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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2 16:2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따뜻해진 봄을 맞아 주말 나들이 계획을 잡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벚꽃축제부터 진달래, 튤립, 매화, 목련 등 다양한 봄꽃을 감상할 수 있는 꽃축제 외에 도자기축제, 찻사발축제, 걷기축제 등 각지에서 열리고 있는 여러 체험행사가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포항은 포근하고 화사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관광지들이 풍부한 곳으로 랜드마크인 호미곶을 비롯해 영일대, 포항시립미술관, 형산강 수변공원,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시장 등 볼거리가 가득해 봄나들이 명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먹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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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16:1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내륙에도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한반도 최남단의 제주에는 이미 봄꽃이 만개했다. 일찌감치 유채꽃, 진달래 등이 여행객들을 반기고 있고 3월말에 접어들어서 벚꽃도 개화가 시작됐다.특히 제주의 벚꽃은 보기 드문 왕벚꽃 품종이며 큰 꽃송이와 진한 색깔을 지닌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제주에서도 조금 이른 봄꽃 개화가 시작되면서 이미 곳곳에서 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제주 곳곳에서 함께 열리는 축제인 만큼 명소마다 함께 들르기 좋은 연계 관광지를 파악해두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그 예로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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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 09: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긴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봄이 찾아왔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은 피크닉의 계절이자 꽃놀이의계절이기도 하다. 유채꽃, 봄꽃, 개나리, 목련, 튤립, 모란 등 화사한 빛깔을 지닌 봄꽃들이 저마다 피어나 꽃축제 준비에 한창인 지역들이 많다.석촌호수 벚꽃축제부터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진해군항제, 팔공산 벚꽃축제, 제주왕벚꽃축제 등 벚꽃축제만 해도 전국 곳곳에 열릴 정도이며 에버랜드 튤립축제, 태안 세계튤립축제, 영취산 진달래축제, 제주 유채꽃축제, 군포철쭉축제 등 다른 봄꽃축제도 풍부해 꽃놀이만 가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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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09: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미세먼지로 흐려진 하늘 탓에 봄이 오는 소식을 잠시 잊고 지냈다. 하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은 산과 들을 아름다운 색으로 물들이면서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 제주도도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트렸다. 제주도 곳곳에서 흐드러지게 핀 유채꽃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 꽃이 만개한 제주도의 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봄꽃 축제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제주 유채꽃 축제'는 4월 4~7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녹산로와 조랑말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에 앞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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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28 10:11
눈꺼풀 힘만으로 자동차를 끄는 괴력의 사나이가 중국 광동성 꽝조우시에 등장했다.중국언론이 지난 26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광동성 꽝조우시에서 열리고 있는 벚꽃축제에 중국 10대기인의 한사람으로 꼽히는 청년이 등장했다. 이 청년은 눈꺼풀 힘만으로 승용차를 끌어당기는 괴력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이 축제의 메인 이벤트로 개최된 초인기술대회에서 묘족출신의 양광합이라는 이 청년은 눈꺼풀에 철제끈을 매고 승용차를 끌어당겨 수 미터를 끌어당겨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려 10년 동안 반복된 훈련으로 이 기술을 몸에 익혔다는 양씨는 처음에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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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2 15:04
바야흐로 봄이다. 요 며칠간 꽃샘추위가 잔뜩 움츠리게 하더니 어느새 따스한 봄기운이 내려앉고 있다. 상큼한 봄 내음을 찾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픈 마음이다. 봄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꽃을 찾아 봄여행을 한번 다녀오는 것도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데 도움이 될 법하다. 오는 15일 구례 산수유꽃 축제를 시작으로 광양 매화문화 축제, 영암의 왕인문화 축제, 여수 영취산진달래 축제, 목포 유달산 꽃 축제 등 남도의 정취가 흠뻑 젖어있는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구례 산수유꽃 축제 구례군은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꽃 중의 하나인 산수유꽃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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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0 14:50
온 도시를 뒤덮었던 황사가 봄비에 씻겨나간 사이로 봄꽃들이 앞다퉈 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제일 빨리 찾아오는 노란 개나리는 벌써 뒤로 물러서고 햐얀 벚꽃과 분홍의 진달래가 울긋불긋 수를 놓고 있다. 봄꽃을 만끽 할 수 있는 것도 하나의 큰 행복이다. 늦기전 서둘러 꽃을 찾아 떠나보자. ■서울시내 근교 서울시내의 경우, 여의도 윤중로와 광진구 능동 어린이 대공원의 벚꽃이 유명하지만 워낙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있어 구경하기가 쉽지 않다. 주말에는 물경 30만명을 넘어서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보다 한적한 곳을 찾아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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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8:12
여의도의 벚꽃 대란이 시작된다. 오는 8일부터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벚꽃축제가 시작된다. 서강대로에서 국회뒷편을 지나 파천교로 이어지는 윤중로는 1천400여 그루의 벚나무가 아름다운 광경을 펼친다. 행사가 시작되는 8일 저녁에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개막식 축포와 함께 가수들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도 열린다. 그 외에도 클래식 음악회를 비롯해 각종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는데, 9일에는 건강달리기를 시작으로 남사당놀이가 한판 어울어지며, 10일에는 몽골민속예술단 공연과 영화상영, 11일에는 댄스페스티벌, 12일에는 불꽃축제로 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