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캐나다 리튬 회사 '프론티어 리튬'이 온타리오에 배터리 투자를 가져온 현지 투자청 출신 인물을 임원으로 영입했다.지난 18일(현지시각) 프론티어 리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그레고리 다 레(Gregory Da Re)를 기업가치(Corporate Development) 개발 담당으로 임명했다.그레고리 다 레 담당은 미국 컨설팅 업체 마스(Mars & Co.), 미주개발은행(IDB)의 투자 운용기구인 IDB인베스트먼트, 캐나다 투자청(Invest in Canada)에서 경력을 쌓았다.캐나다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폭스바겐이 지난 3월 배터리 독립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이 배터리업체로부터의 독립을 선언한 배경에는 유럽 배터리 합작사 노스볼트가 있다.스웨덴 배터리업체인 노스볼트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테슬라에서 조달 담당 임원으로 근무했던 피터 칼슨CEO가 2016년 설립했다.노스볼트는 아직 배터리 상용생산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 폭스바겐 등 유럽자동차 메이커들이 목을 맬 정도로 큰 기대를 걸고 있다.노스볼트는 현재 스웨덴에 대규모 배터리공장을 건설 중이며, 2021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배터리 생산을 시작할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전기차 배터리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 최고의 양극재 업체와 손을 잡았다.23일 LG화학은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社와 양극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원재료 중 하나로 가장 중요한 재료다.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2020년부터 총 12만 5천톤의 양극재를 공급받게 된다. 12만 5천톤은 고성능 전기차(EV, 380km이상 주행 가능) 기준 100만대 이상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유미코아는 벨기에에 본사를 둔 화학소재 기업으로 양극재 분야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