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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28GHz 주파수를 활용한 장거리 5G 통신 시험에서 전송 거리와 다운로드 속도에서 글로벌 업계 신기록을 모두 달성했다.삼성전자는 호주 이동통신업체 NBN Co(National Broadband Network Company)과 공동으로 진행한 28GHz 5G기술 현지 시험 결과, 기지국과 10km 떨어진 거리에서의 데이터 다운로드 평균 속도가 1.75Gbps를 기록했고 최고 속도는 2.7Gbps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28GHz 5G 통신으로 기록한 최장 전송 거리이며 동시에 최고 전송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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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3 13:43
[M투데이이상원기자]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전문업체 인터브랜드(Interbrand)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Best Global Brands)'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17% 상승한 877억 달러(124조5천억 원)로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삼성전자는 탄탄한 재무 성과는 물론 휴대폰, TV, 가전, 네트워크 등 전 제품의 브랜드가치가 골고루 상승했고, 특히 글로벌 데이터 사용 증대에 따른 반도체의 브랜드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지난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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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31 08:18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급증하는 글로벌 배터리 수요 대응을 위해 폴란드에 제2공장을 설립, 오는 2025년 생산능력 115GWh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가속화한다.지난 27일(현지시각) 폴란드 일간지 풀스 비즈네수(Puls Biznesu)에 따르면, 이장하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법인장은 제2공장 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 중이라며, 브로츠와프시 인근 오폴레시를 주요 후보군으로 꼽았다.이장하 법인장은 "우리는 제 2공장을 설립하기 위한 장소를 찾고 있다"며, "폴란드에 건설하는 것이 가장 유력하지만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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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09:2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전경훈 사장이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정부청사에서 미셸 도넬란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스포츠부장관을 만나 차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논의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양측은 영국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5G 이동통신,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기반 디지털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전경훈 사장은 영국에서 글로벌 통신사업자 보다폰과 협력 중인 5G 네트워크 구축 현황과 이에 사용된 가상화 기지국 등 삼성전자의 앞선 기술력에 대해 설명했다.전경훈 사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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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11: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최신 LPDDR5X D램으로 업계 최고 동작 속도 8.5Gbps를 구현했다.삼성전자는 퀄컴 최신 플랫폼에서 EUV(극자외선) 기술이 적용된 14나노 기반 LPDDR5X D램 8GB 패키지의 동작 속도를 검증했다. 지난 3월 퀄컴과 협력해 7.5Gbps를 검증한 지 5개월만에 8.5Gbps를 구현하고, LPDDR5X D램의 채용 범위를 모바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처로 넓혀갈 수 있게 됐다.'저전력'·'고성능' 강점을 갖춘 'LPDDR D램'은 모바일 시장을 넘어 서버, 고성능 컴퓨팅(H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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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2 08:3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완성차 업체 혼다의 합작법인이 설립할 배터리 공장 부지가 미국 중부 오하이오주로 결정됐다.지난 11일(현지 시각) AP통신 등에 따르면, 혼다는 오하이오의 주도인 콜럼버스 남서쪽에서 64km 떨어진 파예트 카운티에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공장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며, 오는 2025년 말부터는 파우치 배터리셀, 모듈을 양산하게 된다.앞서 지난 8월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총 44억 달러(약 6조3,000억 원)를 투자해 미국에 40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능력을 갖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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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16: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현대모비스가 글로벌 SW 전문업체인 스위스 룩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으로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현대모비스는 글로벌 SW 전문기업인 룩소프트(Luxoft)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개발, 이달 11일 독일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국제부품박람회(IZB, International Suppliers Fair)에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양 사가 공동 개발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인 MIS(Mobis Infotainment System)는 디지털 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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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7 07: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배터리 공급에서도 중국 CATL에 이어 2위에 올랐다.BYD는 지난 7월과 8월 두 달 연속으로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배터리 공급량 2위를 기록했다.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8월 세계 80개국에 차량 등록된 전기차의 배터리 에너지 총량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90.3% 증가한 45.7GWh를 기록했다.업체별 공급량은 중국 CATL이 128.6% 증가한 18GWh(점유율 39.3%)로, 1위를 확고히 했다. 이어 같은 중국업체인 BYD가 158.7% 증가한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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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6 10:0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삼성이 고성능 컴퓨터, 5G, 인공지능(AI) 등에 사용되는 고급 반도체 칩에 승부를 걸었다.2027년까지 현재보다 세 배 이상 공급량을 늘려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위인 대만 TSMC를 잡는 것이 목표다.삼성전자는 고성능 컴퓨팅, 인공지능, 5G, 6G 통신, 그리고 자율주행차 등 자동차 시장을 대상으로 1.4nm(나노미터) 칩을 포함한 첨단 반도체 생산을 2027년까지 세 배 이상 늘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삼성은 글로벌 반도체 칩 제조업체인 대만 TSMC, 미국 인텔과 고객의 요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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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3 22:0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의 핵심 영역인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과 커넥티드카 요소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기술과 5G 통신 기술을 잇따라 확보하고, 기존 자율주행 센서와 제어기, IVI(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융합된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현대모비스는 최근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차량용 5G 통신 모듈’ 기술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차량용 5G 통신 모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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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8 10:27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가 브랜드 최초의 M 전용 초고성능 SAV인 ‘뉴 XM’을 최초로 공개했다.BMW 뉴 XM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다. M1을 연상케 하는 외부 디자인과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하는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압도적인 성능과 배출가스 없는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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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14:1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토요타자동차와 르노, 혼다, 닛산 등 일본 자동차 3사와 유럽의 스텔란티스 등 12개 자동차업체들이 인터넷에 접속하는 ‘커넥티드카’에 대해 핀란드 노키아 등 통신업체 51개사와 통신기술 특허료 지불에 합의했다.