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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35
현대자동차의 소형 해치백i30가 진면목을 드러냈다. i30속을 속내를 살펴본 결과, 현대차가 근래에 출시한 신차 들 중 가장 맘에 들 정도로 잘 만들었다. 최근들어 한껏 주가를 올리고 있는 현대차의 실력이 모두 발휘된 차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i30는 개발 컨셉부터가 일반 준중형 해치백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소형 럭셔리 해치백으로 대표되는 폭스바겐의 골프와 맞대결한다는 목표로 개발됐기 때문이다. 탄탄한 차체구조를 축으로 적당히 무거운 스티어링 휠, 파워풀한 주행성능, 부드러운 동력전달, 중형차 못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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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30
한국지엠이 지난 26일과 27일(독일 시간) 이틀 동안 독일 러셀하임에 위치한 오펠(Opel) 공장에서 ‘자동차 부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펠, GM해외사업부문(GMIO) 및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신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 자동차 부품사를 오펠에 소개하는 동시에 양국 기업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GM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거나 향후 오펠과의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한국 부품사 총 17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GM 고위 임원 및 바이어,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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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26
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와 현대모비스도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지난 3분기 매출 9조9천900억원, 영업이익 8천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기아차의 이 기간 매출은 지난 2010년 동기보다 14.9%, 영업이익은 21.9% 각각 증가한 것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6천47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8%가 줄었다. 기아차는 3분기 세계 시장에서 전년대비 19.3% 증가한 61만1천898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기아차의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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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16
한국지엠의 쉐보레 캡티바 (Captiva)가 유럽 신차 안전 테스트인 유로 NCAP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 별 5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안전성을 입증했다. 한국지엠 안전성능개발담당 김동석 상무는 “쉐보레의 모든 제품 라인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목표로 개발됐다”며, “아베오와 크루즈, 올란도에 이어 캡티바까지 최고 안전 등급을 받으며 다시 한 번 쉐보레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쉐보레 크루즈는 2009년 정면과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초로 동시에 만점을 받아 1997년부터 실시된 유로 NCAP 충돌 평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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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11
현대모비스가 국내 20여개 우수 부품 협력사와 함께 중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아시아 부품 로드쇼'를 개최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8일 일본 스바루를 시작으로 11월 2일에는 마쯔다, 11월 24~25일 중국 길리자동차를 연속 방문해 친환경.안전.제동.램프.전장 등 한국 자동차 부품社들의 주력 상품을 선보이는 부품 기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부품 로드쇼'는 대표적 보수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시장이 최근 지진여파로 인한 자동차부품 공급망 다각화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관련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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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9 07:04
현대자동차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9회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199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전 세계 현대차 정비사들의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현대차의 세계적 위상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2년 마다 국내에서 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 세계 50개국의 우수 정비사 80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30여명이 참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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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21:12
중형차답게 중후한 멋을 보여주는 외관이 돋보이고 인테리어에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운전석 시트는 매우 편안했으며 장시간 운전에도 큰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뒷좌석 또한 다리를 편안히 뻗을 수 있을 만큼 충분히 넓은 공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시동을 걸어보았다. 조용하다. 멈춰있을때의 정숙성은 아주 뛰어나다. 살짝 밟아보았다. 천천히 움직이는 알페온은 무척 조용했다. 큰길로 나가 첫 신호등에 걸렸을때 스탑앤고 기능이 작동했다. 시내주행중 정차시에 자동으로 엔진을 끄고 출발시 자동으로 시동을 켜주는 기능이다. 시동이 꺼지거나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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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9:31
현대자동차가 27일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27일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1년 3분기 경영실적이 판매 99만1천706대, 매출액 18조9천540억원, 영업이익 1조9천948억원, 경상이익 2조4531억원, 당기순이익 1조9천1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지난해에 비해 18.9%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10.5%로 전년(10.1%)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또, 경상이익 및 순이익도 각각 19.4%, 20.7% 늘어 2조4천531억원과 1조9천1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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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9:25
렉서스 브랜드가 11월1일부터 4일까지 美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에서 뉴 제너레이션 GS350의 또 하나의 개성을 표방하는 스포트 패키지 뉴 제너레이션 GS350 F SPORT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F SPORT’는 LFA를 정점으로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F 시리즈’ 의 DNA를 계승한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뉴 제너레이션 GS350 F SPORT 역시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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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9:17
쌍용자동차가 옥외간판 교체 등 전국 대리점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150여 개 대리점의 간판 및 이미지월, 인포메이션 데스크 교체, 전시장 환경 개선 등을 통해 회사 이미지를 쇄신하고 영업현장의 분위기를 전환함은 물론 고객의 니즈 및 서비스 향상에 초점을 맞춰 대리점 개선 작업을 단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대리점 새 단장은 최근 뉴 비전 및 중장기 발전 전략 발표 이후 전 임직원의 일체감 조성 등 내적인 변화뿐만 아니라 새롭게 변화된 쌍용자동차 브랜드의 모습을 확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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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9:10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26일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배우 안재모씨와 함께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고 새내기 운전자인 대학생에게 친환경 운전법 전파에 나섰다. 르노삼성자동차가 친환경 캠페인인 에코 액션)의 일환으로 지난 2009년부터 동호회와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드라이빙 스쿨’은 이번이 다섯번째로, 친환경 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친환경 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5월 이후 두번째로 배우 안재모씨가 강사로 나서 전문 카레이서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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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27 13:45
기아자동차가 당초 오는 8월 경 출시키로 했던 다목적 경차 TAM(개발코드명)을 내달 중순 출시한다. 기아차는 11월 중순부터 TAM의 사전 계약을 실시하는데 이어 11월29일 경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키로 했다. TAM은 당초 지난 8월 출시키로 했다가 현대차와의 판매 균형문제와 승용형 경차 모닝의 출고 대기물량 증가로 인한 출고적체 등을 이유로 11월1일로 늦춰졌다가 다시 11월 말로 연기됐다. 다목적경차 TAM의 차명은 지난 6월에는 큐(Q)라는 차명이 유력하게 거론됐었으나 최근에는 레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