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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5:01
현대자동차의 지난 상반기 세계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0.6%가 증가하면서 200만대에 육박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상반기 내수 34만4천422대, 해외 160만7천135대 등 전세계시장에서 총 195만1천557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10.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6월 한 달간 내수 5만9천761대, 해외 29만2천494대를 기록, 전세계시장에서 작년보다 12.3% 늘어난 35만2천25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의 상반기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7.2%가 증가한 것으로, 차종별로는 아반떼가 6만4천795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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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40
현대자동차가 7월1일부터 SUV시장에서 기존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내.외장 디자인 개선 및 소비자 선호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2년형 싼타페 더 스타일’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형 싼타페는 기존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고품격 스타일에 신규 디자인한라디에이터 그릴과 스키드 플레이트, 신규 칼라의 헤드램프 포지셔닝 램프 등을 변경 적용했으며, 18인치 전면 가공 알루미늄 휠과 블랙 하이그로시의 루프랙을 적용해 디자인을 더욱 향상시켰다. 또, 내부는 센터페시아, 도어트림 등 주요 부위에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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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1:14
현대자동차가 고객만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신개념 정비서비스인 홈 투 홈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실시한 홈 투 홈 서비스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정비요원이 직접 찾아가 차량을 가져오는 ‘픽업 서비스’ 및 차량 수리 완료 후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맞춤형 정비서비스다. '홈투홈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서울.경인지역에 시범 운영되었으며 6월까지 2만여 명의 고객이 홈투홈 서비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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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1:46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지난 27일(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LA에 위치한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 판매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했다. 정회장이 미국 현지공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한 이래 11개월만으로, 최근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돌파한 데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쟁업체들의 회복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정몽구 회장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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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07:08
내달 중 눈에 확 띠는 개성있는 국산 및 수입차들이 대거 출시된다. 먼저 내달 첫번째 주 월요일인 4일부터 현대자동차의 비대칭형 3도어 모델 벨로스터 DCT모델이 포문을 연다. 현대차는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견비한 신개념 차량인 벨로스터에 DCT(Dual-Clutch Transmission)을 장착한 벨로스터 DCT모델을 내달 4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벨로스터 DCT는 공인연비가 리터당 16.6km로, 자동변속기 모델의 15.3km보다는 1.3km가, 수동변속기 모델의 16.3km보다도 0.3km가 높다. 여기에 스티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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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8:33
현대자동차가 쿠페 스타일과 해치백의 실용성을 견비한 신개념 차량인 벨로스터에 DCT(Dual-Clutch Transmission)을 장착한 벨로스터 DCT모델을 내달 출시한다. 현대차는 기존 벨로스터 자동 및 수동변속기모델에 듀얼클러치 버전을 추가, 내달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기로 했다. DCT는 Dual-Clutch Transmission의 약자로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조합한 변속기로 자동변속기와 달리 토크컨버터가 없기 때문에 변속이 빠르고 동력전달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듀얼클러치는 2개의 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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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3:34
글로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현대자동차그룹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7기 대학생 5백명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9일 양재사옥 대강당에서 Happy Move 글로벌 청년봉사단 7기 발대식을 갖고,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총 500명의 인원이 중국, 인도, 브라질, 태국, 에티오피아에서 봉사활동과 문화교류 등을 펼친다고 밝혔다. 7기 봉사단은 아시아, 아프리카 저개발국 국가들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태국과 에티오피아를 파견국가로 새로 지정해, 총 5개국에서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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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13:27
현대자동차가 6월25~26일 1박 2일간 고객 20가족과 함께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29일 현대차 계동사옥에서 연비왕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국토 대장정 이벤트’는 ‘동해 코스’와 ‘서해 코스’로 구성된 국토 대장정 코스를 쏘나타 하이브리드로 시승하며 가족 여행과 함께 우수한 연비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시승 이벤트다. 특히 현대차는 동해팀과 서해팀이 각각 정동진 해수욕장과 변산반도를 출발해 문경새재를 거쳐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에 이르는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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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3:42
일본의 주요 일간지인 산께이신문이 지난 27일 남미 브라질에서 승승장구하는 현대자동차에 관한 특집기사를 실었다. 신흥시장을 조명하는 기획시리즈에서 '2억명의 소비자가 있는 희망 대국 브라질'이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기사는 현대차가 일본 경쟁업체들을 제치고 브라질에서 도약하고 있는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서울 본사까지 취재팀을 보내 현대차의 신흥시장 전략을 분석, 보도했다. 다음은 산께이신문 기사 내용 상파울로 국제공항에 내려서면 먼저 삼성전자의 거대 모니터와 마주하게 된다. 브라질의 주요 신문은 페이지를 아무리 넘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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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8 11:29
현대자동차가 오는 2015년 상용부문에서도 글로벌 TOP5 진입을 목표로 설정했다. 현대차는 올해 글로벌 상용차 판매량 8만2천대대에서 오는 2015년에는 연간 30만대 생산, 판매체제를 구축, 지난해 글로벌 순위 17위에서 2015년에는 5위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이를위해 현대차는 향후 새롭게 선보일 유럽 전략형 소형 상용차의 생산협력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차는 28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대차 최한영 부회장과 터키 카르산(Karsan)社의 잔 나훔(Jan Nahum) 부회장 등 양사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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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21:03
