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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4 09:33
현대자동차가 미국에서 2012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모델의 시판가격을 소폭 인상한다. 현대자동차는 내년부터 시판되는 2012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모델의 시판가격을 종전에 비해 55달러(6만3천원) 인상된 2만5천850달러(2천972만원) 또는 2만6천610달러(3천60만원. 탁송비용 760달러 포함)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모델은 외장 및 실내 인테리어나 기계장치의 변화는 없지만 현대 블루링크 텔레매틱스 시스템이 기본사양으로 장착됐다. 여기에 가죽이 적용된 시트,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과 앞뒤 열선시트, 오토 디밍 리어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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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5:17
현대자동차가 유럽 최고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빌트(Autobild)誌가 실시한 ‘2011 품질만족도 조사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현대차는 벤츠, BMW, 폭스바겐, 도요타, 혼다 등 독일 현지 및 일본 메이커들을 제치고 평가대상인 20개 자동차 업체 중 1위에 올라, 2010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품질 경쟁력을 확고히 인정받았다. 아우토빌트誌의 품질만족도 조사는 2001년부터 실시됐으며 독일 내 판매 중인 자동차 메이커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품질 조사, 10만km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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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4:51
현대자동차의 유러피언 프리미엄 중형 세단 i40와 토요타의 뉴 캠리가 연초부터 한국시장에서 격돌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9월 출시한 유러피언 프리미엄 중형 웨건 i40의 세단형 모델을 오는 2012년 1월 17일 국내에 출시한다. 현대 i40는 럭셔리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의 신(新)중형모델로, 기존 중형 세단과는 차별화된 가치와 우아함을 함께 추구하는 유러피언 중형 세단이다. i40 세단은 웨건형과 같은 플랫폼을 사용했고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물 흐르는 듯한 선의 흐름에 세련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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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13:11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예진수. 문화일보 부장)가 최근 '2012 한국 올해의 차(코리아 카 오브 더 이어 2012)선정위원회(위원장 장진모. 한국경제신문 차장)'를 열고 1차 대상 후보 15개 차종을 확정, 발표했다. ‘2012 한국 올해의 차’는 국내 자동차 전문. 담당기자 34명이 2010년 10월1일부터 2011년 10월30일까지 국내에 출시된 신모델, 풀체인지 모델, 페이스리프트(부분 개조)된 모델 중 300대 이상 팔린 55개 차종(국산 32개. 수입 23개)을 대상으로 투표를 통해 뽑는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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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3 08:23
현대자동차가 디자인 부문 강화를 위해 미국 디자인센터 수석 디자이너로 크리스 뱅글 대신 전 BMW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채프먼(Christopher Chapman)을 영입했다. 크리스토퍼 채프먼은 BMW X시리즈의 쿠페의 디자인을 주도하고 X5 스포트, X3, Z4, E87 등 BMW 주요모델의 디자인에 관여했으며 미국 BMW 디자인웍(Designworks) USA 자동차 부문장을 지낸 BMW 디자인 부문 핵심 인물 중의 한사람이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3월 BMW의 디자인을 이끈 세계적인 자동차 디자이너 크리스 뱅글의 영입을 추진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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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16:34
혼다코리아가 4세대 신형 CR-V로 새로운 도약을 노리고 있다. 혼다자동차의 도시형 SUV CR-V는 전세계적으로 160개국에서 500만대 이상이 판매된 모델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1만3천892대가 판매, 4년 연속으로 국내 수입차 전체 베스트셀링카 'TOP3'를 기록한 바 있는 대표적인 수입 SUV이다. 이번에 국내에 도입된 CR-V는 4세대 모델로, 길이가 짧아진 대신 높이는 높아지면서 한층 스타일리쉬해졌고 신형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파워와 연비도 대폭 개선됐다. 혼다코리아는 신형 SUV를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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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11:10
현대.기아자동차는 모터트렌드가 최근 발표한 ‘2012년 파워리스트(2011년 자동차 산업의 영향력 있는 인물)’에서 현대차그룹의 정몽구 회장이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몽구 회장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1 파워리스트’에서 5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현대.기아차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순위가 3계단 상승했다. 모터트렌드는 “현대차와 기아차는 과거 수년 간 정몽구 회장이 세운 모든 목표를 달성해왔다”며, “토요타부터 폭스바겐, 포드, GM에 이르기까지 경쟁업체들은 가격이 아닌 디자인과 성능으로 판매되고 있는 현대기아차의 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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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10:43
