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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1 11:2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의 연방 규제 기관이 혼다의 리콜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특히, 초기에 문제가 지적된 차량보다 더 많은 차량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다.이번 리콜에 대한 내용은 2023-2024년형 혼다 어코드 및 HR-V의 전면 좌석 안전 벨트에 부착돼 시트 벨트의 결점을 보완해 주는 안전장치인 ‘프리텐셔너’ 리벳이 누락된 것이다.리벳이 누락된 차량은 충돌 시 안전벨트가 탑승자를 효과적으로 제약하지 못하여 안정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실제로 혼다는 결함이 있는 프리텐셔너가 충돌 시 부상 위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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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4 14:44
[M 투데이 임헌섭기자] 미국에서 혹한이 이어지면서 수백 명의 혼다 HR-V 차량 소유주들의 뒷유리창이 갑자기 부서졌다는 신고가 쏟아지고 있다.소비자 잡지 컨슈머 리포트는 자발적 유리 깨짐은 운전자에게 안전상 위험하기 때문에 리콜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에는 촤근 뒷 유리창이 부셔졌다는 불만이 300건 넘게 접수됐다.한 HR-V 소유자는 “차량이 차고 안에 주차 돼 있는 동안 뒷유리창이 아무런 충격이나 물체에 부딪히지도 않았는데 바깥쪽으로 완전히 산산조각 났다. 마치 폭발한 것 같았다”고 밝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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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8 19:14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혼다의 5개 차종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IIHS는 미국 출시 차량을 대상으로 충돌 안정 성능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 등급을 매긴다.이번 평가에서 혼다 CR-V, 오딧세이 및 HR-V는 최고 안전 등급인 TSP+ 등급을 획득했으며 시빅 2개 모델은 TSP 등급을 획득했다.특히, 각 모델에는 운전자 주행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차 대 차 정면 충돌 방지 항목에서 ‘탁월함(Superior)’을 획득했다.혼다 센싱은 보행자 감지 기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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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2 10:4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미국 교통부 결함 조사국(ODI)이 약 172만 768대의 혼다 SUV에 대한 예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해외 언론에 따르면, ODI가 2018~2022년식 혼다 CR-V 및 HR-V 차량에서 경고 없이 고속도로 속도에서 갑자기 동력을 잃었다고 주장하는 여러 불만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현장 보고서에는 디퍼렌셜 씰의 누출이 문제의 핵심인 것으로 보이며, 이 문제는 차량의 구동축이 파손되어 차량이 거의 움직이지 않게 되는 큰 문제로 번질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이 문제는 아직 리콜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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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7 15:19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혼다자동차가 올 가을 일본시장에 투입할 예정인 소형 SUV ZR-V 티저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ZR-V는 2022년 6월 북미에서 판매를 시작한 HR-V의 일본 사양 모델이다.새로 출시될 ZR-V는 길이 4,567 mm, 폭 1,839 mm, 높이 1,620 mm, 휠 베이스 2,654mm의 크기로 ‘CR-V’보다는 조금 작은 편이다. 때문에 크기로 인해 고전하고 있는 중형 SUV CR-V를 대신해 ZR-V가 실력을 발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ZR-V는 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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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3 15:2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태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22일(현지시각) 태국의 방콕포스트는 혼다차 태국법인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혼다차가 태국에 전기차용 배터리셀 생산공장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노리유키 타카쿠라 혼다오토모빌(태국) 사장 겸 CEO는 방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일본으로부터의 배터리 수입을 줄일 수 있는 이 아이디어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혼다자동차는 2040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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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9 09:20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일본 대표 완성차 기업 혼다의 일본 내수용 ‘2021 혼다 베젤(2021 Honda VEZEL)’의 하이브리드 모델에 ‘키너지 에코2(Kinergy Eco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글로벌 출시 모델명 HR-V로 알려진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모델 ‘2021 혼다 베젤’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경쾌한 주행 성능으로 오랜 기간 동안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아 왔으며, 올해 4월 3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이번 공급을 통해 한국타이어는 일본 시장에서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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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1 23:49