역시 쉐보레인가? 구 지엠대우자동차 시절 7%대에서 맴돌던 내수 승용차 점유율이 쉐보레 전환 후 거짓말처럼 두자릿수를 훌쩍 넘어섰다. 한국지엠은 지난 8일, 쉐보레브랜드 도입 이후, 100일 동안의 성과를 발표하면서 쉐보레브랜드의 성공적인 진입을 자축했다. 한국지엠은 쉐보레 브랜드 도입 첫 달인 지난 3월 내수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0%가 늘었고, 3월부터 5월까지 석달동안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23.2%가 증가했다. 올들어 1월부터 5월까지의 누적 판매량도 5만5천310대로 전년 동기의 4만7천783대보다 15.8%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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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5:14
현대자동차그룹 정몽구 회장이 27일 글로벌 현장경영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LA에 위치한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판매법인과 앨래바마주 현대차 생산공장, 조지아주 기아차 생산공장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경영을 통해 정회장은 최근 미국시장 월간 점유율 10%를 돌파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보이고 있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앨라바마 공장과 조지아 공장의 생산설비의 가동상태와 양산차량의 품질을 직접 점검하는 등 품질경영을 강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회장의 현장경영은 올 초 신년사에서 최우선 경영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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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3:43
현대.기아자동차가 현대모비스와 공동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차량의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 긴급지원단을 투입하고, 전국 직영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1,500여개 등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해지역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이번 특별점검 서비스를 통해 수해로 인한 피해 차량의 엔진, 변속기, 점화장치 및 기타 전자장치 등에 대해 무상점검을 제공하는 한편, 수리가 필요한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와 서비스협력사 등으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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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7 11:16
기아자동차의 고성능 K5 타보모델이 내달 11일부터 본격적으로 계약 출고가 시작된다. 또, 현대자동차도 나흘뒤인 15일부터 쏘나타 터보모델을 시판할 예정이다. 기아차와 현대차는 K5와 쏘나타 터보모델을 내달 11일과 15일부터 계약개시와 함께 출고키로 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당초 지난 4월경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YF쏘나타와 K5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생산부족 등으로 2012년형 모델 출시시점인 7월로 연기했다. 쏘나타와 K5 터보 모델에는 2.0세타 GDi 터보엔진과 6단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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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6 14:17
현대자동차가 지난 25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회사 임직원 가족과 지역 장애인 가족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도서관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안에 장애인을 위한 독서 공간 마련을 목적으로 현대차 임직원 가족과 관내 장애인 가족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작은 도서관 만들기’는 나무로 만든 정사각형 모양의 독서상자를 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해, 상자를 한데 쌓아 책꽂이로 만들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작업이다. 작은 도서관은 이동과 변형이 쉽고 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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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6 14:15
현대자동차가 영국 최고 권위의 소비자 단체인 ‘Which?’지가 발표하는 ‘2011 Which? 어워드’에서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Which?’지는 회원수가 65만명에 달하는 영국 최대의 소비자 단체로, 영국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객관적 평가를 발표함으로써 영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평가에서 우수한 연비, 지속적인 품질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아 BMW, 도요타를 제치고 자동차 부문 최고의 영예인 ‘2011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로 선정되었다.이번 올해의 자동차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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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6 10:24
현대자동차의 최고급차 에쿠스가 미국 대형 프리미엄카시장에 진입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에쿠스는 당초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로는 미국 프리미엄카시장에 진입하는게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많았지만 글로벌 TOP5 진입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과정이라고 판단, 결국 강행을 하게 됐다. 그 결과, 에쿠스는 외형적으로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미국 시장조사업체인 제이디파워(J.D.Power)社가 발표한 '2011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현대차 역대 최고 점수인 61점을 기록하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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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19:09
현대자동차의 품질 수준이 2년째 뒷걸음질을 치고 있다. 세계적인 자동차 조사 및 컨셀팅업체인 미국 JD파워사의 2011초기 품질조사(IQS) 결과, 현대자동차는 총 108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1위에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95건으로 4위에 오르면 초기 품질수준이 세계 정상급에 올랐었으나 2010년에는 102건으로 7위로 떨어진데 이어 올해는 108건으로 11위로 4계단이나 뒤로 밀렸다. 현대차의 이같은 성적은 올해 산업평균치인 107건보다 한 건이 많은 것이다. 반면, 기아자동차는 113건으로 전체 브랜드 중 19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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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3 12:11
현대자동차가 지난 22일 신세계그룹 본사에서 현대자동차 곽 진 판매사업부장과 신세계그룹 최병용 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이 함께 한 가운데 친환경 경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에 따라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신세계그룹 임직원 및 배우자가 아반떼 하이브리드 또는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구매할 경우에 30만원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쏘나타 하이브리드 차량 1대를 서울 웨스틴호텔에 2개월간 전시 및 ‘친환경 호텔 인증 기념 썸머 이벤트’의 경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신세계그룹은 국내 친환경차 시대의 본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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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22:55
현대자동차가 노사 합의로 추진하는 정규직 근로자인 생산부문의 전문기술직 신규 채용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22일 현대차 노사에 따르면 1분기 노사협의회에서 정규직 생산부문의 전문기술직 양성인력 신규채용에 최종 합의한 뒤 최근 지원서를 받은 결과, 총 70명 모집에 7천명 이상이 지원해 경쟁률이 100대 1을 넘어섰다. 현대차의 생산부문 기술직 신규직원 채용은 7년 만에 이뤄진 것이다. 울산공장에서만 70명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전국에서 지원서를 받았으며 모두 7000여명이 지원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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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2 17:20
현대자동차그룹이 이탈리아 토리노市에 위치한 피아트社를 방문해, 현지 자동차 부품 구매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의 기술력을 알리는 ‘부품 해외 로드쇼-피아트 테크 페어(Fiat Tech Fair)’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이 마련한 이번 ‘부품 해외 로드쇼’는 21일(현지시간), 피아트 본사와 공장이 위치한 이탈리아 토리노의 ‘미라피오리 모터빌리지(Mirafiori Motor Village)에서 개최됐으며, 국내 우수 부품 협력사의 부품 전시회 및 관련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