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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6:36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중형 YF쏘나타와 K5가 중국대륙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대자동차 중국법인은 오는 4월8일 베이징올림픽 수영경기가 열렸던 수립방 수영경기장에서 YF쏘나타 런칭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YF쏘나타 런칭 행사에는 궈진룽(郭金龍) 베이징시장과 현대차 중국법인 관계자 등 총 88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YF쏘나타는 이달부터 북경현대 제2공장에서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출고가 개시된다. 이에앞서 현대차 중국법인은 최근 중국 내 160여개 중국 매체 담당기자를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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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5:32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자동차가 등 세계 주요자동차메이커들이 23일 개막된 태국 방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신모델을 공개했다. GM은 지난 23일 VIP 데이에서 쉐보레 픽업트럭 신형 콜로라도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형 콜로라도는 실차의 주위를 벽에서 둘러싸 전체를 확인할 수 없지만 방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포드도 세계 전략차종인 1톤 픽업트럭 레인저 신형 모델을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태국은 픽업트럭 시장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GM은 이번에 신형 콜로라도를 처음으로 공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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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15:01
BMW코리아가 4월1일 일반 공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BMW의 플래그십 모델인 7시리즈에 나전칠기 인테리어 장식이 장착된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은 기존 7시리즈에 서울시 무형문화재인 손대현 장인이 직접 제작한 나전칠기 장식이 부착돼, BMW 최고의 플래그십 7시리즈 특유의 웅장함과 함께 현대적으로 해석된 한국 전통의 우아함을 뽐낼 예정이다. BMW 7시리즈 코리안 아트 에디션은 평소 섬세하고 아름다운 한국의 미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BMW 아트 콜라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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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06:49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아티움에서 양승석 현대차 사장, 송승환 한국뮤지컬협회장, 임연철 국립극장장 등 회사 및 문화예술 관계자와 초청 고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아트홀 (HYUNDAI art Hall)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대아트홀』은 현대차와 코엑스가 2년간의 후원협약을 통해 뮤지컬 전용극장인 코엑스아티움을 다양한 장르의 문화 공연과 신차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바꾼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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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4 06:35
현대자동차그룹이 23일부터 4월말까지 두 달간을 임직원 헌혈봉사 기간으로 정하고, 2011 글로벌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등 그룹 내 17개 계열사의 전국 41개 사업장과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약 10만여 명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 새로 동참한 기아차 미국판매법인을 비롯해 현대차 미국생산법인, 인도법인, 터키생산법인, 기아차 슬로바키아생산법인 등 그룹 내 5개 해외법인에 근무하는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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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17:00
지난 2009년 12월 남해에서 기아자동차의 K7을 처음 시승했을 때 기아차도 이런 고급 세단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당시 K7은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과 괜찮은 성능을 겸비, 세간의 주목을 끌었었다. 지난해에는 준대형 세단의 지존 그랜저의 진부화를 틈타 준대형급의 새로운 지존자리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런 K7이 지난 2월 엔진을 바꿔 달고 새롭게 변신했다. 현대.기아차 엔진라인업의 직분사화 방침에 따라 기존 MPi(멀티분사방식) 엔진에서 고성능 GDI 엔진으로 심장을 바꿔달고 이름도 ‘The P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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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16:33
지난 2009년 12월 남해에서 기아자동차의 K7을 처음 시승했을 때 기아차도 이런 고급 세단을 만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당시 K7은 깔끔하고 세련된 외관과 괜찮은 성능을 겸비, 세간의 주목을 끌었었다. 지난해에는 준대형 세단의 지존 그랜저의 진부화를 틈타 준대형급의 새로운 지존자리에 등극하기도 했다. 그런 K7이 지난 2월 엔진을 바꿔 달고 새롭게 변신했다. 현대.기아차 엔진라인업의 직분사화 방침에 따라 기존 MPi(멀티분사방식) 엔진에서 고성능 GDI 엔진으로 심장을 바꿔달고 이름도 ‘The P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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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14:06
현대.기아자동차가 연비가 리터당 21km를 웃도는 쏘나타. K5 하이브리드모델을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판한다. 현대.기아차는 오는 3월31일 개막되는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쏘나타. K5 하이브리드모델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4월 초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뒤 5월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당초 6월부터 쏘나타 하이브리드모델을 시판할 예정이었으나 기아 K5 출시에 맞춰 한 달 앞당겨 출시키로 했다. 현대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인 쏘나타 하이브리드에는 2.4 세타Ⅱ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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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09:50
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 한영 현대차 상용담당 부회장, 카를로스 안드라데 카오아(CAOA) 그룹 회장 및 브라질 기자단과 고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형 중소형 트럭 마이티 3.5톤(현지 모델명 HD78)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오아 그룹은 현대차의 브라질 내 판매 및 현지 조립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마이티는 전세계 100여개 국에 진출해 성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현대차의 대표 중소형 상용 모델로, 브라질 현지에서 수 차례의 사전조사와 주행 테스트, 고객 평가 등을 통해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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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4:07
한국지엠이 이달부터 쉐보레브랜드로 명칭을 바꾼 후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량은 총 6천470대로 지난 달 같은기간의 3천764대보다 무려 72%나 증가했다. 한국지엠의 이달 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신형 미니밴 올란도가 660대가 판매되는 등 판매가 본 궤도에 올라선데다 경차 스파크도 이날까지 2천236대가 판매되는 등 기아차의 신형 모닝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따라 한국지엠의 내수시장 점유율도 전월동기의 5.9%에서 이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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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0 17:13