[M 오토데일리 차진재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연료펌프 결함으로 전 세계적으로 어코드세단 등 76만여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혼다차는 31일 엔진 정지로 이어질 수 있는 연료펌프 교체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약 76만1,000 대의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에는 미국에서 판매된 62만8,000대의 차량도 포함돼 있다.대상차량은 아큐라와 어코드 2019-2020년형 모델로 아큐라 ILX, MDX, MDX 스포트 하이브리드, RDX, TLX 모델과 혼다 어코드,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빅, 피트, H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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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0 16:1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최근 신차 투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판매부진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혼다코리아는 지난달 23일 일본차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여파로 계속되는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페이스리프트 모델 ‘뉴 CR-V 터보‘를 국내 선보였다.혼다의 간판 중형 SUV CR-V는 글로벌 베스트셀링 SUV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뉴 CR-V 터보는 지난 2017년 5세대 모델의 개발 컨셉을 계승하면서 매력적인 내외관 스타일링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인기가 많은 CR-V를 투입한 만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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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15:49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일본차가 불매운동과 코로나19, 제품력 상실 등 판매부진이 심각해지면서 한국시장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5월 수입차 판매실적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차 5사의 지난달 판매량은 총 1,672대로 전년 동기대비(4,415대) 62.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본차의 올 1-5월 누적 판매량은 7,30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9,536대)보다 62.6%나 줄었고, 점유율도 21.7%에서 7.2%로 14.5%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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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04 08:5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쉐보레 트랙스가 올 1분기 미국 소형SUV 판매 1위를 달성했다.쉐보레 트랙스는 1분기 동안 미국에서 2만8,242대를 기록, 소형 SUV 15여종의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렸다. 트랙스와 섀시, 파워트레인을 모두 공유하며 부평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뷰익 앙코르도 14,238대로 1분기 판매 4위에 올랐다.트랙스와 앙코르는 국내 수출 통계상 모두 트랙스로 통합해 집계되는 형제 모델로, 미국 소형SUV 세그먼트를 리드하는 대표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트랙스와 앙코르의 1분기 미국시장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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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11:0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본 혼다자동차가 내년부터 아르헨티나지역에서 자동차 생산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혼다차는 소형 SUV HR-V 모델을 생산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캄파나공장에서 이 모델의 생산을 중단하고이륜차 생산에만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혼다차는 지난 2006년부터 아르헨티나에서 이륜차를 생산해 오다 2009년 1억 달러를 투자, 첫 완성차 생산 공장을 완공, 2011년부터 완성차 생산을 시작했다.혼다차는 발표문에서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인 자동차 생산체제 개편의 일부이며, 아르헨티나 내부사정과는 관련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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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7:2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달 24일 출시한 컴팩트 SUV HR-V의 출고를 시작했다.혼다코리아는 “뉴 HR-V는 스타일리시 콤팩트 SUV로 2030 젊은층이 첫 차로써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고, 평소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이 많은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에도 적합한 모델”이라고 밝혔다.혼다코리아는 뉴 HR-V 출시와 함께 오는 6월 30일까지 뉴 HR-V 신규구입 및 재구매 고객 대상으로 주유비 100만 원 또는 금융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공식 딜러를 통해 차량을 구입한 고객 본인 및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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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2:0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23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New HR-V’를 공개하고 오는 24일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New HR-V는 고급스럽고 스포티한 내외관 디자인을 적용한 감각적인 5도어 크로스오버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넉넉한 2열 레그룸 및 헤드룸을 갖췄으며,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2열 매직 폴딩 시트 기능을 탑재해 동급 최고 수준의 적재 공간 활용성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New HR-V의 전면부에는 솔리드 윙 타입의 다크 크롬 프론트 그릴이 적용돼 스포티한 감성을 선사한다. 