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 25일, 5월 중순 시판할 예정인 신형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카를 언론에 공식 공개했다. 제 3세대 모델인 신형 프리우스는 오는 5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전 세계 80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기존모델보다 출력과 연비가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일본의 경우, 오는 4월부터 친환경 차량에 대한 세제혜택이 적용될 예정이어서 신형 프리우스와 지난 2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혼다 뉴 인 사이트가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벌일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프리우스는 차체 하부를 개선, 주행시 공기저항을 대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아시아시장 전용 E250 모델을 시판한다.벤츠는 최근 아시아 시장용으로 개발한 배기량 2500cc급 엔진을 탑재한 E250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을 일본 등 아시아 주요시장에 투입한다고 밝혔다. E250에는 최고출력 204마력급의 V형 6기통 엔진이 탑재됐다. 여기에 16인치 알루미늄 휠과 가죽 스티어링, 그리고 기존 E클래스와 동등한 수준의 안전장비들이 장착됐다. 시판가격은 일본 기준으로 세단이 5천164만원, 왜건이 5천616만원정도로 기존 E클래스보다 240만원 가량 저렴하다. @4d4e81d3f9219
지난 6일부터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제77회 제네바국제오토쇼에는 차세대 컨셉카와 올해 판매될 신형 모델들이 대거 등장,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올해부터 유럽시장 공략에 나설 i30을 이번 제네바모터쇼장에 대거 전시하는등 대대적인 홍보전에 돌입했다. 제네바모터쇼에 출품된 주요 차종을 소개한다. BMW M3 쿠페 닷지 데몬 BMW M3 컨셉카 마쯔다 하카제 seat 알티에 프리트랙 테크아트 매그넘 2008년형 마쯔다2 닛산 엑스트레일 르노 트윙고2 벤틀리 브록랜드 쿠페 크라이슬러 JAB 안스토엣츠 피아트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경제신문 비즈니스 데이(Business Day)는 일본 OEM부품업체들의 투자가 경쟁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올 초 토요타 자동차의 남아공 증산계획 소식으로 인한 것으로, 토요타 자동차의 OEM부품을 공급하는 일본의 Aisin Seiki사를 비롯한 일본부품업체 3곳이 남아공 더반지역에 자동차 부품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토요타는 남아공의 자동차산업보호프로그램(MIDP;Motor Industry Development Program)을 활용하기 위해 토요타 더반공장의 생산규모를 20만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