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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인천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대한민국 서해의 최고 중심 도시 중 하나다. 국제교류의 중심지이자 항구도시로서도 여전히 그 색채와 기능을 간직하고 있기 때문에 무역선이나 어선이 쉴 새 없이 드나드는 곳이다.때문에 인천에서는 싱싱하고 질 좋은 서해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들고 있는데 동해에서 많이 잡히는 통통하고 맛좋은 대게, 홍게 등의 갑각류도 맛볼 수 있는 ‘주문진대게회타운’은 현지인과 관광객에게도 두루 인기가 좋다.서해 쪽에서는 쉽게 맛보기 어렵다고 여겨졌던 신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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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5 1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기 전 가을여행을 떠나기 위한 여행객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강원도 강릉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 가까운 여행지로 사랑받는 곳으로 고속도로와 대중교통이 잘 발달되어 있어 주말을 이용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강릉은 청량한 바다와 푸르른 산이 공존하고 해안가를 따라 산책로와 드라이브 코스가 잘 마련돼 있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또한 가볼만한곳이 많고 명소 인근에는 강릉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들이 즐비해 여행객들의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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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9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을 제철인 대하와 꽃게를 맛보기 위해 인천 소래포구 종합어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서울 및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은 인천은 소래포구 외에도 을왕리 해수욕장이나 월미도, 차이나타운, 송도신도시 등 가볼만한곳이 많고 이색적인 데이트 코스를 즐길만한 명소가 다양해 주말을 이용해 인천을 찾는 이들이 많다.특히 송도는 센트럴파크와 한옥마을, 달빛축제공원,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가족 나들이를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 많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고, 부평은 문화의 거리와 테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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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15: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은 나들이를 떠나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 계절이다. 주말이면 당일치기 혹은 1박 2일의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려는 이들의 발걸음이 분주한 가운데 경기도에 속해 있는 섬이지만 연륙교로 이어진 대부도는 가까우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나들이 명소로 인기가 높다.걷기 좋은 가을 바람을 맞으며 대부해솔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대부도와 인근의 선감도를 이어 걷는 대부해솔길은 총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해 바다와 갯벌, 대부도 등 가볼만한곳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관광코스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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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3 18: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아직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바쁜 일정과 오랜 기간 휴가를 내기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들이 많다. 꼭 장거리가 아니더라도 서울 및 수도권과 인접한 곳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이 있다.인천은 다양한 분위기를 경험해볼 수 있는 곳으로, 차이나타운이나 송월동 동화마을처럼 이색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을 뿐만 아니라 월미도와 을왕리 해수욕장 등 바닷가 풍경을 느낄 수도 있다.또한 요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송도에서는 매력적인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많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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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8 12: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여름휴가철이 한창인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올 여름은 예년보다는 무더위가 다소 덜하지만, 역시 여름이라는 계절답게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맘때에는 여행도 좋지만, 건강을 위해 체력관리를 하는 편이 바람직하다.강원도 해안가를 따라 이어진 해안도시들은 저마다 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강원도 해안도시 중 으뜸가는 여행지인 속초 역시 여행객 유치로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강원도 속초는 동명항과 아바이마을, 어시장, 중앙시장, 등대전망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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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08 16:4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 여행이 주를 이루는 여름철 여행은 삼면이 바다인 한국의 장점과 더불어 각 지역마다 특색있고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특히 이미 자리 잡은 관광 도시라 여행 인프라가 잘 잡힌 곳은 더욱 많은 발길이 향한다.사계절 여행객이 많은 거제도가 대표적이다. 국내에서 제주 다음으로 큰 섬인 거제는 육로로 연결돼 한층 편리하게 섬 여행이 가능한 곳이기도 하다.거제는 한려해상수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바람의 언덕, 해상케이블카, 유람선 관광, 학동몽돌해수욕장 등 대표 명소만도 손에 꼽기 힘들 정도이다.또, 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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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3:53
