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이상원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기후변화와 교통체증, 도로안전 등 전 세계 고객과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춰 자동차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실판 아민(Shilpan Amin)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에서 GM 해외사업부문에 속한 각 시장별 최고 리더십을 대상으로 진행된 ‘US 드라이브 프로그램’에서 GM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해 탄소중립, 자율주행기술을 전 세계적으로 보급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실판 아민 사장은 “GM은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올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무려 102%나 증가했다.신형 아이오닉5와 넥쏘 부분변경모델 투입 등으로 제품력이 강화된 데다 충전망 구축 및 친환경차 보조금 지원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국내전동화실 신설 등의 영향이 컸다.현대차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승용 및 1톤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판매량은 4만7,350대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2%가 증가했다.이는 올해 목표로 설정한 4만4천여 대를 훨씬 웃돈 것으로, 연말까지는 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신형 아이오닉5가 2만14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중국 배터리 셀 제조업체 '패러시스 에너지(Farasis Energy)'의 지분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패러시스는 중국 광조우와 장쑤성 전장에 2개의 배터리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과 미국에서도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메르세데스-벤츠가 패러시스 지분 어느 정도를 인수 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앞서 패러시스는 지난 2018년 말 다임러와 140GWh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독일에 6억 유로(8,083억 원) 를 투자, 배터리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가 올해부터 전동화전략에 시동을 건다.볼보의 전동화 전략은 2019년 이후 출시하는 모든 신차에 전기모터를 탑재한다는 것이다. 지난 2017년 하칸 사뮤엘슨CEO가 선언한 것으로, 친환경차 비중을 늘리는 동시에 내연기관 자동차를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것이다.볼보는 이 같은 전동화 전략을 위해 지난 15일 중국 CATL, 한국 LG화학과 수조원 규모의 10년 간 장기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이를 통해 볼보자동차와 고성능버전인 폴스타의 차세대 모델에는 이들 두 기업으로부터 리튬 이온 배터리를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