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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13 07:35
[M투데이 온라인팀]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3년간 보행자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보행 사망자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고는 총 109,877건으로 전체 교통사고의 18.0%를 차지했으며, 이로 인해 3,044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보행사망자 중 약 15%에 달하는 445명이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 사이에 교통사고를 당했다.전체 보행사망자는 감소세에 있지만, 그중 고령 보행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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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4 08:20
[M투데이 이정근기자]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2022년) 교통사고 보행 사망자 중 59.8%가 65세 이상 고령 보행자라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했으며, 2025년에는 초고령사회로 진입이 예상되는 가운데 인구 및 운전면허 소지자, 교통사고 모두 고령자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특히, 보행자 교통사고의 고령자 비율이 높았는데 2022년 보행자 교통사고의 27.7%, 보행 사망자의 59.8%가 고령 보행자인 것으로 분석됐다.또한, 고령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속적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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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4 16: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우리나라는 오는 2025년에 인구의 20%가 만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그만큼 노인성 질환도 같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치매, 뇌졸중, 파킨슨병 등의 퇴행성 뇌질환이 그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치매는 노인 인구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난다고 여겨질 정도로 매우 많은 수의 환자가 있다.이 중에서 파키슨병은 방치하게 된다면 몸 전체로 이환된다는 특성이 있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이는 파킨슨병이 급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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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10:2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총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7% 이상인 ‘고령화사회’로 들어선지 17년만인 지난해 7월 ‘고령사회’(14% 이상)에 도달했으며, 오는 2026년에는 전체 인구에서 5명 중 1명이 고령자인 ‘초고령사회’(20% 이상)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급속한 인구의 고령화 추세에 따라 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도 매년 급증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말 기준 65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는 249만 여명으로 전체 운전면허소지자(3,119만 여명)의 8%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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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4:51
[M 오토데일리 임원민기자] 도로교통공단 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이 부산시와 협력, 고령자의 교통안전을 위해 올 하반기부터 고령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시 대중교통 이용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부산 남부면허시험장은 지난 해 적성검사를 받은 고령운전자 1만9,739 명 가운데 329 명에 대해 맞춤형 안전운전 컨설팅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0.2%인 44명이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했다고 밝혔다.남부면허시험장은 고령 운전자의 운전 면허증 자진반납 유도를 위해 올 초 부산시 교통국 업무 보고 시 고령사회 진입과 초고령사회 도래에 대비, 고령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