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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5:4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차량용 헬스케어 신기술이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에 탑재된다.해상에서 육지로 침투하며 거친 지형을 오가는 해병대원들의 멀미를 덜어줘 전투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현대모비스는 대한민국 해병대와 ‘멀미저감 기술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이승환 현대모비스 선행연구섹터장과 박승일 해병대사령부 전력기획실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운전자의 자세·심박·뇌파 등 생체신호를 종합분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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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3 13:1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엠브레인(M.Brain)’이 대한민국 안전기술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현대모비스는 13일 행정안전부 주최로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안전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엠브레인이 안전기술대상 최고상에 해당하는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독보적 안전 신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보급 및 확산에 힘써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은 성과다.현대모비스의 엠브레인은 운전자의 뇌파를 분석해 피곤, 졸음, 부주의 등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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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6:4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엠브레인'이 아동 심리 상담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로 새롭게 선보인다.신규 제작된 엠브레인은 이달 중 아동보호기관에 전달돼 아이들 상담을 지원하는데 활용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부주의 모니터링 시스템인 엠브레인의 디자인과 착용감을 개선해 인천, 경기, 강원 등 전국 6개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새롭게 선보인 엠브레인은 별, 나뭇잎 등 자연물을 형상화해 아이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심리적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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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2 18:0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첨단기술 발굴을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현대모비스의 적극적 연구개발과 지식재산권 확보 노력이 부품산업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했음을 인정받았다.현대모비스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부문 최고상(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발명으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백만기 국가지식재산위원장, 이인실 특허청장 등이 참석했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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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08:0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미래 모빌리티시장은 글로벌 기업들의 첨단 기술 각축장이다.기존모빌리티 기업은 물론 전자, 화학, 통신 등 각종 테크기업들이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들어주도권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현대모비스 역시 소프트웨어 중심의 글로벌 모빌리티 전문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면서 이 분야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미래 모빌리티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자율주행과 관련해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로서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된 ‘CES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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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9:29
[M 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부품 계열회사인 현대모비스가 작년 해외 완성차업체들을 대상으로 46억5천만 달러(6조1,412억 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당초 계획했던 목표치보다 25% 초과한 것이다.이제는 현대차와 기아 등 그룹사 의존에서 벗어나 글로벌 톱 레벨의 부품사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현대모비스는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의 배경에는 차별화된 글로벌 영업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주요 포인트에 구축한 글로벌 생산거점을 기반 삼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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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3 09:3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학대 피해 아동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디지털 테라피 (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도입한 이동형 상담 모빌리티 ‘아이케어카(iCAREcar)’를 13일 공개했다.현대차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완성된 아이케어카 내부는 심리 상담에 최적화된 형태로 개발되었고 현대차·기아, 현대모비스, 현대오토에버, 현대차의 자회사인 포티투닷(42dot) 등 5개사가 참여해 다양한 모빌리티 기술을 적용했다.해당 차량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NGO인 굿네이버스에 11일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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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4 08:47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14일 개봉을 앞두고 관심이 뜨겁다.아바타 후속 편인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냈다.‘아바타: 물의 길’ 개봉과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는 또 다른 작품이 자동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 콘셉트카 ‘비전 아바타’다.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는 최근 영화 개봉에 앞서 배경화면을 삽입한 광고영상을 내보내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 콘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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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8 12:2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애플이 현대모비스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을 총괄하던 임원을 영입했다.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그레고리 바라토프(Gregory Baratoff) 전 현대모비스 AV(자율주행차)랩장을 '센스 아키텍처 리드(Sense Architecture Lead)'로 영입했다.지난해 애플과 현대자동차그룹의 '애플카' 공동개발 협상이 무산된 이후, 애플은 협업 대신 관련 프로젝트 인력을 영입하는 것으로 전략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에서 카메라 센서와 이미지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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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11:21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차량을 운전하는 운전자의 다양한 생체신호를 종합적으로 분석, 안전운전을 돕는 신기술이 등장했다. 향후에는 음주 여부를 감지해 주행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로도 진화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23일 세계 최초로 운전자의 자세와 심박, 뇌파 등 생체신호를 전문으로 분석하는 통합제어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캐빈 제어기’로 이름 붙여진 이 기술은 탑승객의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총 4개의 센서와 이를 분석하는 제어기, 그리고 소프트웨어 로직으로 구성된다.실시간으로 변하는 생체신호를 전문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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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8 10:4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뇌파를 활용한 운전자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하면 졸음운전과 같은 위험한 상황을 최대 3분의1 가까이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모비스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지난 1년 동안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한 ‘엠브레인’의 실질적인 효과에 대한 분석결과를 18일 공개했다.