현대자동차가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 동안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1년 탑클래스(Top-Class) 가족의 밤행사를 갖고 2010년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 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포상과 함께 올해 판매역량 확대를 다짐하는 가족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석 현대차 사장과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배상윤 노동조합 판매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자 201명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2011 탑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차 영업직 가운데 지난해 120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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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13:21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고 자동차 메이커 공략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독일 뮌헨시에 위치한 BMW 그룹 기술연구소에서 구매담당 중역 로테머해머외 구매 및 기술개발 인력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MOBIS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밝혔다.BMW, MINI, 롤스로이스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BMW 그룹은 생산 중인 소형차부터 최고급 세단 모두 해당 세그먼트에서 상위권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세계 최고급 자동차 메이커 중 하나로 창사 이래 최고 수준인 150만대 판매를 올해 그룹목표로 제시한 바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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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9 09:54
북미와 남미지역에서 판매된 현대자동차의 엘란트라(아반떼) 19만여대에서 조수석 에어백 결함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 현대차와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는 18일(미국기준)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판매된 엘란트라에서 조수석 에어백이 센서결함으로 오작동이 발생,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대상 차량은 2007년부터 2009년 사이에 생산된 엘란트라 19만여대로, 콘솔박스에 액체가 흘러들어갈 경우, 무게감지 센서가 승객의 무게와 상관없이 전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석 에어백의 경우, PODS라는 승객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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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08:14
지난 11일 발생한 토호쿠(東北) 대지진이 한국 자동차업계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베라크루즈에 장착되는 전륜 6단 자동변속기를 도요타 계열 아이신AW사로부터 도입하고 있는 현대차와 엔진과 트랜스미션, ECU등을 일본 닛산자동차에 의존하고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쉐보레 스파크와 크루즈에 장착되는 변속기를 닛산 계열 쟈트코사로부터 도입하고 있는 한국지엠도 부품공급을 우려,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베라크루즈용 6단 자동변속기의 공급 중단 장기화에 대비, 독일 ZF사 등으로의 공급선 전환 검토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차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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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8 07:06
현대자동차가 지난 17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1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전년 대비 16점이 향상된 132점으로 전체 10위, 일반브랜드 3위에 오르며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해에 전년도의 161점 대비 13점이 향상된 148점으로 일반브랜드 6위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는 다시 3단계가 상승했다. 이번조사에서는 GM 산하 링컨브랜드가 101점으로 1위, 도요타의 고급브랜드인 렉서스가 109점으로 2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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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13:49
현대자동차그룹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일본의 재난 복구 및 재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1억엔(한화 약 14억여원)를 지원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적십자사에 전달되어 모포, 식료품 등의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4일 정몽구 회장 명의로 지진 피해를 입은 JFE 스틸 등을 비롯한 일본 내 거래 기업에 위로서한을 발송,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국민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하며 지진 피해가 최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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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13:43
쌍용자동차가 지난 16일 평택공장에서 첫 이사회를 갖고 마힌드라 파완 고엔카 사장을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는 등 기업지배구조를 확정하고 새롭게 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이사회에 이어 개최된 이사회 산하 경영위원회와 감사위원회에서 경영위원회 위원장에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자동차부문 사장을, 감사위원회 위원장에 사외이사인 서윤석 이사를 각각 선임했다. 경영위원회에서는 신임 이유일 대표이사 사장 체제의 출범에 맞춰 전사조직개편과 임원 단위 인사를 확정했다. 쌍용차는 새 출범에 맞춰 조직을 현행 8본부 28담당에서 3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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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10:39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의 방사능 누출로 현대자동차그룹의 일본법인도 주재원들을 철수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 16일, 도쿄에 있는 일본법인에 근무중인 직원 8명 중 김동섭 법인장을 포함한 4명이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측은 현재 일본법인에 근무중인 그룹사 직원은 모두 8명이며 현재 대부분 귀국했거나 귀국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주재원 가족들도 원전 방사능 누출이 알려지기 시작한 지난 14일 이후 모두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수한 주재원들은 일단, 오는 20일 일본 법인으로 복귀한다는 계획이지만 후쿠시마 원전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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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7 07:39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도요타그룹과 닛산을 제치고 아시아메이커 1위에 등극했던 유럽시장에서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16일 발표한 2011년 2월 유럽 자동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지난해 EU(유럽연합) 및 EFTA 국가 등 유럽 28개국 판매량이 총 4만5천192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3천385대보다 4.2%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2만8천287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10.5%가 증가했으나 기아차는 1만6천905대로 5.0%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차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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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9:09
출시 전부터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다녔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벨로스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왔다. 벨로스터는 이미 공개된대로 쿠페와 해치백 스타일에 감성적인 프리미엄이 결합된, 어찌보면 다소 복잡한 차량이다. 특히, 조수석쪽에는 2개가 있는 문짝이 운전석에는 1개 밖에 없다. 차체는 준중형급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준중형차량과 비슷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뒷 좌석은 어른이 타면 다소 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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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19:07
출시 전부터 끊임없이 화제를 몰고 다녔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가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벨로스터는 지금까지 국내에서는 한번도 본 적이 없는 독특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어 왔다. 벨로스터는 이미 공개된대로 쿠페와 해치백 스타일에 감성적인 프리미엄이 결합된, 어찌보면 다소 복잡한 차량이다. 특히, 조수석쪽에는 2개가 있는 문짝이 운전석에는 1개 밖에 없다. 차체는 준중형급 아반떼와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기 때문에 준중형차량과 비슷한 크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뒷 좌석은 어른이 타면 다소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