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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46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로템이 신형 고속철도차량의 안전한 영업운행을 위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현대로템은 시속 320km급 신형 동력분산식 고속차량인‘KTX-청룡’ 납품 전 성능 검증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KTX-청룡은 설계 최고속도 시속 352km, 운행 최고속도는 시속 320km이다. 8량 1편성으로 운영되며 사전점검 대상은 총 16량 2편성이다. 1편성당 좌석수는 515좌석이며 두 개 이상의 차량을 하나로 묶어서 한 개 차량으로 운행하는 복합(중련) 차량으로 운행하면 좌석수는 최대 1030석이다.기존 KTX-산천과 같은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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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9 08: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BYD가 올해 말 차세대 블레이드 EV 배터리를 출시한다.BYD의 배터리 사업부, 핀드림스 배터리(FinDreams Battery)는 2020년 첫 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출시하여 업계에 혁명을 일으켰다.이 배터리들은 테슬라, 포드, 기아, 현대, 도요타 등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전기차에 탑재되며 BYD의 성공의 주요 원인으로 자리잡았다.이번에 출시되는 BYD의 블레이드 배터리는 저가형 전기차량인 시걸(Seagull), 돌핀(Dolphin), 아토 3와 같은 모델에 장착된다.BYD는 리튬-철-인산염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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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6:01
[M투데이 임헌섭 기자] 기아가 내년 상반기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형제차인 현대자동차 투싼과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신형 스포티지는 지난 2021년 7월 5세대 출시 이후 약 3년여만의 부분변경 모델로,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비롯한 최신 패밀리룩을 반영해 풀체인지급 변화가 이뤄질 예정이다.특히 라디에이터 그릴과 일체형이었던 헤드램프가 신형 쏘렌토나 카니발과 같이 분할된 디자인으로 바뀐 전면부와 테일램프 박스 아웃라인 및 내부 그래픽이 변경되는 후면부가 가장 돋보인다.실내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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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5:29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자동차∙기아 인도 전용 전기차 모델에 현지 기업이 생산하는 배터리가 최초로 탑재된다. 이러한 현지화 노력은 인도 전동화 시장의 가속화 바람을 불러올 전망이다.현대차∙기아는 남양연구소에서 인도의 배터리 전문기업 엑사이드 에너지(Exide Energy)와 인도 전용 EV 차량의 배터리셀 현지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월)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R&D본부장 양희원 사장,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김창환 전무, 전동화부품구매사업부 정덕교 상무를 비롯 엑사이드 에너지 CEO 만다르 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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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5:0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최근 투싼과 아이오닉 5 등 페이스리프트 신 모델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올 연말까지 다양한 신차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현대차는 오는 7월 경형SUV 캐스퍼의 전동화 버전 ‘캐스퍼 EV’ 모델을 출시한다.캐스퍼 EV는 내연기관 모델과 달리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디테일이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전면에는 픽셀 LED 램프와 4분할 된 새로운 원형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되며, 측면은 십자가 형태의 독특한 4-스포크 휠이 새롭게 장착된다. 후면부는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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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11:00
현대자동차는 아산탕정지점의 김창 영업부장이 현대차 판매 명예 포상 제도의 최고 영예인 ‘판매거장’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김창 영업부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5년 동안 연간 약 140대씩을 판매해 올해 3월 누적 5천대 판매를 달성, 현대차 카마스터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명예인 ‘판매거장’에 올랐다.현대차는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의 성과와 노고를 격려하고 그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누적 2천대 달성 시 ‘판매장인’, 3천대 달성 시 ‘판매명장’, 4천대 달성 시 ‘판매명인’ 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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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8 08:2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자동차업체들의 자율 주행 로봇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자동차 다음으로 유망한 분야가 바로 AI(인공 지능)과 결합된 로봇시장이기 때문이다.골드만삭스는 최근 발표한 ‘글로벌 자동화:휴머노이드 로봇’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2035년에는 자율주행로봇이 14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자율 주행 전기차 분야에서 가장 앞서 있는 테슬라는 자사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옵티머스 로봇을 향후 3~5년 이내에 2만 달러의 가격으로 상용화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생성형 AI 챗 GPT 운영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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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12:5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기아가 8월 출시 예정인 준대형 세단 'K8 페이스리프트'의 완성도 높은 예상도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신형 K8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시그니처 스타맵 라이팅'을 적극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에서 공개한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는 기존 가로형 헤드램프가 최근 기아 신차들처럼 세로형으로 변경된 모습이며, 내부 그래픽도 큐브타입 LED 램프 구성으로 패밀리룩을 강조했다.특히, 현대차 그랜저처럼 상단에 헤드램프와 연결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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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12:24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유튜브채널 갓차는 국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제작한 예상도를 공개, 전체적으로 박시한 형태의 아메리칸 스타일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다만, 하단부에 사선으로 각을 줘서 차별화를 둔 모습이다. 아직 초기형 테스트카 기반 예상도이기 때문에 향후 디테일은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그릴의 직사각형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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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7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 그랜저와 경쟁해 온 기아의 준대형 세단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다양한 예상도와 스파이샷으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신형 K8은 지난 2021년 4월 3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해 풀체인지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전면부는 큐브타입 LED 그래픽의 세로형 헤드램프와 함께 상·하단으로 슬림하게 분리된 바디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 등 심플하면서도 날렵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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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09: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으로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의 테스트카와 예상도가 공개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는 공도 주행테스트 중인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와 이를 토대로 제작된 예상도가 게재되고 있다.