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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5:51
GM대우자동차가 내년 초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모델과 수동모델을 잇따라 투입하는 등 차종 다양화에 나선다. GM대우차는 내년 2월이나 3월 경에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모델과 수동변속기 장착모델을 추가로 투입키로 하고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는 현재 가솔린모델인 팝(Pop), 재즈(Jazz), 그루브(Groove) 등 3가지 트림이 판매되고 있으며 시판가격은 4단 자동변속기 기준(130만원 포함)으로 팝 906만원~928만원, 재즈 944만원~1,024만원, 그루브 1,009만원~1,089만원이다. LPG모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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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15:23
지역총판제 도입문제를 놓고 GM대우자동차와 대우자동차판매(주)가 극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부산 및 영남권 총판업체로 선정된 대한모터스가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대한모터스는 이달 초 부산 서면지역에 1호 영업점을 확보, GM대우차 판매를 시작했으며 부산과 경남. 경북지역에 추가로 영업점 혹보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 북부권역(서울 강북, 일산지역 포함한 경기 북부)의 삼화모터스와 수도권 동부 권역(분당지역 포함한 경기 동남부, 강원도)의 아주모터스도 더 이상 시간을 끌수 없다며 오는 12월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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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03 15:34
현대자동차의 준중형차 아반떼가 지난 6월에 이어 7월에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올랐다. 완성차업체들의 지난 7월 차종별 내수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현대 아반떼는 하이브리드 모델 투입등으로 지난달 판매량이 1만394대로 9천72대에 그친 쏘나타를 제치고 전차종 판매 1위를 지켰다. 아반떼는 지난 6월에도 1만2천993대로 9천650대의 쏘나타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위는 9천891대가 팔린 기아차의 모닝으로, 모닝은 7월까지의 판매누계에서도 5만9천635대로 8만1천622대의 쏘나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또, 4위는 7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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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16:15
현대자동차의 지난 3월까지의 판매량이 내수 15만8천338대, 해외 55만4천191대 등 전년 동기대비 16.4% 증가한 71만2천529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3월 한 달간 실적에서도 내수 5만8천651대, 해외 19만9천744대 등 총 25만8천395대로 전년 동월대비 12.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3월까지의 판매량에서 70만대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수시장의 차종별 판매량은 쏘나타 트랜스폼이 전년 동기대비 33.8%가 늘어난 3만6천404대로 내수판매 1위를 지켰으며, 제네시스도 7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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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5 09:07
유럽 최대 자동차메이커인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2008 북경올림픽 공식 의전차량 제공업체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8월8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북경올림픽에 메인 스폰서로서 6천여대의 차량을 지원한다. 이번 북경올림픽에 제공되는 차량은 폭스바겐 브랜드 4천350대, 아우디브랜드 1천여대, 슈코다브랜드 650대 등이다. 또, 폭스바겐과 아우디, 슈코다는 이번 올림픽 개최 기간 중 대회장 내에 2천입방미터 규모의 전용 전시장을 마련, 각 브랜드별로 현재와 미래(VW), 과거와 현재(Audi), 과거와 미래(Skoda)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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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4 22:33
현대.기아자동차가 제네시스와 모하비를 비롯 총 650대를 설 연휴기간 동안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설 귀향 시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2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설 맞이 귀향 품질체험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500명을 선정해 설 연휴기간인 2월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제네시스, 그랜저, 쏘나타 디젤, 아반떼 디젤, 베르나 디젤, 베라크루즈, 싼타페, 투싼 각 50대와 그랜드 스타렉스 100대 등 총 500대를 무상으로 빌려준다 신청은 만 26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하며 종합보험 비용은 현대차가 부담한다 기아차도 설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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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5 11:41
올해 수입차 판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는 지난달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의 4천360대 보다 4.2%가 증가한 4천54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또, 올 8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3만4천399대로 전년 동기의 2만6천555대보다 29.5%가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669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혼다가 650대로 2위, 렉서스가 648대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가 456대, 아우디가 385대, 크라이슬러가 325대, 폭스바겐이 307대, 인피니티가 253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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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15:16
국내 수입차판매가 끝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교통부와 수입차협회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는 전월의 3천183대보다 14.9%가 증가한 3천657대로 올해 누적 판매대수가 벌써 1만6천대(1만6천607대)를 넘어섰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의 1만303대보다 무려 61.2%가 늘어난 것이다. 브랜드별로는 렉서스가 650대로 492대의 BMW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메르세데스 벤츠가 473대로 3위, 폭스바겐이 449대로 4위, 아우디가 314대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어 크라이슬러가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