[M 오토데일리 박상우기자]여름은 냉면의 계절로 많은 사람들이 시원한 냉면을 비롯해 최근 뜨고 있는 평양냉면이나 부산 밀면, 일본 냉소바 등을 찾고 있다.여름철 별미로 시원한 ‘냉(冷)’ 요리가 인기라면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따뜻한 ‘온(溫)’ 요리가 꼽힌다. 대표적인 것이 삼계탕이다.최근 SBS ‘모닝와이드’에서 여름철 보양식으로 즐기기 좋은 닭칼국수가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지난 12일 방영된 ‘모닝와이드’ 금요 면탐정 코너에서는 ‘초복더위 잡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이열치열의 정석이라 불리는 닭칼국수가 소개됐다.이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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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5 18:0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직장인들에게 ‘회식’이란 피할 수 없는 직장생활의 일부분이다.회식 자리를 통해 그간 직장 동료들과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누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친분을 더욱 돈독히 다진다. 또한 업무로 쌓였던 스트레스를 회사 동료들과 함께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이기도 하다. 따라서 직장인들은 회식 날이 다가오면 적절한 회식 장소를 물색하느라 분주하다.서울 및 수도권 근교에 있는 회식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인천 삼산동을 추천한다. 인천은 대도시인 만큼 여러 관공서와 회사가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인천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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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6 15:3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여행의 묘미는 낯섦과 익숙함 사이를 오가는 일이다.일상에서 벗어나 잘 알지 못하는 장소, 분위기, 사람 속에 있는 것이 다소 스트레스일 법도 하지만 오히려 낯선 것 속에서 안정을 찾기도 한다. 여가로서 여행을 즐기는 이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국내 여행은 크게 다르지 않은 익숙한 풍경과 더불어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특색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다.그 고장의 명소, 역사, 음식 등을 알아가면서 매력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특히 그 안에서 익숙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찾을 때 여행이 주는 만족은 배가된다.음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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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2 16: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따뜻한 봄이 무르익고 있는 이맘때는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계절로 꼽힌다.이 때문인지 짧은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근교로 나들이를 떠나려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해외로 나가 이국적인 정취를 맘껏 즐기는 것도 좋지만 일정이 빠듯한 주말여행이라면 그럴 시간이 없다.충남 아산은 국내에서도 해외 같은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국내 여행지 중 하나다.새하얀 벽돌과 푸른색의 지붕이 조화를 이룬 아산 지중해 마을은 그리스 산토리니를 떠오르게 하며 이곳의 트레이트 마크라 할 수 있는 하얀 배경은 마치 한때 선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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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17:18
정선의 장날은 끝숫자가 2일과 7일이다. 한 달에 여섯 번 서는 장날은 정선 사람들과 도시인들이 빚어내는 어우러짐의 장터다. 오랜 세월 만나지 못했던 친구를 만나는 곳도 장터이고 막걸리 한 사발에 묵은 감정을 털어내는 곳도 장터 주막이다. 정선장에는 정선만의 특유한 먹거리와 산촌에서 직접 가지고 온 것들로 장터는 넘쳐난다. 그런 이유로 정선 장터는 도시생활에 지친 이들에겐 어머니 품속처럼 편안하고 고향 같은 곳이다. 점심시간 무렵이면 장터 먹자골목이 바빠진다. 정선의 전통 음식인 콧등치기 국수를 비롯해 메밀묵과 옥수수로 만든 올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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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3 14:23
조선시대 5개 능이 있는 서오릉은 서울시에 인접하고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소나무가 우거진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겨울철에도 나름의 멋이 있다. 게다가 희빈 장씨를 비롯한 드라마 단골 주역들의 역사도 숨쉬고 있어 과거로의 흥미로운 여행을 떠날 수도 있다.서울시 은평구와 경기도 고양시 경계에 위치한 서오릉은 약 55만평 대지에 능과 원, 묘가 산책길과 어우러져 정갈하게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는 경릉(덕종과 소혜왕후), 창릉(예종과 인순왕후), 명릉(숙종, 인현왕후, 인원왕후), 익릉(숙종의 정비 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