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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08:45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프랑스 정부가 14일(현지 시간) 프랑스판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대상을 공개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국산차 중 유일하게 지급 대상에 올랐다.앞서 프랑스는 전기차 생산, 운송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환경 점수를 따져 보조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기로 정책을 바꿨다.철강, 알루미늄, 기타 원자재, 배터리, 조립, 운송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탄소 배출량을 합산해 80점 만점에 최소 60점 이상인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다만 점수를 산정하는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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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14:10
[M 투데이 최태인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의 수상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2024년 1월 4일(현지시각)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M1 Concourse)에서 진행될 예정인데 유틸리티 부문은 이보다 앞서 결정이 나 버린 것이다.기존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에는 기아 EV9과 제네시스 GV70 외 볼보 EX30가 최종 후보에 올랐으나, 볼보 EX30의 미국 내 고객 인도가 2024년까지 이뤄지지 않으면서 수상 후보 자격을 상실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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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3 08:22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볼보자동차가 최근 공개한 콤팩트 전기 SUV EX30이 2024 북미 올해의 차(TNACTOY)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서 갑자기 제외됐다.오토모티브뉴스 등에 따르면 북미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EX30이 2023년 중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후보에서 제외시킨다고 볼보 측에 통보했다.선정위원회는 앞서 지난 달 16일 2024 북미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제네시스 GV70 일렉트리파이드, 기아 EV9, 볼보 EX30 등 3개 전기차종을 추종 후보로 선정, 발표했다.볼보측은 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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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08:2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해 초 2세대 모델로 선보인 컴팩트 전기 SUV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의 N 라인으로 추정되는 테스트카가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최근 유튜브 채널 숏카는 신형 코나 일렉트릭의 픽셀 디테일과 함께 고성능 N의 스포티한 스타일링을 더한 모습의 위장막 테스트카를 새롭게 공개했다.전체적인 디자인은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어 자세히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전면부 실루엣은 앞서 공개된 아이오닉 5 N의 디자인 일부가 연상된다.측면부는 공기저항을 줄이면서도 바람개비 형태로 스포티함을 강조한 신규 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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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0 20:59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빌리티 재팬(Hyundai Mobility Japan)이 지난 11월부터 일본시장에 투입한 코나EV를 일본 차량 공유서비스업체 애니카를 통해 쉐어링카로 운영한다.코나 EV는 아이오닉5에 이어 현대자동차가 일본시장에 투입한 두 번째 EV로, 지난 11월 1일부터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일본서 판매되는 코나 EV는 64.8kWh급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 일본기준 최대 625km를 주행할 수 있다.특히, 일본에서의 시판가격이 450만 엔(4,096만 원)의 낮은 가격대로, 일본 소비자들로부터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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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9 10:23
[M 투데이 임헌섭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당초 우려와 달리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을 크게 늘리고 있다.11월 현대차와 기아의 미국시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난 6,918대였다.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으로 친환경차 보조금을 전혀 못 받는 상황이라 판매가 크게 위축될 것이란 당초 우려를 무색케 하고 있다.현대차와 기아 전기차가 두드러진 실적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전기차 구매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저렴한 가격과 주행 거리 및 충전 속도 때문으로 분석된다.현대차와 기아는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6,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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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8 15:4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상품성을 개선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출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투싼은 지난 2020년 9월 4세대 투싼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완성도를 높인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 사양으로 상품 경쟁력을 대폭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다만 투싼 동호회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후면부 디자인이 다소 아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범퍼의 맨 아래에 위치한 후면 방향지시등이 원인이다.아래에 위치한 투싼의 방향지시등은 이전부터 불만이 제기됐는데, 부분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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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16:08
[M 투데이 이세민기자] 볼보자동차가 연말 내놓은 콤팩트 SUV EX30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각종 시상식 수상작 후보에 오르고 있다.EX30은 북미와 중국은 올 연말부터, 한국과 일본 등 다른 지역에서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개시될 예정이다.지난 6월 처음 공개된 볼보 EX30은 북미와 아시아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활기차고 재미있는 승차감과 볼보의 시그니처 스칸디나비아 터치로 젊은층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볼보는 EX30이 가격 부담이 없는 일상용 전기 SUV로, 전기차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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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7 09:40
[M투데이 온라인팀] 현대차∙기아∙제네시스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인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과 에드먼즈(Edmunds)로부터 호평 세례를 받으며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입증했다.현대차∙기아는 켈리블루북(Kelly Blue Book)이 선정하는 ‘2024 베스트 바이 어워드(Best Buy Awards)’에서 4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했다.미국의 자동차 평가매체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 5가 최고의 전기차, 코나가 최고의 소형 SUV에 선정됐으며 기아는 EV9이 최고의 3열 전기차, 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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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4 18: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그룹이 유럽에서 계속되는 수상으로 낭보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스코틀랜드 자동차 기자협회(Association of Scottish Motoring Writers; 이하 ASMW)가 주관하는 ‘스코틀랜드 올해의 차’에서 아이오닉6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4일(월) 밝혔다.특히 현대차그룹은 총 18개 수상 부문 가운데 5개 부문의 상을 차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은 5개의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상한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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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21: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전년 같은 달보다 5.0% 증가한 36만5,576대를 팔았다. 국내외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국내 판매 신장이 돋보였다.국내 시장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7만2,058대였다.세단은 그랜저 7,980대, 쏘나타 4,895대, 아반떼 5,828대 등 총 1만9,321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157대, 싼타페 8,780대, 투싼 3,205대, 코나 3,209대, 캐스퍼 5,701대 등 총 2만6,783대 판매했다.포터는 9,255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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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6: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2월 마지막 달을 맞아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이들 차량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20만원, 코나EV 220만원 할인(제조사 할인)이 주어지며,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하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400만원, 코나EV 30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ECO 패밀리 이벤트도 이어간다. 대상은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