기아자동차가 22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남양기술연구소에서 양웅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관계자들과 자동차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도발표회를 갖고 전기차 '레이 EV'를 출시했다. 레이 EV는 기아차가 지난달 출시한 레이에 50kw의 모터와 16.4kwh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 고속 전기차로, 배터리와 전기모터만으로 움직여 주행중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100% 친환경 차량이다. 특히, 레이 EV는 국내 최초로 일반 차량과 같은 라인에서 생산되는 양산형 고속 전기차라는 점이 특징이다. 전기차 양산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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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8:36
내달 9일 본격 개막될 2012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무려 40개의 신모델들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모터쇼 주최측은 지난 21일, 2012년 1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되는 2012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업체 및 출품작 등을 발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월드 프리미어와 북미 최초 공개차량이 40개 모델에 달하며, 이들 차량 대부분이 월드 프리미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디트로이트모터쇼 역시 세계 자동차업체들이 대부분 참가, 40개 이상의 전시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모터, 크라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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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2 07:20
자동차업체들이 연말 마감을 앞두고 내수시장에서 판매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국내 자동차 5사의 내수 판매량은 7만5천357대로 전월 동기에 비해 무려 15.6%나 증가했다. 특히, 오는 23일부터는 내년 초까지 열흘 동안의 신차 등록 유예기간이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에 판매량이 급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까지 판매량이 3만4천181대로 전월 동기에 비해 15.8%가 늘어났고 기아차도 2만5천577대로 7.5%가 증가했다. 또, 한국지엠은 7천582대로 20.4%, 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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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15:20
기아자동차의 경 CUV 레이가 무서운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달 29일 출시된 경 박스카 레이는 독특한 스타일과 경차 혜택을 등에 업고 하루 400-500대 가량 계약실적을 올리면서 계약개시 한달 만인 지난 20일까지 무려 7천165대가 계약됐다. 레이는 이날 현재까지 2천100여대가 출고됐고 5천여대 가량이 출고를 기다리고 있어 첫달인 12월 판매량이 적어도 4천500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레이는 기아차가 당초 목표로 잡았던 월 5천대 판매는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와 함께 경차 모닝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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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8:27
일본 혼다자동차가 내년 10월 경 새로 개발한 신형 디젤엔진을 장착한 시빅 등 고성능 디젤모델을 대거 출시,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등 라이벌 메이커들과 맞대결을 벌인다. 혼다차는 지난 20일, 주력 소형차인 시빅에 새로 개발한 1600cc급 디젤엔진을 탑재한 준중형급 디젤모델을 내년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혼다차는 내년 말부터는 이 모델을 유럽시장에 투입, 현대자동차의 i30, 폭스바겐 골프 등과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들 차량은 현재 국내시장에도 시판되고 있어 빠르면 내년 말 경에는 시빅과 CR-V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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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07:57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내년 중반에 중국 독자브랜드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중국 자동차전문지인 차이나 카 타임즈(China Car Times)는 지난 20일, 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기아차 중국법인 대표)가 최근 중국 오토홈닷컴(Autohome.com.cn) 등과 가진 인터뷰에서 "둥펑과 기아차는 이미 중국에서의 독자브랜드 준비작업에 착수했으며 수 주 내에 브래드 이름과 로고 등록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소총경리가 둥펑과 기아차는 독자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 개발작업을 완료했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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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14:10
현대자동차가 준중형 해치백 i30 모형을 인천 국제공항 수화물 수취소에 전시하는 이색 옥외광고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인천 국제공항 수화물 수취소 중 총 6개소의 컨베이어 벨트 상단에 i30 모형을 설치하고 트렁크에서 짐이 나오는 듯한 장면을 연출해 i30의 우수한 공간 활용성과 실용성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번 이색 전시는 수화물 수취소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이색 옥외광고로, i30만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는 한국 입국 시 첫번째로 접하게 되는 수화물 수취 구역 내에 차량 실물 크기의 대형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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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13:53
