최근 연비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사회 분위기 속에 자동차 메이커들이 주최하는 연비대회가 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이 자동차 메이커들이 주관하는 연비대회가 차량 홍보 대회로 전락하는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P"사가 주최한 연비대회에 참가한 "A"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A"씨의 "L"사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연비 마라톤에 참가해 측정된 연비가 200km/l가 넘었기 때문이었다.주최측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주최측은 부랴부랴 처음에 계획하지도 않았던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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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9 17:19
[카앤트루 권혁훈기자]독일차들이 금년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반면 서비스센터는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올해 신규로 서울지역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한 메이커는 BMW가 유일하다. BMW는 올해 구로와 역삼에 각각 신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폭스바겐은 올 11월에 문정동에 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BMW의 관계자는 "서울지역에 13개의 서비스센터를 가지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까지 전국에 16개를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며 "판매량에 맞춰 계속 늘려가겠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현재 서울지역에 5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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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4 00:21
[카앤트루 권혁훈기자]BMW가 수입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며 기존 1시리보다도 낮은 3천만원대 초반 가격으로 출시한 뉴1시리즈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BSI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것으로 확인됐다.BMW의 한 관계자는 "기존 1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새로 출시한 뉴1시리즈도 BSI의 적용을 받지 못한다"고 확인해 주었다.BSI(BMW Service Inclusive)란 구매고객에게 주는 일종의 혜택으로 구입일로부터 5년동안 혹은 주행거리가 10만km동안은 각종 소모품에 대해서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로 BMW의 대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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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9:41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올 하반기 국내 수입차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인 혼다의 신형 어코드와 닛산의 알티마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닛산의 알티마는 당장 17일 출시를 시작하며 혼다의 어코드도 12월 중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미 올 초에 국내에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토요타의 캠리와 더불어 전세계 중형차 시장을 이끌고 있는 모델들로 지난 9월 미국에서는 캠리가 3만4,252대를 판매해 1위에 올랐고 혼다의 어코드가 2만9,182대로 2위에 올랐으며 닛산의 알티마가 2만4,448대를 판매해 4위에 오른바 있다. 먼저 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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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3 21:53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일본과 중국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에 관한 분쟁으로 촉발된 중국내 대규모 반일 시위 이후 반일 감정이 높아진 가운데 대표적인 일본 자동차 메이커인 토요타와 혼다 자동차에 대한 중국내 구매의사가 크게 낮아진것으로 조사됐다.일본의 여론조사전문기관인 "Surveymy"는 지난 9월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에 사는 20대~40대 일반 남녀를 대상으로 제품의 구입의향및 보유상황등의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 총 529명에게 설문조사를 벌인결과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일본제를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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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23:48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지난달 수입차 판매1위를 차지했던 BMW의 320d가 인기에 어울리지 않는 잦은 결함으로 고객들이 리콜요구에 나섰다.320d는 와이퍼가 오작동하거나 비상등이 꺼지지 않는등 전자모듈 관련한 오류부터 핸들이 떨리는 문제등 결함에 관련된 글들이 인터넷의 각종 동호회에 끊이지 않고 올라오고 있다.관련글들중에는 출고된지 6일만에 결함이 나타났다는 글도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으며 핸들떨림 문제로 한달 넘게 입고된채 방치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또 위와같은 결함은 320d뿐만아니라 320i 차량에서도 발생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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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7 08:27
[카앤트루 권혁훈기자]최근 국내의 한 자동차 회사에서 출시한 SUV차량의 가격은 옵션을 포함, 4천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에 국산 SUV와 판매가격이 비슷하거나 더 싼 수입 SUV차량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판매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우선 세계 3대 프리미엄 브랜드인 메르세데츠 벤츠의 B200이 3750만원으로 4천만원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전통적인 SUV의 모습이 아닌것이 아쉽지만 4천만원이하에서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 차량이다. 배기량 1796cc의 디젤엔진을 장착하고 있다.국내에서 인기가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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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3:52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현대자동차가 2010년부터 생산, 판매한 그랜져HG의 배기가스 실내유입에 관한 무상수리에 대해서 90%가 이같은 사실을 전달 받지 못한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정부의 권고를 받아들여 2010년 12월30일부터 2011년 11월28일까지 생산한 그랜져HG 총 9만15대에 대해 리콜이 아닌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이와 관련, 인터넷의 한 그랜져HG 동호회에서는 이같은 무상수리조치에 대해 어떻게 인지했는지에 대한 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설문조사는 "그랜져HG배기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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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1 11:19
[카앤트루 권혁훈기자]대구에 사는 N씨는 지난 8월에 골프 2.0 TDI의 오너가 됐다. 새차에 대한 기쁨도 잠시. 출고한지 3주밖에 안된 차량에서 물이 새기 시작하면서 N씨의 고통이 시작됐다. 태풍 산바가 대구지역을 강타한 그날 N씨의 골프는 운전석 A필러쪽에서 물방울이 맺혀 바닥에 떨어질 정도로 물이 새기 시작했다.N씨가 직접 촬영한 동영상에는 운전석 A필러 상단 부분에서 B필러와 연결되는 부분까지 물방울이 맺혀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물이 뚝뚝 떨어지는 광경도 볼 수 있다.이런 폭스바겐 골프의 누수 현상은 N씨만의 문제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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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0 00:21
[카앤트루 권혁훈기자]르노삼성차가 지난 10년동안 줄곧 1위를 지켜오던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처음으로 한국GM에 1위자리를 내주고 쓴맛을 맛봤다.특히 르노삼성차는 자동차의 종합만족도라고 할 수 있는 품질스트레스에서 3.43으로 최악의 점수를 기록해 지난해 1.79에 비해 크게 낮아진것으로 나타났다. 이부분 1위는 2.71을 기록한 한국지엠이 차지했다.지난해 종합 2위를 차지했던 한국지엠은 올해 품질스트레스부분과 A/S만족도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년 아성의 르노삼성차를 무너뜨리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또 지난해 단 하나의 항목에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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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16:34
[카앤트루 권혁훈기자]반일 시위가 연일 격화되고 있는 중국의 한 아우디 대리점 앞에서 "일본인 전원을 몰살하고 댜오위댜오를 양보할수없다"는 현수막을 내건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사진은 중국의 SNS 사이트에 처음 등록된것으로 아우디 매장으로 보이는 건물 앞에서 매장 직원으로 보이는 10여명의 직원들이 현수막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늘 아우디는 자체 조사한 결과 현지 법인과는 관계없는 계약 대리점의 현지 직원이 재량에 의한 행동이라고 밝히면서 거리를 두었다.또한 중국 현지 아우디 법인은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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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9 09:03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포드 토러스가 후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토러스 2.0 에코부스트의 연비가 발표됐다.토러스 2.0 에코부스트의 공인연비는 도심에서 리터당 8.8km로 기존 3.5모델의 7.9km보다 약 0.9Km 향상됐으며 고속주행시는 13.3km로 기존 3.5모델의 11.7km보다 약 1.6km 향상됐고 복합연비는 10.4km로 기존 3.5 모델의 9.2km에 비해 약 1.2Km 향상되는 데 그쳤다.판매가격은 2.0 에코부스트의 SEL이 3775만원으로 기존 3.5모델 SEL의 3887만원보다 100만원 저렴해 졌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