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1.20 10: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우리나라 40-50대의 사망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그 원인이 되는 병 중 하나가 바로 중풍, 즉 뇌졸중이다. 중풍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뇌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어떠한 질병보다도 1-2시간의 골든아워를 사수하는 것이 중요하다.중풍전조증으로는 극심한 머리 두통, 언어장애, 마비증상, 시각장애 등이 대표적이며, 이와 같은 뇌졸중 전조증상들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처가 늦어지면 늦어질수록 언어장애, 안면마비, 반신불수 등의 후유증이 심각하게 남으며, 최악의 경우
-
2019.12.04 14:0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뇌졸중은 과거 중풍이라 불렸던 질환으로 뇌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증상(뇌경색), 뇌 혈관이 압력을 이기지 못하고 터지는 증상(뇌출혈)으로 나눠볼 수 있다. 뇌졸중 하면 입이 돌아가는 구안와사 증상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실제 뇌졸중에서 구안와사는 빈도가 적은 편이다.구안와사는 안면마비를 의미하는데 뇌졸중,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말초성 안면마비 모두 구안와사가 발생할 수 있어 입이 돌아간다 해도 무조건 뇌졸중이라고는 할 수 없다.뇌졸중이라는 단어는 자주 틀리는 국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뇌가 졸도하여
-
2019.07.11 09: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분명히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문제가 나타나게 된다면 심각한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번의 대형사고를 경험한 사람은 그 전 29번의 소형사고, 300번의 사고 징후를 겪은 이후에 대형사고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라 이야기하는 하인리히 법칙에서 알 수 있듯 어떤 증상이 나타나기까지는 그 증상이 나타난다는 조짐이 충분히 보인 이후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일이 많다.뇌졸중과 같은 심각한 질환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뇌졸중이 심각한 건 증상 자체만
-
2019.04.09 16:10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심혈관계 질환은 사망원인 통계에서 2위를 차지하고 2017년에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질환이다.일반적으로 혈관계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질환 대부분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이 질환을 방치하게 된다면 또 다른 치명적인 질환을 불러오게 된다는 문제점이 있어 빠르게 개선해주는 것이 중요하다.혈관성치매도 이러한 문제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혈관계 질환 그 중에서도 주요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는 고혈압, 허혈성 심장 질환, 관상동맥질환, 협심증, 심근경색증, 동맥경화증, 뇌혈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