자동차업체들은 통신업체들의 요청에 따라 협상 창구인 미국 아반시(Avanci)와 계약한다. 이에 따라 커넥티드카와 관련, 통신업체와의 법적 분쟁은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특허 비용을 누가 부담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동차제조업체와 부품공급업체 및 기술 회사 간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자동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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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2 09: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 컴캐스트(Comcast)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되며 5G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1963년에 설립된 컴캐스트는 미국 1위 케이블 사업자로 가입자들에게 인터넷, 케이블 TV, 집전화, 모바일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전역에 가장 넓은 Wi-Fi 커버리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Wi-Fi 핫스팟과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 네트워크 대여(MVNO) 방식을 이용하여 이동통신 사업에 진출했다.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향후 미국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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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09:4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두산이 9월 21~23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KPCA show 2022(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에 참가해 5G 통신, 반도체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박적층판(CCL)과 새롭게 개발한 차세대 부품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KPCA Show’는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 최대의 PCB 및 반도체패키징 관련 전문 전시회다. 전자산업 분야의 핵심을 이루고 있는 PCB와 반도체패키징 산업의 종사자들에게 선진기술을 소개하고 기술 이전의 기회, 다양한 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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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0 09:33
[M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 코리아가 오는 11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인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의 가격을 공개했다.BMW ‘뉴 7시리즈’는 2015년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즐거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승차감, 최고의 디지털 경험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동경험을 제공한다.특히, 7세대 ‘뉴 7시리즈’는 이전 세대 모델보다 큰 차체로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부 헤드라이트는 상하 두 부분으로 분리됐으며,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BMW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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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3 09:1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오스트리아를 방문해 현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마틴 코허(Martin Kocher) 노동부 장관을 만나 경제협력과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올해는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도 하다.한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오스트리아 정부의 주요 관심사인 '디지털화'와 '녹색 에너지' 분야에서 삼성전자가 네트워크 구축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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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7 18:0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KT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Advanced Air Mobility, 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 측은 또 미래 기술 공동 선행연구 외에 기존 핵심역량 교류를 바탕으로 5G 통신망 기반 커넥티드카 맞춤 서비스, 보안 통신 모듈 기술 협업 등에서 사업 제휴 영역을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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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11:0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5G 융합서비스 프로젝트'에 참여해 공공∙민간에 '이음5G(5G 특화망)' 솔루션 제공을 확대한다.삼성전자는 에너지∙안전∙수자원관리∙의료∙의료교육 다섯 개 분야에서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해 '이음5G 전용 솔루션'을 제공한다.공공 분야에서는 한국전력공사(에너지), 한국산업단지공단(안전), 한국수자원공사(수자원관리)와 협력해 공공의 이익과 안전, 보안이 강화된 5G 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민간 분야에서는 이대목동병원(의료), 삼성서울병원(의료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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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15:3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배터리 팩 공급중단으로 지난 4월부터 생산이 중단됐던 쌍용자동차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지난 7월부터 생산을 재개했다.3월부터 판매를 개시한 코란도 이모션은 첫 두 달간 108대가 생산된 뒤 LG전자로부터 배터리 팩 공급이 끊기면서 생산이 중단돼 왔다.배터리 팩을 공급하는 LG전자가 사업 구조 재편 작업으로 인해 쌍용차에 납품하던 배터리 팩 공급을 수 개월 째 중단해 오다 지난 7월부터 소량씩이지만 생산을 재개했다.쌍용차 코란도 이모션의 판매 데이터를 보면 지난 7월까지 내수는 108대, 해외 수출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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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0 09:4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빠르게 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전기차 배터리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디트로이트 지역 컨설팅 회사 LMC Automotive는 전기차가 올해 미국 신차 판매량의 5.6%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는 2030년에는 36%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LMC는 전 세계적으로 올해 신차 판매의 8.6%가 전기차가 될 것이며, 2030년까지 33%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앞세워 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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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9 10:01
[M 투데이 임헌섭 기자] 올 가을 애플에서 9월과 10월, 두 번의 발표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해외 매체에 따르면 10월의 발표 행사에서는 아이패드(iPad)의 10세대와 M2 칩이 탑재된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발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루머에 의하면 아이패드 10세대는 가로 179.50mm x 세로 248.62mm x 두께 6.98mm 로 현재 모델보다 더 넓고 얇아지고 얼굴 인식이 아닌 지문 인식을 이용한 잠금 해제 방식을 사용할 것이라 전해진다. 또한 돌출형의 큰 후면 카메라, 더 커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