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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9 09:49
르노.닛산자동차가 개발중인 시판가격 270만원대의 초저가차를 인도업체에 위탁생산할 방침이다.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회장은 지난 26일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오는 2010년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3천달러(274만원) 정도의 초저가차를 인도에서 위탁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초저가차의 생산을 인도 파트너사에 전면 위탁, 부품조달 및 제조비용을 대폭 낮출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초저가차의 판매를 조기에 일정수준으로 끌어올리려면 수요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흥국가에서의 판매체제 확립이 해결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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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26 09:13
지난해 영업이익율 하락으로 주주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던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이 르노와 닛산자동차의 영업이익율이 실질적인 잠재력에 못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곤회장은 지난 25일 도쿄모터쇼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닛산자동차와 르노자동차의 영업이익율은 실제 잠재력을 밑도는 수준에 있다고 지적한 다음, 이를 개선해 나가는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곤회장은 닛산자동차의 경우, 영업이익율이 8%를 밑도는 수준이라면 경영능력이 미숙한 것이며 8%를 웃돈다면 능숙하다고 본다며 닛산의 잠재적인 영업이익율은 8%를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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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2 21:21
르노.닛산자동차가 280만원대 초 저가 차량으로 경차시장 공략에 나선다.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장에서 대당 시판가격이 3천달러(285만원)대의 초저가차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생산시스템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초저가차는 인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곤사장은 초저가차는 기존 생산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카이젠의 연장선상에서는 실현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닛산자동차, 인도의 저가차메이커와 협력해 자동차의 디자인, 생산공정, 부품조달, 수송 등을 처음부터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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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8 07:37
르노.닛산그룹이 인도에서 현지 이륜차메이커와 공동으로 대당 가격이 280만원에 불과한 초저가차 개발을 추진한다. 르노닛산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저렴한 3천달러짜리 초저가차를 오는 2011년부터 인도에서 생산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르노자동차는 지난 7월 인도 현지기업인 바쟈지 오토라는 회사와 저가차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제휴관계를 맺었으며 최근 닛산자동차도 이 프로젝트에 참가키로 결정했다. 르노닛산차는 또, 인도 현지기업과 공동으로 660만원에서 750만원짜리 저가형 차량을 개발, BRICs등 신흥시장 전략차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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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09:01
일본 닛산자동차가 지난 4일, 오는 17일 취임할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알란 다사스씨를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다사스씨는, 닛산차의 재무전략, 재무, 세무, 자본시장, 판매금융 사업, IR 등, 닛산의 재무 전반에 대해 책임을 갖게 돼 앞으로 사장겸최고경영 책임자(CEO)인 카를로스 곤에게 직접 보고를 하게 된다. 또 다사스 내정자는 새롭게 경영진 멤버회의에 참가하게 된다. 다사스 내정자는 지난 2006년 4월부터 르노 F1팀 사장을 맡아 오는 등 르노그룹에서 24년간 근무하면서 르노그룹의 재무담당, RCI 은행 등,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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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2 21:06
프랑스 르노와 일본 닛산자동차가 모로코에 대규모 저가차 전문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르노와 닛산자동차는 1일, 모로코에 저가차 전용 신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공장은 오는 2010년에 가동이 들어가며 연간 4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공장에서는 르노자동차의 저가 전략차종인 로간과 닛산의 소형 상용차 등을 생산, 전체의 90% 가량을 신흥시장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이와관련, 르노.닛산 자동차의 카를로스 곤 사장겸최고경영책임자는 같은 날, 모로코를 방문해 모로코 정부와 공장건설에 관한 각서에 조인했으며 양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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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0 08:32
