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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6 08:31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강변북로 성산~반포구간 내 AI 영상검지기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 중 도시고속도로에 진입한 보행자등 33건을 검지하며 빠른 현장 대응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도시고속도로는 보행자의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는 자동차전용도로이지만, 일부 구간에서는 보행자나 자전거 이용자의 출현 등으로 도로 내 사고 요인이 발생해 왔다.이에 따라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강변북로 성산~반포구간을 시작으로 AI 영상검지기를 도입하는 등 첨단 기술을 더해 관리를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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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08:20
[M투데이 온라인팀] 서울시가 인천, 경기 수도권 지자체와 함께 장애인 콜택시 운영 구간을 수도권 전역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에 따라 그간 장거리 이동에 어려움을 겪었던 장애인의 이동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전역에 장애인콜택시를 상호간 광역 운영함으로써 중증보행장애인으로 각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사람들은 수도권에서는 목적지와 통행목적에 상관없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3개 지자체는 12월 19일 협약을 통해 2024년 7월 1일까지 시범운영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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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08:00
[M투데이 온라인] 서울시설공단은 서울 강변북로 성산에서 반포구간에 도로 돌발상황을 자동으로 식별할 수 있는 AI 영상검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기존 영상검지기는 속도, 교통량 등 도로상의 교통상황만 수집이 가능했는데, 이번에 도입한 AI 영상검지 시스템은 ‘교통사고’, ‘고장차량’, ‘공사’ 등 다양한 도로상의 ‘돌발상황’ 을 검지하여 10초 이내에 교통관리센터 상황실에 전달하게 된다.서울시설공단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서울구간), 분당수서로, 강남순환로 등 8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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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31 09:05
[M투데이 이정근기자] 서울시가 약자와 동행하는 교통정책 실현을 위해 장애인을 위한 교통 수단, 서비스 확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서울시는 장애정도가 심해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권 강화를 위해 이동수단 확충과 이용편의 개선계획을 마련해, 9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운행 확대부터 비휠체어 장애인을 위한 바우처·임차택시 활성화까지 포함하여 폭넓게 지원할 전망이다.2019년 하루 이용건수가 3,230건에서 2023년 4,050건으로 증가하는 등 장애인 콜택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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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5: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서울시가 이른바 ‘짬짜미(담합)’를 없애겠다며 하반기에 구입할 장애인콜택시 80대를 대기업에 몰아줬다.공급에서 배제된 소규모업체들은 서울시가 중소업체들이 공급할 물량을 특정 대기업에게만 몰아줬다며 반발하고 있다.서울시와 업계에 따르면 서울장애인콜택시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최근 하반기 장애인콜택시 발주업체로 대기업 오텍(AUTECH)을 선정했다.하반기 구입차량은 현대자동차의 스타리아 80대로, 약 40억 원 규모다. 구매방식은 공개입찰 방식으로, 오텍 외에 창림 창림모아츠와 현대차그룹이 육성하는 사회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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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6 09: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6일 S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과 '중증장애인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중증장애인 대다수는 장애 특성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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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25 15:43
고향을 찾는 사람들은 고향을 찾는 것 만으로도 마냥 즐겁다. 하지만 서울에 남아있으면 기나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이 될 법도 하다. 올 추석 연휴를 보다 즐겁게 보내려면? ● 서울시내 곳곳서 전통문화 체험의장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시내 곳곳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서울광장에서는 다음달 6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2006한가위 국악한마당’이 열린다.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함께 김덕수 사물놀이패, 이생강 등 전통국악공연의 명인들과 안치환, 김용우, 두드락 등의 무대가 시민들의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