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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8 08: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챗 GPT가 등장한 이후 인공 지능은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토요타도 자체 음성 비서를 도입했다.토요타는 "Electra"라고 불리는 이 시스템을 현재 전체 현대 차량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성 인식 AI ‘에코 파일럿’이라고 설명했다.보통 AI 음성 인식이 탑재된 차량에는 길 안내나 주유 정보 안내,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정점으로 두지만 토요타의 에코 파일럿은 연비 개선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이 시스템은 날씨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도로 상태와 환경 요인을 분석, 운전자의 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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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5 15:56
[M투데이 임헌섭 기자] GM과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합작사인 SAIC-GM의 신형 전기차 '뷰익 일렉트라(Buick Electra) E4'가 중국 산업 및 정보 기술부에서 인증을 받는 과정에서 유출됐다.뷰익 일렉트라 E4는 뷰익이 2025년까지 중국에 출시하기로 약속한 5개의 얼티움 플랫폼 기반 전기차 중 두 번째 모델이다.유출된 모습에 따르면 뷰익의 퓨어 디자인 언어를 그대로 이어받은 것으로 보이며, 지난해 6월 공개된 뷰익 일렉트라-X 콘셉트와 유사한 라인을 가지고 있다.특히 헤드램프와 테일램프의 디자인, 대형 사다리꼴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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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11: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생산하는 캐나다 광물업체 3곳과 코발트·리튬 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이 발효하면서 북미지역에서 배터리 핵심 소재를 공급받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22일(현지시간) 캐나다 광물업체 일렉트라(Electra), 아발론(Avalon), 스노우레이크(Snowlake)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황산코발트·수산화리튬 등을 공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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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2:27
[M투데이 이상원기자] 캐나다 정부가 전기차 및 배터리 원료 공급체인 구축을 위해 폭스바겐을 비롯한 한국, 미국, 일본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캐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자동차(EV)와 배터리 생산. 원료 체인을 구축키로 하고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프랑수아-필립 샹파뉴(Francois-Philippe Champagne)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전기차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글로벌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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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5 12:37
[M 오토데일리 차진재 기자] 캐나다 전기차 회사 일렉트라 메카니카(Electra Meccanica)가 삼륜 전기차 '솔로(SOlO)'를 미국 샌디에고에서 판매한다. 일반적인 자동차와는 다르게 솔로는 단 세 개의 바퀴만 달려있으며, 탑승 가능한 인원도 단 1명이다. 솔로는 17.3kWh 배터리가 탑재된 뒷바퀴 굴림 차량으로, 최고 속도는 128km/h, 항속거리는 100마일(약 160km)이다. 평균 통근거리를 60km로 가정해도 크게 부족함 없는 수치다. 특히 작은 차체에도 불구, 열선 시트와 블루투스 스테레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