최근 공개된 스파이샷과 예상도를 보면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디자인과 실루엣을 가진 모습이 보이며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수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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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7: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제네시스가 최고급 럭셔리 모델로 알려진 GV90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GV90은 대형 전기 SUV로 GV60, GV70에 이은 제네시스의 세 번째 전동화 SUV이자 제네시스 브랜드로 처음 선보이는 대형 전기 SUV차량이다.현대차그룹의 최신 전기차 플랫폼과 미래지향적인 패밀리룩 디자인, 플래그십 모델 다운 큰 차체, 삼성 OLED 디스플레이 등 첨단 기술들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최근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러한 GV90을 예측해볼 수 있는 '네오룬 컨셉트'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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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16:2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의 차세대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예상도가 새롭게 등장해 이목을 끈다.자동차 CGI 전문 크리에이터 stuBio는 최근 국내외에서 포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를 기반으로 예상도를 제작했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스타일에 플래그십 SUV 다운 라인과 면의 조화가 돋보인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슬림한 5개의 수평형 LED 라이트 구성이다.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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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9:27
[M투데이 이정근기자] HD현대 건설기계 계열사인 HD현대건설기계가 국내 중고 장비의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HD현대건설기계는 최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현대커머셜, 마이카옥션과 ‘중고장비 온라인 경매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금)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사들은 중고 건설기계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내 최초로 사전 진단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중고 장비 경매에 나설 계획이다.HD현대건설기계는 국내 대리점이 보유한 중고 건설기계를 경매에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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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5 08:17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풀체인지 모델로 선보인 '디 올 뉴 싼타페'가 미국에서 첫 리콜을 맞았다.이번 리콜은 2023년 12월부터 2024년 4월 사이에 미국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된 싼타페 1만8,206대가 영향을 받는다.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해당 차량은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트레일러 주차 지원 메시지가 나타나면서 후방 카메라 이미지를 가리는 문제가 발생했다.이는 후방 시야를 줄이고, 충돌 위험을 높이는 것 외에도 후방 시야에 대한 연방 자동차 안전 표준 번호 111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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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8: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최근에 내놓은 신차들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특히 카림 하비브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기아는 최신 디자인 언어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하는 등 현대차와의 맞대결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2024년에도 다양한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어떤 차량들이 올해 모습을 드러낼까?먼저 기아의 신형 컴팩트 전기 SUV 'EV3'가 올 6월 공개될 예정이다.EV3는 지난 해 10월 기아 EV 데이에서 공개된 콘셉트카와 굉장히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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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6: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광물자원 생산 기업 '아다로미네랄(ADMR)'과의 '알루미늄 구매' MOU를 해지했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ADMR과 알루미늄 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1년 5개월 만에 해지했다. 앞서 양사는 지난 2022년 11월 경제단체 및 기업 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 기간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Nusa Dua) 컨벤션센터에서 알루미늄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당초 현대차는 ADMR 자회사인 PT KAI(Kalimantan Alum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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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5:16
현대자동차가 내년 선보일 대형 SUV '팰리세이드 풀체인지(LX3)' 테스트카가 새롭게 포착됐다.온라인 커뮤니티 오토스파이넷에는 최근 지하주차장에서 목격된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스파이샷이 새롭게 게재됐다. 전체적으로 신형 싼타페처럼 박시한 형태의 정통 SUV 디자인이 적용된 모습이다.전면부는 큼직한 사각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됐으며, 헤드램프 박스도 싼타페처럼 각진 디자인을 보여준다. 헤드램프 안쪽 그래픽은 프로젝션 LED 라이트 구성 및 그랜저처럼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심리스 호라이즌' 주간주행등(DRL)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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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55
[M투데이 이정근기자] BMW 코리아가 과감하게 진화한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를 국내 시장에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가솔린 모델인 ‘뉴 X2 xDrive20i’를 우선 출시한다.BMW X2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그먼트에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port Activity Coupe, SAC)의 콘셉트를 최초로 도입한 모델이다. 2018년 이후 6년 만에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새롭게 선보인 BMW 뉴 X2는 우아하고 강렬한 쿠페의 실루엣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의 혁신적인 디지털 시스템을 더해 최신형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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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현대모비스가 얇은 카드 형태의 자동차 스마트키를 출시했다. 그동안 차량 스마트키 휴대를 불편해하는 사용자들은 NFC(접촉식) 카드키, 스마트폰 디지털키 등을 대신 사용해 왔다.이번에 휴대성과 편의성 측면에서 이보다 더 강점을 가진 초슬림형 카드키가 나오면서 기존 스마트키 사용의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현대모비스는 기존 스마트키 기능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버튼형 스마트 카드키를 국내 N브랜드 온라인 플랫폼에 본격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이 제품을 아이오닉5N 차량에 첫 적용한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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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4 09:3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와 기아가 사무실, 쇼핑몰, 호텔, 공항 등에서 최대 10kg(22파운드)까지 운반할 수 있는 새로운 전기 로봇 ‘달리’(DAL-e)를 국내에 선보인다.이 자율주행 배달 로봇은 기아의 호텔 배달 로봇을 개선하기 위해 2022년 12월 처음 출시된 로봇이다.현대차는 좁은 실내 공간에서 물건을 운반하기 위해 설계된 기계가 배송을 더 빠르고 쉽게 할 수 있도록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특히, 현대차는 전기 로봇의 주행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심을 조정하고 새로운 센서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