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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5 13:2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라이벌인 메르세데스 벤츠와 BMW가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을 경신했다. 메르세데스 벤츠 승용차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전년대비 8.8% 늘어난 242만4,369대이다.이 중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가 전년대비 9.9% 늘어난 228만9,344대, 스마트 브랜드가 6.5% 감소한 13만5,025대이다.지역별로 벤츠의 본고장인 독일이 전년대비 3.5% 늘어난 30만3,528대, 독일을 포함한 유럽이 전년대비 6.4% 늘어난 95만5,301대로 나타났다.중국이 전년대비 25.9% 늘어난 58만7,868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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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4 16:08
[M오토데일리 임원민 기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OE)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올 상반기 벤츠, BMW, 아우디 등 독일 완성차 브랜드의 고성능 프리미엄 모델에 이어 하반기 일본 브랜드 토요타와 혼다의 베스트셀링 모델까지 OE 공급을 확장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에 대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의 고성능 신형 레이스카 M4 GT4에 신차용 타이어 '벤투스 F200'과 '벤투스 Z207'를 독점 공급하며 한국타이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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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1 17:15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올해 상반기 국내 수입차시장에서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올 상반기 벤츠코리아의 누적판매대수는 3만7,72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4% 늘었다.벤츠코리아가 높은 성장세를 보인 것은 주력모델인 E클래스와 SUV의 활약 덕분이다. 지난해 8월 신형이 투입된 E클래스는 지난달까지 월 평균 3,500대가량 판매되며 매월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이는 다양하게 구성된 라인업이 한몫했다.올 초 추가된 E220d 4MATIC, E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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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2 13:09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중형 SUV 쿠페 더 뉴 GLC쿠페의 고성능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C 43 4MATIC 쿠페(The New Mercedes-AMG GLC 43 4MATIC Coupé)와 'SUV의 S 클래스'를 표방하는 플래그쉽 SUV인 더 뉴 GLS의 최상위 모델 더 뉴 GLS 500 4MATIC(The New GLS 500 4MATIC)을 새롭게 출시했다.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C 43 4MATIC 쿠페는 SUV와 쿠페를 결합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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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30 10:29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메르세데스 벤츠가 올해 뉴욕모터쇼에서 선보였던 GLC의 쿠페형 모델인 GLC쿠페를 지난 6월 27일 독일 브레멘 공장에서 생산에 돌입했다.브레멘 공장은 C클래스 세단·왜건·쿠페, E클레스 쿠페·카브리올레, GLC, SLC, SL등을 생산 및 조립하는 벤츠의 핵심 공장 중 하나다.GLC는 GLK의 새로운 이름으로 BMW X3와 경쟁하는 모델이다. 올해 1월 기본형 모델이 국내에 상륙해 판매되고 있다.GLC쿠페는 윗급인 GLE(구 : ML클래스)가 쿠페형 버전 GLE쿠페를 내놓은 것과 동일한 수순을 따르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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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16: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달 중국 상하이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컨셉카 ‘GLC 쿠페’를 오는 2016년 양산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다임러 AG 이사회 멤버이자 메르세데스-벤츠 카그룹 올라 칼레니우스(Ola K?llenius) 마케팅 및 세일즈 총괄 임원은 최근, 2016년부터 GLC 쿠페를 양산할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고 밝혔다. 컨셉 GLC 쿠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SUV 쿠페로 제시한 컨셉카다. 프리미엄 SUV 쿠페는 BMW가 지난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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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1 16:02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이 중국 SUV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가 2015 상하이 모터쇼에 중국형 올 뉴 투싼 콘셉트 모델을 선보였다. 쌍용차도 티볼리(현지명 티볼란)를 출시했으며, 기아차는 신형 K5와 함께 중국형 소형 SUV KX3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어 르노는 캡처(국내명 QM3)를 부스 메인에 전시했으며, 닛산은 무라노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BMW는 X5 xDrive40e를, 메르세데스-벤츠는 뉴 GLC쿠페를, 아우디는 Q7 e-tron을 각각 출품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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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7 14:32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세계 최대의 단일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열리는 ‘2015 상해모터쇼’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91개의 글로벌 자동차 회사가 신차를 내놓으며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특히, 중국 시장을 위한 독자 모델 출품도 이어져 이번 모터쇼가 아니면 보기 힘든 차들도 다수 출품된다. 2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는 전 세계의 자동차 업체와 중국 독자브랜드가 모두 등장한다. BMW는 i8에 이은 두 번째 플러그인하이브리드 X5 xDrive40e를 출품한다. 작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