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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11:3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승용차의 일본철수 이후 경우 명맥을 유지해 오던 버스 판매도 사실상 판매가 중단되면서 완전 철수 위기에 처했다.현대차는 2000년 일본에 현지 판매법인인 현대모터재팬(HMJ)을 설립, 쏘나타, 그랜저, 아반떼. i30 등 주력모델을 투입해 2001년부터 일본열도 공략을 시작했으나, 일본 전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에도 불구, 연간 판매량이 2천대를 못 넘기자 10년 도 채 안된 2009년 전격 철수를 결정했다.이 후 현대차는 판매 차량의 AS문제와 그래도 승산이 있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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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3 15:07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에서 승용차 부문을 완전 철수했다. 현대차는 지난 15일부로 승용차부문을 철수시키고 현지법인을 상용차 법인으로 전환했다. 이에따라 일본법인장 김석환이사는 본사로 복귀했으며 현대차 일본 상용법인장에는 김동섭부장이 임명됐다. 현대차 일본법인에는 승용차 판매를 담당하던 직원들이 모두 철수, 현재는 상용 판매담당과 승용 AS담당을 포함, 10명 정도만 남아있는 상태다. 일본법인에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20여명 가량의 본사 직원이 상주해 왔다. 현대차는 일본시장 판매가 연간 1천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자 지난 2009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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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6 11:37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 철수를 선언한 지 10개월이 지났다. 현대차는 일본시장 판매가 연간 1천대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자 지난해 11월 말 일본철수를 공식 발표한 후 일본 판매대리점 등에 등에 흩어져 있는 재고물량 소진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해 왔다. 현재 현대차 일본법인이 있는 도쿄사무소에는 법인장인 김석환이사를 포함, 버스 판매부문과 AS부문 직원 수명 정도만 남아 있다. 그런데도 현대차 판매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월에 26대가 신규로 등록된 것을 포함, 올 9월까지 모두 182대가 판매됐다. 이는 물론, 공격적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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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7 23:14
현대자동차가 고전을 면치못했던 일본시장에서 결국 철수키로 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일본에서의 자동차 판매를 접고 철수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에 일본에 판매 법인을 설립했지만 판매부진이 계속되면서 최근 철수 여부를 놓고 고민을 거듭해 왔다. 현대차는 자사 승용차를 취급하고 있는 일본 내 판매점들과 협의한 후 정식 철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며 기존 승용차 보유자들에게는 애프터서비스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니버스 판매 부문은 영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승용차시장에 진출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