일본 닛산자동차가 귀금속 사용량을 기존에 비해 절반수준으로 줄인 신촉매 개발에 성공했다. 닛산자동차는 기존 귀금속 사용량의 50% 만으로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저감시켜주는 가솔린차 전용 신촉매 개발에 성공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닛산차는 이번에 개발한 신 촉매를 2008년 시판하는 신차부터 차례로 적용시켜 나갈 예정이며 르노자동차와 르노삼성차 등 르노.닛산얼라이언스 소속사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자동차에 사용되는 촉매는, 배출가스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귀금속인 백금, Rh(로지움), Pd(페러디엄) 등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들 귀금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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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9:04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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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08:57
르노삼성자동차가 면모를 일신한 새로운 SM5를 내놨다. 구 삼성자동차가 첫 SM5를 탄생시킨 지 정확히 10년 만에 또 한번 진화를 한 것이다. SM 뉴 임프레션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모델은 SM5의 제3세대 모델이다. 지난 98년 첫 출시 이후 2005년 얼굴과 파워트레인이 완전히 바뀐 뉴 SM5에 이어 세 번째로 등장한 모델이다. SM5는 국산모델 중 몇 안 되는 히트작 중의 하나다. 현대 쏘나타와 함께 중형급 이상 세단 중 단일모델로 50만대 이상 판매된 유일한 모델이다. 게다가 각종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고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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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7 18:38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하반기부터 부산 엔진공장에서 생산되는 2000cc급 뉴 2.0가솔린엔진을 모기업인 프랑스 르노자동차에 공급한다. 르노삼성차 고위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SM5에 장착되는 2000cc급 M1G엔진을 하반기부터 르노그룹으로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엔진은 르노.닛산그룹이 공동 투자해 닛산차 주도로 개발된 엔진으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과 닛산 요코하마 공장에서 생산, 르노삼성 SM5와 닛산 티다, 블루버드, 르노자동차의 라구나, 메간, 클리오 등 B, C 세그먼트 차종에 탑재된다. 르노삼성차 엔진개발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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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26 07:42
내달 초부터 국내 시판에 들어갈 르노삼성자동차의 신형 SM5가 만만찮은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르노삼성차는 이달 초부터 부산공장에서 신형 SM5 양산에 돌입, 현재 2천대 이상의 재고물량을 확보해 놓고 있는 등 본격적인 런칭준비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는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SM5에 그 어느때보다 큰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디자인이나 성능에서 다른 국산모델보다 훨씬 앞선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 신형 SM5는 말이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 풀 체인지 모델과 다름없을 정도로 대폭적으로 바뀌었다. 기존 SM5의 경우, 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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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21 16:10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부분 변경모델이 오는 6월 중순부터 부산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개시한다. 르노삼성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신형 SM5의 튜닝작업을 마무리하고 내달 중순부터 생산에 들어가 7월초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M5는 프런트 및 리어부분의 디자인이 완전히 새롭게 변경되며 엔진은 현재 부산공장에서 시험생산중인 2.0리터급 M1G엔진이 탑재될 예정이다. M1G엔진은 르노.닛산그룹이 르노와 닛산의 2000cc급 및 2500cc급 중형세단에 장착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발중인 엔진으로 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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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4 09:39
닛산자동차의 부진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르노닛산자동차의 카를로스 곤사장이 당분간은 다른업체와의 제휴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프랑스 르노자동차의 곤사장 겸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지난 2일 열린 르노자동차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질문에 대해 르노.닛산얼라이언스에 다른 업체가 참가하는 문제에 대해 지금은 제휴를 할 타이밍이 아니라며 당분간은 제휴를 생각치 않갰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는 르노와 닛산이 제휴를 추진할 만한 조건이 갖춰지지 않았다면서 우선은 르노와 닛산의 수익성 개선에 최우선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르노자동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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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3 11:47
르노삼성자동차가 향후 르노.닛산그룹의 주력모델로 부상할 5개 고급 신모델 개발의 핵심역할을 맡게될 것이라고 자동차 분석기관인 저스트 오토가 보도했다. 저스트 오토는 지난 21일자 기사에서 르노그룹은 고가차 시장 확대를 위해 향후 3년 내에 5개 신모델 개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첫 번째 모델은 지난해 9월 열린 파리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된 컴팩트 크로스오버가 꼴레오스라고 전했다. 꼴레오스는 르노삼성차가 오는 11월 경에 출시할 예정인 2000cc급 CUV H45(프로젝트명)와 같은 모델이다. 저스트 오토는 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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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8 19:07
