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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5 12:27
[M투데이 이상원기자] 캐나다 정부가 전기차 및 배터리 원료 공급체인 구축을 위해 폭스바겐을 비롯한 한국, 미국, 일본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캐나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캐나다는 정부가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전기자동차(EV)와 배터리 생산. 원료 체인을 구축키로 하고 여러 글로벌 기업들과 접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프랑수아-필립 샹파뉴(Francois-Philippe Champagne) 외교부 장관은 지난주 가진 언론 인터뷰에서 “전기차 공급망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글로벌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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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0:2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SK하이닉스로부터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에 대한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13일 솔루스첨단소재는 SK하이닉스가 자사의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솔루스첨단소재의 반도체용 초극박 소재가 국내 동박업계 최초로 차세대 미세회로 제조공법인 MSAP(Modified Semi-Additive Process)에 적용 가능한 소재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SK하이닉스 맞춤형으로 개발한 초극박은 솔루스첨단소재 동박 제조기술의 집약체다. 머리카락 굵기 50분의 1 수준인 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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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5 11:1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캐나다에 첫 북미 현지 전지박 생산공장을 세운다.15일 솔루스첨단소재는 캐나다 퀘백주 그헝비에 전지박 생산공장을 세울 부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솔루스첨단소재가 매입한 부지에는 자회사인 서킷 포일 룩셈부르크(CFL, Circuit Foil Luxembourg)가 세운 동박 공장이 있다.서킷 포일 룩셈부르크는 지난 2001년 솔루스첨단소재가 이번에 매입한 부지에 동박 공장을 설립하고 상업 가동해오다 2014년 두산이 CFL을 인수할 때 매수 대상에서 이 공장이 제외되면서 CFL 품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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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9 18:12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작업이 마무리됐다.19일 현대중공업지주는 인수대금을 완납하고 두산중공업과 지분 양수도를 마무리했다고 공시했다. 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8일 두산과 두산 상표권 사용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이로써 현대중공업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2월 한국산업은행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를 8,50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두산중공업과 체결했다.두산그룹은 경영정상화를 위해 마련한 3조원 규모 자구안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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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6 11:14
[M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호주에서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과 코발트를 대량으로 확보하는데 성공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호주의 배터리 원재료 생산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마인즈(Australian Mines, AM)’社와 니켈 가공품(MHP. 니켈 및 코발트 수산화 혼합물) 장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하반기부터 6년간 니켈 7만 1천톤과 코발트 7천톤을 공급받게 된다.이는 고성능 전기차(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가능) 기준 약 130만대 분의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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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14 10:1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핵심 소재에 대한 공급 승인을 받게 되면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14일 솔루스첨단소재는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정공수송층(HTL, Hole Transport Layer)이 LG디스플레이의 최종 승인을 획득해 이달 중순 양산 공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OLED 대세화 바람을 타고 LG디스플레이까지 연이어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OLED 유기재료 시장 지배력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기존 고객사인 삼성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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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8 09:0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호주의 제련 전문 기업 지분을 인수키로 했다.8일 LG에너지솔루션은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 코발트 등을 생산하는 호주 ‘QPM(Queensland Pacific Metals)’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 약 120억원을 투자해 지분 7.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주 QPM社는 2007년 설립된 제련 전문 기업으로 100% 지분을 출자한 TECH(Townsville Energy Chemicals Hub)프로젝트 자회사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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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31 13: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일본 도요타통상과 손잡고 전지박 업계 최초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31일 솔루스첨단소재와 도요타통상은 이차전지용 동박인 전지박을 생산·판매하기 위한 조인트벤처(JV)를 북미에 설립 추진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사는 조인트벤처를 통해 이르면 2024년 연간 3만톤 규모의 전지박 생산체제 구축을 검토한다. 부지 선정 및 북미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증설 투자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하기로 했다.일본 종합상사인 도요타통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소재·부품 조달 사업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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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1 08:3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국내 최초로 항공우주용 낙뢰 방호 시스템(LSP, Lightning Strike Protection) 특수동박 양산에 성공했다.해당 제품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유럽법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 Circuit Foil Luxembourg)에서 생산해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에 공급됐다.항공우주산업이 경량화·신소재화에 집중하면서 동체에 기존의 알루미늄 합금 대신 탄소섬유 복합재를 확대 적용하고 있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이번 양산 성공은 전류가 흐르지 않는 복합재에 전기 전도성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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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09:05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룩셈부르크에 동박 공장을 증설해 5세대 이동통신(5G) 수요 대응에 가속페달을 밟는다.3일 솔루스첨단소재에 따르면, 유럽법인 CFL(Circuit Foil Luxembourg, 서킷포일 룩셈부르크)에 동박 생산시설 3천톤 규모를 추가로 증설한다. 올해 말 완공되면 CFL은 현재 가동 중인 1만2천톤 설비를 포함해 총 1만5천톤의 연간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이번 CFL 증설을 통해 5G 수요 폭증에 선제 대응하고 세계 1위 시장 지배력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5G용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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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30 09:5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중국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 핵심 거점을 마련한다. 30일 솔루스첨단소재는 2,050만 달러(약 230억 원)를 투자해 중국 장쑤성 창수시에 OLED 소재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솔루스첨단소재가 OLED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0년부터 가동한 전북 익산 공장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국에 녹여내 고품질의 OLED 소재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해 2025년까지 연산 20톤 생산체제를 갖추는 것이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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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26 13:4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26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삼성전자 출신 서광벽 전 SK하이닉스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서광벽 신임 대표이사는 1977년 서울대학교 재료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대학원에서 재료공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팀 부사장과 SK하이닉스 미래전략기술총괄 사장을 역임한 반도체 전문가다.이번 선임으로 솔루스첨단소재는 진대제·서광벽 2인의 각자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진대제 대표이사와 함께 솔루스첨단소재를 이끌어왔던 이윤석 전 대표는 일신상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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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08 09:1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솔루스첨단소재가 LG에너지솔루션으로부터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전지박에 대한 최종 품질 승인을 받았다.8일 솔루스첨단소재는 최근 헝가리 제1공장에서 생산하는 전지박이 LG에너지솔루션의 최종 품질 승인을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승인은 LG화학과 맺은 기존 공급계약에 따라 진행됐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2019년 7월에 LG화학과 약 3억8천만달러(약 4,200억원)규모의 전지박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해당 계약을 통해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1월 1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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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5 15:51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두산솔루스가 솔루스첨단소재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15일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어 진대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스카이레이크)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솔루스첨단소재는 진대제·이윤석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솔루스첨단소재의 전신인 두산솔루스는 설립된 지난해 10월부터 이날까지 이윤석 대표이사 사장이 이끌어왔다.또 사명은 두산솔루스에서 솔루스첨단소재로 변경됐다. 이는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혁신적 솔루션과 첨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