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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꽃 나들이 후 온 가족 스포츠로 스크린야구 어떠세요?

  • 기사입력 2019.03.30 09:00
  • 기자명 박상우 기자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긴 겨울이 지나고 마침내 봄이 찾아왔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인 봄은 피크닉의 계절이자 꽃놀이의계절이기도 하다. 유채꽃, 봄꽃, 개나리, 목련, 튤립, 모란 등 화사한 빛깔을 지닌 봄꽃들이 저마다 피어나 꽃축제 준비에 한창인 지역들이 많다.

석촌호수 벚꽃축제부터 영등포 여의도봄꽃축제, 진해군항제, 팔공산 벚꽃축제, 제주왕벚꽃축제 등 벚꽃축제만 해도 전국 곳곳에 열릴 정도이며 에버랜드 튤립축제, 태안 세계튤립축제, 영취산 진달래축제, 제주 유채꽃축제, 군포철쭉축제 등 다른 봄꽃축제도 풍부해 꽃놀이만 가도 봄이 훌쩍 지나가 버린다.

꽃축제가 활발한 만큼 이맘때면 어딜 가든 꽃구경을 하러 나온 나들이객으로 북적인다. 꽃놀이를 즐기며 따뜻한 봄날씨를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꽃놀이보다도 더 활동적인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아이들로 인해 꽃놀이 후 두번째 코스를 미리 생각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꽃놀이에도 생각보다 많은 체력이 소모되기 때문에 너무 멀리까지 갈수는 없다. 그렇다면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야외는 어디든 사람이 많기 때문에 더 지쳐버릴 수 있다. 이때 활용하기 좋은 곳이 바로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에서 실감나는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야구’다.

최근 따뜻해진 봄을 맞아 자녀와 함께 나들이를 나왔다가 뒷풀이로 스크린야구장을 찾는 가족 단위 고객층이 늘어나고 있다.

전국 200호점 계약을 돌파하며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크린야구 브랜드 ‘리얼야구존’은 루키룸, 마이너룸, 메이저룸 등 실력에 따라 구성된 다양한 룸으로 어린 아이나 초보자라도 각자의 실력에 맞게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다. 

각 룸에는 응원석과 대기석이 마련돼 있어 실제 야구장에서 관전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간단하게 담소를 나누며 요기를 하기에도 좋다.

안전 시스템 또한 철저하게 갖춰져 있다. 검증을 거친 피칭머신과 타석 플레이트, 레디페달 등의 안전장치가 도입됐으며 헬멧과 장갑, 팔꿈치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등의 보호 장구와 올바른 스윙 자세를 안내하는 동영상 강좌도 시청 가능하다. 프로용 피칭머신은 3개의 휠로 7가지 다양한 구종과 총 6단계의 게임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초보부터 프로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재미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봄나들이 시즌과 프로야구 시즌이 함께 찾아오면서 가족부터 친구, 연인, 회사동료 등 다양한 고객층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하며 “큰 일교차로 쌀쌀해지는 저녁 즈음, 소중한 이들과 스크린야구장에 들러 재미있게 야구를 즐기며 화목한 시간을 보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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