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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17:06
[M투데이 이정근기자] LG전자가 탁월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추고 미래준비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인재를 연구위원과 전문위원으로 발탁했다.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R&D 및 디자인, 품질, IT, 생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인재 육성 차원에서 운영중인 제도다. 임원급에 준하는 처우와 보상을 받으면서 각자 전문분야에 보다 몰입해 심도 깊은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LG전자는 최근 2024년도 연구/전문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임명식을 가졌다. 올해는 연구위원 18명, 전문위원 8명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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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6 16: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6일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삼성바이오로직스 인천사업장을 찾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계를 돌파하자고 강조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연결 기준 연간 최대 매출(3.7조원), 영업이익(1.1조원), 수주(3.5조원) 성과를 달성했다.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혈액질환, 안과질환 치료제 등의 판매 허가를 획득해 창립 12년만에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등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이재용 회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는 5공장 현장과 현재 본격 가동중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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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5 15: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연결기준 매출액 84조2,278억 원, 영업이익 3조5,491억 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경기침체와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원 수준에서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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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8 16:0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3년 연속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2023년 연결기준 누적 매출액은 84조 2,804억 원, 영업이익은 3조 5,485억 원을 기록했다.경기둔화로 인해 수요회복이 지연되고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에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경영실적을 달성했다.연간 매출액은 주력사업의 견고한 펀더멘털(Fundamental, 기초체력)을 유지한 가운데, B2B(기업간거래) 사업 성장이 더해지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LG전자 매출액 연평균성장률(CAGR)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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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5:2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사장을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지난 44년간 LG그룹에 몸담으며 전자, 디스플레이, 화학, 통신, 에너지솔루션 등 LG의 주력 사업을 이끌어온 권영수 부회장은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아름다운 용퇴’를 결정했다.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이사회를 열고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CEO 선임을 비롯해 자동차전지 개발센터장 최승돈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4명, 상무 신규선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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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2 10:00
[M투데이 온라인팀] LG전자가 84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 데 모여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LG전자는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CEO 조주완 사장을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협력회 워크숍에 CEO와 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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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0: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미래준비에 협력사와 머리를 맞댔다. 특히 공급망 단계 온실가스 감축 등 ESG 역량 강화 방안과 협력사 제조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LG전자는 23일 오후 LG전자 창원R&D센터에서 협력사 대표 84명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를 포함한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협력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LG전자 협력회는 LG전자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자발적 협의체다.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기업활동 전반에 걸쳐 기후변화 대응 전략의 중요성이 커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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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5 08:4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전년대비 2배 가까운 29명이 LG에너지솔루션의 신규 임원으로 선임됐다.LG에너지솔루션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5명, 전무 승진 3명, 상무 신규선임 16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3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등 29명의 2023년 임원 승진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승진규모 15명(전무 1명, 상무급 14명)에 비해 2배 가까이 확대된 규모다.김동명 사장은 지난 1998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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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1: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조주완 신임 LG전자 사장이 23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2년 신년 메시지에서 ‘F·U·N 경험’을 강조했다. F·U·N 경험은 ‘한발 앞선(First), 독특한(Unique),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New) 혁신적인 고객경험’을 의미한다.조주완 사장은 “차별화된 혁신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고객에게 더 나은 삶과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성장하는 것이 LG전자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고 운을 뗐다.이어 “이를 위해 사업모델과 사업방식에 변화를 주는 질적 경영이 필요하며 이기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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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6: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전무 승진 1명, 상무 신규선임 12명, 수석연구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 수석전문위원(상무) 신규선임 1명을 포함한 총 15명의 2022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인사의 특징에 대해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근본구조 개선 및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개발/생산 인재 중용 및 발탁, 선제적 미래준비 관점에서 조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근본 구조 개선 차원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현 Battery연구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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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5 15:5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37명 등 총 50명이 승진했다. 지난해 승진규모인 56명보다 적은 것이다.