미국 포드자동차의 빌 포드회장이 회사재건을 위해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사장 영입을 위해 접촉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발행한 미국잡지 포트폴리오 매거진에 따르면 포드재건을 책임질 새로운 최고집행책임자(COO)로 르노닛산그룹의 카를로스 곤회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제체 최고경영책임자(CEO)를 접촉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들 양 CEO는 그러나 이같은 빌포드회장의 요청을 거부했으며 포드는 결국 지난해 9월 보잉사 간부였던 알란 멀렐리씨를 CEO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알란 멀렐리 CEO 취임 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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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7 16:17
르노삼성자동차가 오는 11월 경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QMX)가 서울모터쇼장에서 쇼카형태로 공개되면서 실제 성능이나 장비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H45에는 최고출력 177마력급 2.0DCi엔진 및 6단수동변속기, 그리고 4WD시스템이 장착됐다. 특히, 이 엔진은 VGT디젤엔진으로 1600바 커먼레일시스템과 피에조 인젝터방식이 적용됐으며 DPF(배출가스 후처리장치)가 장착돼 유로4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킨다.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성능으로만 보면 현재 판매되고 있는 2000cc급 국산 SUV들보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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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2 18:16
르노삼성자동차가 올 연말에 출시할 예정인 첫 SUV H45를 내달 열리는 서울모터쇼에서 쇼카형태로 최초로 공개한다. (사진은 르노의 꼴레오스와 알티카-D 컨셉카) 르노삼성차는 내달 5일부터 4월 15일까지 열리는 2007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올해 말 출시 예정인 H45 쇼카와 르노의 최신 컨셉트카 알티카, 그리고 SM시리즈 등을 전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모터쇼에 테크노 파빌리온이라는 모터쇼 전시 컨셉을 기반으로 인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최첨단 기술과 차량 전시를 통해 친숙한 이미지를 구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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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15:22
지난해에 판매가 부진했던 닛산자동차가 16일 일본시장 판매부진 만회를 위한 일부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회장은 닛산차의 일본 및 중국.인도등 해외시장을 총괄하던 시가 토시유키 COO(최고 집행 책임자)를 오는 4월부터 일본 국내책임자로 발령하고 해외시장은 유럽닛산의 코린 좃지 상무집행위원에게 맡기는 한편, 본사의 상무집행임원으로 승진 발령했다. 또, 카를로스 곤 닛산사장이 담당해 왔던 북미시장도 유럽시장을 담당해 왔던 니시카와 부사장이 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닛산자동차의 2006년 일본 내 판매는 스즈키와 미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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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7 08:07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디터 제체사장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고 있는 제네바 국제오토쇼장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최근 GM과 협력을 논의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네바모터쇼장에서는 매각작업이 진행될 예정인 크라이슬러에 대해 다른 자동차메이커나 투자 펀드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참석한 세계 각 메이커 탑 경영진들의 발언 하나하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체사장은 9개월 정도 전부터 GM측의 주도로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크라이슬러 인수기업 후보로 주목받는 르노.닛산자동차연합, 도요타자동차, 독일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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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08:55
현대자동차에 이어 르노.닛산그룹도 크라이슬러 인수의 유력한 후보자로 부상하고 있다. 독일경제지 한델스브라트지는 지난 19일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북미사업부문인 크라이슬러의 인수 후보에 르노.닛산그룹이 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르노.닛산그룹은 지난해 GM과의 제휴 교섭을 추진했지만 제휴 효과를 둘러싼 이해의 폭이 좁혀지지 않아 중단했다고 전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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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4 14:55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내수와 수출을 합쳐 총 17만2천300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14일 가진 2006 실적 및 2007 계획 발표에서 올해 판매목표를 전년대비 7.4%가 증가한 17만2천300대로 확정했다. 이 가운데 내수는 전년도의 11만9천88대보다 약 1천대가 늘어난 12만대를, 수출은 전년도의 4만1천여대보다 9천여대가 늘어난 5만대 가량을 달성키로 했다. 르노삼성차는 특히 르노삼성차의 제4차종으로 등장할 첫 SUV(프로젝트명 H45)를 올 하반기에 출시, 라인업을 보강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부산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