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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3:45
기아자동차가 당초 오는 8월 경 출시키로 했던 다목적 경차 TAM(개발코드명)을 내달 중순 출시한다. 기아차는 11월 중순부터 TAM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데 이어 11월29일 경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키로 했다. TAM은 당초 지난 8월 출시키로 했다가 현대차와의 판매 균형문제와 승용형 경차 모닝의 출고 대기물량 증가로 인한 출고적체 등을 이유로 11월1일로 늦춰졌다가 다시 11월 말로 연기됐다. 다목적경차 TAM의 차명은 지난 6월에는 큐(Q)라는 차명이 유력하게 거론됐었으나 최근에는 레이(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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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07:48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i30가 진면목을 드러냈다. i30속을 속내를 살펴본 결과, 현대차가 근래에 출시한 신차 들 중 가장 맘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의 실력이 모두 발휘된 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i30는 개발 컨셉부터가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 럭셔리 해치백으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맞대결한다는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탄탄한 차체구조를 축으로 적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 파워풀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동력전달, 중형차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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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22:14
한국지엠이 국내 준대형 모델 최초로 친환경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알페온 이어시스트를 오는 11월1일부터 시판한다. 알페온 이어시스트는 구동모터(MGU)의 출력을 벨트를 통해 엔진으로 전달하는 방식의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모델로,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적용된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기존 알페온에 탑재된 2.4리터 SIDI 가솔린 엔진에 17.6kW의 전기모터와 고성능 리튬-이온 배터리로 구성됐다. 알페온 이어시스트에 장착된 17.6kW 전기모터는 기존 알페온 엔진 성능에 최고 23.9마력의 엔진 동력을 보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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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22:06
한국지엠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전국 장애우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마음재단은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을 비롯, 경기, 창원, 군산, 보령지역에 위치한 구청 및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추천 받은 장애우 가정 중 환경이 열악한 14가구를 선정, 안전 바 설치,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화장실 및 천정 개보수, 단열 공사, 방염커튼 설치 등 장애우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지난 26일에는 제주도 조천읍에 위치한 조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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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0:51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광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인 런던모터스가 운영을 담당하는 광주 전시장은 광주 상무대로 화정역 사거리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약 400평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각층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된 개별 컨설팅룸을 갖추고 있으며 2층에는 고객들이 차량 상담 및 정비를 기다리는 동안 각종 다과 및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고객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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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0:44
한국토요타자동차가 LG전자와 공동으로 국내 판매 렉서스, 토요타 모델에 탑재될 한국형 내비게이션의 개발과 시험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한국형 내비게이션은 단순한 시판제품 매립이 아닌 차량 제조사 사양에 완벽히 호환되도록 국내업체와 공동으로 한국 시장에 특화된 모델로 개발됐다. 지난 2010년 11월 프로젝트에 착수, 약 1년에 걸쳐 모바일 분야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한 LG전자의 내비게이션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렉서스 토요타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실제 차량에 탑재, 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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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0:36
크라이슬러코리아가 한국닛산 출신 임원을 또 영입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는 11월1일부로 딜러개발 담당에 김대규상무를 임명했다. 김상무는 지난해까지 한국닛산에서 AS부문을 담당해 왔다. 이에따라 지난 6월 그렉 필립스사장의 크라이슬러코리아 대표 취임 이후 크라이슬러로 자리를 옮긴 한국닛산 출신 직원들은 모두 4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한국닛산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무려 10여명에 달하는 간부직원들이 회사를 떠나면서 마케팅, 세일즈, AS등 전 부문에서 업무공백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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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10:21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 소비자단체가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의 2011 신뢰도 조사에서 지난해와 비슷한 11위와 12위를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컨슈머리포트(Consumer Reports)가 발표한 '2011년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조사대상 28개 브랜드 중 지난해와 같은 11위를 차지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13위에서 한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평가에서 북미지역에 최근 출시된 아반떼, K5, 스포티지R 등 총 3개 차종이 추천차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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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6 08:42
현대.기아자동차가 내년 글로벌 판매 목표를 700만대로 잡았다. 정진행 현대차 전략기획실사장은 지난 25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글로벌 판매목표를 이같이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상치인 660만대보다 약 6%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최근의 공격적인 목표에 비해서는 매우 소극적인 전략이다. 실제로 현대.기아차는 내년 중국 판매목표를 올해보다 3만대가 늘어난 75만대와 46만대로 설정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07년 396만대에서 2008년에는 418만대로 소폭 증가했으며,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에는 전년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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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7:41
"최고만이 살아남는다" 세계 자동차 및 부품업체들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자동차업체들이 최고의 성능과 경제성, 최고의 편의 및 안전성을 갖춘 차량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벌6 업체만 살아남을 것이라는 지난 2000년대 중반 예언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세계 자동차시장을 리더하고 있는 업체는 폭스바겐과 제너럴모터스(GM), 토요타, 그리고 현대.기아차 등 빅4다. 이들 업체들은 모두 작으면서도 성능과 경제성이 뛰어나고 고급소재와 첨단 편의사양을 갖춘 차량들로 무장하고 있다. 이들 자동차업체들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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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5:37
일본 미쓰비시자동차가 지난 상반기에 106억엔(1천572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미쓰비시자동차는 지난 24일, 2011년 상반기(4월-9월)기에 최종 연결손익에서 106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쓰비시차는 지난해 상반기에 49억엔의 적자에 이어 올초에는 상반기 순익을 제로로 예상했었다. 미쓰비시는 이 기간 세계시장 판매량이 53만대로 전년 동기의 51만8천대보다 1만2천대 가량 증가했으며 비용절감 등을 통해 엔고로 인한 환차손을 흡수시켰다. 이 기간 매출액은 5% 증가한 9천75억엔으로 예상치보다 275억엔을 웃돌았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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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5 15:16
일본 토요타자동차가 태국 홍수로 태국 현지공장 가동중단을 연장한데 이어 부품공급 부족으로 일본내 공장에서도 감산에 들어간다. 토요타는 태국의 대규모 홍수 영향으로 일본으로 수입하고 있는 전장품 공급에 차질이 빚어져 아이치현 공장과 그룹 계열사 일부 공장의 가동시간을 줄이기로 했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토요타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이들 공장의 잔업을 없애는 방법으로 6천대 가량을 감산키로 했다. 이번에 감산에 들어가는 일본 내 공장은 타하라와 다카오카 등 아이치현내 4개 공장으로, 이들 공장에서는 소형차와 미니밴, 하이브리드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