먼저 LG전자는 조주완 CSO(Chief Strategy Officer, 최고전략책임자)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고 CEO에 선임했다.LG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가치 최우선 경영을 기반으로 디지털전환을 빠르게 추진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야 하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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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5 10:5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이노베이션 카운실(Innovation Council)의 논의 주제를 확대했다. LG그룹 차원의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LG계열사들도 카운실에 참여하고 있다.이노베이션 카운실은 지난해 7월 LG전자가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위한 미래기술을 논의하기 위해 만든 협의체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와 LG사이언스파크 대표를 겸하고 있는 박일평 사장이 의장을 맡고 인공지능, 로봇,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 각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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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2 10:1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미래준비를 위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를 시작했다.LG전자는 지난 1일부터 내달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환경 친화적이면서 더 건강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리는데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앞으로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단계별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가 채택된 팀은 북미이노베이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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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5 09:37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생존 의지가 담긴 강도 높은 자구안 가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미래 준비를 위한 신차개발에 본격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자구안의 통과로 성공적인 M&A 추진 동력을 확보한 만큼 미래차 산업으로의 대 전환기에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그간 쌍용자동차는 격변하는 자동차 시장에서 생존과 미래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느냐는 지적을 받았었다. 세간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은 기업회생절차 조기 종결 즉,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 할 수 있는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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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미래준비를 강화하기 위해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기술개발을 본격화한다.LG전자는 15일 네덜란드 양자컴퓨팅 개발업체인 큐앤코(Qu&Co)와 다중 물리 시뮬레이션(Multiphysics simulation)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협약을 맺었다.큐앤코는 양자컴퓨팅 관련 알고리즘, 소프트웨어,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회사다. 본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다.다중 물리는 전기, 자기, 열, 유체 등과 관련한 물리적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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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 11:0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결국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최근 프리미엄 휴대폰 시장에서는 양강체제가 굳어지고 주요 경쟁사들이 보급형 휴대폰 시장을 집중 공략하며 가격 경쟁은 더욱 심화 되는 가운데 LG전자는 대응 미흡으로 성과를 내지 못해왔다.LG전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 글로벌 생산지 조정 등을 해왔으나 애플, 삼성전자와의 확연한 기술 격차에 고전, 2015년 2분기부터 23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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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8:36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전자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먼저 가전사업 부문을 담당하는 H&A(홈어플라이언스)를 4년간 이끌어왔던 송대현 H&A사업본부장(사장)이 용퇴하고 류재철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H&A부문을 이끈다.류재철 신임 H&A사업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지난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로 입사해 세탁기와 냉장고 등 주요 가전 생산과 연구를 담당했으며 지난 2017년 전무로 승진해 H&A사업부장을 맡아왔다.또 LG전자는 이상규 한국영업본부장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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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6 17: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내달 출범하는 배터리 사업 전담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 초대 CEO에 김종현 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을 내정했다.26일 LG화학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4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24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1명을 포함한 총 41명의 2021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LG화학은 “철저한 사업성과를 기반으로 미래 사업가 육성을 위한 젊은 인재의 과감한 발탁, 여성 및 외국인 임원 선임을 통한 다양성 및 Global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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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14:0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시스템 반도체, AI, 소프트웨어 등 차세대 신기술 분야의 핵심 인재 채용을 크게 확대하며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에만 반도체 설계, AI 분야의 박사급 인력을 500여명 채용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석, 박사 인력 채용으로는 역대 최대 수준인 총 1,000여명을 채용할 방침이다.삼성전자가 미래 사업 분야의 우수인력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글로벌 무역 질서 변화, IT 산업 경쟁 심화, 코로나19 등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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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09 11:4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향후 5년 내 매출 59조원 규모의 ‘글로벌 톱 5 화학기업’으로 도약한다.9일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4대 경영중점과제 및 사업본부별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LG화학은 창립 이후 7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사명감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오늘날의 눈부신 성장을 일궈냈다”며 “특히 시장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구축한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혁신기술, 우수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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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16:1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화학이 28일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5명, 상무 신규선임 28명 및 수석연구위원 승진 4명을 포함한 총 39명의 2019년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LG화학은 이번 인사는 기초소재, 전지 등 성장. 미래사업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상 최대 승진인사라고 밝혔다.미래준비를 위한 R&D, 생산기술 분야의 젊은 인재 발탁,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한 Global 인재 중용 등 사업구조 고도화 관점에서 근원적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는 설명이다.이번 인사에서 현재 전지사업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