현대자동차가 사내 124개 임직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말까지 보육원, 무료급식소, 지역아동센터 등 전국 140여 개 복지시설에서 ‘현대차 파란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겨울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또 작년의 6개국 사업장 중심의 해외 현지 봉사활동 활동범위를 중국, 인도 등 해외 18개국 사업장으로 넓혀 더 많은 해외 현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파란산타 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현대차는 지난 1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초구립 한우리 정보문화센터’에서 서초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족들을 초청해 파란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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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13:47
혼다코리아가 20일 혼다 KCC모터스 강북 전시장에서 국내 시판가격을 대폭 낮춰 경쟁력을 강화한 4세대 CR-V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스타일리시 어번 비클이라는 슬로건으로 활동적이고 스마트한 일상과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에 잘 어울리는 신형 CR-V는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우수한 연비, 주행 성능까지 갖춘 SUV 차량이다. 특히 다양한 편의사양이 대폭 증가, 기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4세대 신형 CR-V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다이나믹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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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0 08:53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올해 전차종 판매 1위를 사실상 확정지은 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의 SM3와 기아자동차의 포르테가 막판까지 치열한 2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아반떼는 지난 11월까지 12만487대를 판매, 전년 동기에 비해 1.7%가 줄었지만 라이벌인 쏘나타의 부진으로 올해 전 차종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하지만 준중형시장의 2위 싸움은 막판까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해 확실한 2위 자리를 꿰찼던 르노삼성의 뉴 SM3는 올 들어서는 주춤거리면서 기아 포르테에 약간 밀리고 있다. 지난 11월까지 판매량은 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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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7:38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로디우스 2.7모델과 기아자동차의 오피러스 등이 올해 말부로 생산이 중단된다. 쌍용자동차는 ,내년 1월부터 7인승 이상 디젤모델에 대해서도 유로5 배기가스 기준이 적용됨에 따라 이를 충족시키지 못한 렉스턴 및 로디우스 2.7모델의 생산을 중단키로 했다. 이들 차량은 12월31일까지만 생산, 내년 3월까지 판매가 가능하다. 이에따라 쌍용차는 내년부터는 렉스턴 및 로디우스 2.0모델과 액티언 및 코란도C등 2000cc급 엔진이 장착된 디젤모델만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쌍용차는 또, 신형 2.0엔진을 장착한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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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7:09
현대자동차그룹이 구세대 경영진의 대폭적인 물갈이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19일, 현대건설 김 창희 부회장, 현대모비스 정석수 부회장, 북경현대 노재만 사장, 현대위아 임흥수 사장, 현대다이모스 안주수 사장이 고문으로 물러났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문으로 물러난 인물들은 지난 2009년 퇴진한 설영흥부회장, 김동진부회장, 김치웅부회장, 팽정국사장 등에 이은 정몽구 회장의 2세대 가신그룹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이 때문에 나머지 부회장단의 인사도 조만간 단행될 것으로점쳐지고 있다. 이들 부회장단을 대신한 젊은 사장단이 전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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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1:33
현대자동차가 19일(현지시각) 뉴욕 맨하탄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번화가, 타임스 스퀘어 광장에 설치한 현대차 옥외 광고판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벨로스터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터렉티브 게임, ‘현대 레이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내년 3월까지 운영될 예정인 이번 인터렉티브 게임은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의 일환으로 대형 옥외 스크린을 통해 레이싱 게임을 즐기도록 한 새로운 시도로써 고객들에게 혁신적이고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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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19 11:22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최근 현대로템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고속전철의 품질을 조기에 현대차처럼 세계적 수준으로 높이라'고 지시했다. 정몽구 회장은 이와 함께 현대차그룹의 품질 역량을 충분히 활용, 현대로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강조했다고 현대차그룹은 밝혔다. 현대로템은 이에 따라 KTX-산천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현대차 그룹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R&D 및 설비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한편, 연구 품질 담당 인력을 대규모로 증원하는 대대적인 고속전철의 품질혁신에 나설 방침이다. 현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