특히,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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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6 13:38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기아자동차의 쏘울은 미국 소형 박스카 시장에서 독보적 존재다.2009년 미국시장에 진출, 원조 박스카 닛산 큐브, 싸이언xb와 경합을 벌여 오다 두 차종을 도태시키고 이 시장을 완전히 평정했다.쏘울은 2016년 15만4,700여대로 절정에 다다른 후 11만5천 대, 10만4천 대로 점차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하지만 이번 3세대 모델 투입을 계기로 다시 상승곡선을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투입되는 3세대 쏘울의 미국 시판가격은 6단 수동변속기 장착 LX 모델 기준 1만8,485달러(2,068만 원.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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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0 11:3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혼다코리아는 지난 16일 혼다코리아 공식 딜러 KCC 용산점에서 어코드 사전 예약 이벤트로 진행된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의 미국 가족 여행권 당첨자에게 경품 증정식을 진행했다.혼다코리아는 지난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신형 어코드 사전 예약 고객 중 등록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국 가족 여행권, 일본 가족 여행권 및 닌텐도 스위치 등 사상 최대의 혜택을 제공하는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를 진행했다.이번 ‘10th 어코드 런칭 페스타’에서 어코드 터보 고객 정지영(첼리스트)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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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2 15:56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혼다코리아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이해 '파일럿'과 'HR-V'를 각각 월 50만원대와 2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와 시승 이벤트가 포함된 ‘혼다 써머 페스티벌(Honda Summer Festival)’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혼다 써머 페스티벌’ 이벤트 중 무이자 할부 서비스는 8월 한 달간 혼다 파일럿과 HR-V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할인된 가격에 추가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초장기 무이자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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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31 16:1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국내에 들여오는 수입차들의 원산지가 바뀌고 있다.한 때 일본 본토에서 일괄 공급되던 일본차들은 엔화 강세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공급처를 미국으로 옮겼으나 최근에는 다시 일본으로 회귀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일본차 뿐만 아니라 유럽 브랜드들도 유럽에서 미국이나 중국으로 이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중국 생산기지의 조립 실력이 향상, 유럽이나 미국 등 해외수출이 늘어나면서 한국시장 도입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토요타자동차는 지난해 10월 8세대 캠리를 국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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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2 18:21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지난 달 말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 CR-V 차량 부식 하자에 대해 현금 보상 결정을 내린데 대해 수용 거부의 뜻을 밝혔다.대신 혼다코리아는 260억 원을 투입, CR-V와 어코드, 시빅 고객 1만9천여명에게 190만 원 상당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혼다코리아는 12일 정우영사장 이름의 ‘대고객 특별서비스’ 메시지에서 "한국소비자원이 부품 표면에 발생한 녹은 시간이 지나면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막연한 추측에 근거, 녹이 하자에 해당한다고 인정했으나 실험결과 표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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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3 16:04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제네시스 G90이 미국에서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에서 선정하는 프리미엄 대형차 부문 '2018 베스트 바이'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자동차리뷰와 비평으로 권위를 인정받은 미국 자동차 소비자 전문지로, 매년 가격과 디자인, 성능, 실내 공간, 연비, 내구성, 중고차 가치 등 총 7가지 부문을 평가해 총 20개 클래스에서 '베스트 바이' 모델을 선정한다.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제네시스 G90이 프리미엄 대형 세단의 외관과 주행감을 제공하면서도 타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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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5 14: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일반적으로 수입차 하면 비싼 차로 통한다. 국내에는 그동안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나 BMW7시리즈 등 크고 고급스런 차종들이 주로 수입, 판매돼 왔기 때문이다.하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수입차가 대중화되면서 판매가격대도 대폭 낮아졌다.월 평균 3-4천대 씩 팔리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나 BMW 5시리즈가 여전히 수입차시장의 대세로 자리하고 있지만 국산차보다 싼 2-3천만 원대 저가모델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FCA코리아의 피아트 브랜드는 시판가격이 2,490만 원인 피아트500, 2,790만 원인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