엠브레인(M.Brain)은 지난 2021년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뇌파 기반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이다.이번 시범사업 결과, 엠브레인을 착용한 운전자는 주행 중 집중력이 향상되고 부주의한 상황에 적게 노출된다는 사실이 입증됐다.엠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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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3 09:08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기아는 자연의 소리에서 영감을 받아 과학적으로 설계된 디지털 악기 'move.ment(무브.먼트)'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기아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 속에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다고 믿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move.ment'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지털 악기로, 기아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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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9 14:56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지난 10월 현대모비스는 ‘뇌파 기반 운전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이어셋형 뇌파센서를 통해 운전자 뇌파를 수집· 분석, 운전자의 주의력, 피로도, 스트레스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졸음운전 또는 부주의 시 시각·청각·촉각 알림(경고) 기능을 제공해 사고를 예방하도록 돕는 것이다.또, 내달 5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2에서 전시관과 메타버스가 결합된 공간에서 신개념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와 미래차를 선보인다.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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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14: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모비스가 최근 세계 최초로 뇌파 측정 기반의 헬스케어 신기술을 개발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19년에 개발한 운전자 부주의 경보시스템을 올 상반기부터 버스와 트럭에 순차적으로 양산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 생체인식은 개인 생체 정보의 생물학적·행동적 특징을 분석해 정보화하는 기술로, 센서 및 통신 기술의 발달로 점차 실생활에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차량 내에도 최근에서야 탑승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방향으로 생체인식 기술이 접목되고 있다. 차량 내 생체인식기술은 운전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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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1 10: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심박이나 동공 등 생체신호를 활용한 차량용 헬스케어 기술 개발이 한창인 가운데 뇌파를 측정해 운전자의 컨디션을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신기술이 처음으로 보급된다. 버스 등 상용차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사고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세계 최초로 뇌파 기반 헬스케어 신기술 ‘엠브레인(M.Brain)’개발에 성공해 경기도 공공버스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생체신호 중 최고난도 영역으로 알려진 뇌파 측정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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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4 09:0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와 함께 국내 최초로 5G 에지 클라우드 서비스인 SKT 5GX 에지를 상용화한다.SKT 5GX 에지는 5G MEC 인프라에 AWS 웨이브렝스(AWS Wavelength)를 적용한 서비스로, 고객사들이 본격적으로 초저지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해당 서비스를 활용하면 애플리케이션이 클라우드에 접속할 때 인터넷이나 지역 통합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SKT 통신국사에 있는 웨이브렝스 존(AWS Wave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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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2 09: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SK텔레콤이 5G 기술로 부산시 치매 안심구역 조성에 나선다.22일 SK텔레콤은 부산대병원, 룩시드랩스와 5G MEC 기반 VR 노인 돌봄 시범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으로 3사는 5G·VR·AI 등 최신 ICT를 접목해 부산시 치매안심센터 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인지장애 조기발견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제공할 계획이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치매는 ‘경도인지장애’ 단계부터 관련 증상을 조기 발견하고 인지능력훈련과 적절한 치료를 병행한다면 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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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9:3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는 10초도 안 되는 찰나에 100미터를 가뿐히 주파한다. 인간 탄환이라고 불리는 그가 '이것'을 한 뒤 100미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 비밀은 스트레칭도 막판 질주 훈련도 아니다. 정답은 '낮잠'이다.실제로 잠을 자면 기억력을 강화하는 뇌파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운동 기술 기억을 향상하고 활력을 솟게 만든다. 세계 신기록을 만드는 꿀잠의 힘인 셈이다. 피부관리가 시급한 남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깊이 잠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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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9 19:3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일에 출시되는 K7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통해 한 단계 진보한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선보인다.카투홈은 자동차 안에서 가정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차량은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스피커는 물론,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해주는 초연결 시스템을 구현했다.기아차는 카투홈 기술 구현을 위해 KT, SK 텔레콤, 현대건설 하이오티(Hi-oT), 현대오토에버 등과 제휴했으며 자사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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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11:02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가 미래 드라이빙에 대한 혁신적 도전 의지를 보여주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The Next Driving Lab)’ 프로젝트의 네 번째 결과물인 ‘트랜스포밍 타이어(TRANSFORMING TIRE)’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미래형 타이어를 통해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새롭고 혁신적인 미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더 넥스트 드라이빙 랩의 네 번째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노면 상태에 반응해 형태를 변형시키는 트랜스포밍 타이어를 선보이며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한국타이어의 기술 리더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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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5 16:4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닛산자동차가 운전자의 뇌파를 이용해 주행하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했다.3일(현지시간) 닛산차는 운전자의 뇌파를 이용해 주행하는 자율주행기술인 Brain-to-Vehicle(B2V)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닛산의 B2V 기술은 운전자가 자신의 뇌파 움직임을 측정하는 기기를 착용하면 자율시스템이 이 움직임을 분석한다. 의도된 움직임을 예상함으로써 이 시스템은 핸들을 돌리거나 차의 속도를 줄이는 등의 행동을 운전자 거의 감지할 정도로 운전자보다 0.2-0.5초 더 빨리 취할 수 있다.예를 들어 운전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