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9 08:5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가 올해 출시할 EV6 페이스리프트의 위장막 차량이 도로에서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내의 한 충전소에서 발견됐다.위장막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새로운 헤드라이트나 새로운 휠을 통해 전면부를 많이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특히, 헤드램프가 삼각형으로 변경됐으며, 안쪽 그래픽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트 주간주행등(DRL)과 프로젝션 타입 LED 램프가 적용된 것을 보면 EV5와 유사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다만 부분변경 모델이기 때문에 전면부를 수정하는 것 이외에 측면부와 후면부는 커넥
-
2024.02.14 10: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국내 판매 모델에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을 탑재하기 시작한다.BMW 그룹 코리아는 지난 2019년부터 국내에서 운행되는 BMW 및 MINI 차량에 티맵모빌리티의 온라인 POI(Point of Interest, 관심 지점) 데이터 및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또한 BMW 그룹은 한국 고객에게 보다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찍이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 개발에 착수, 2019년부터 티맵모빌리티와 협력해 국내 환경 및 고객에 최적화된 맞춤형 내비게이션
-
2024.02.13 08:59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스텔란티스가 북미 지역의 전기차(BEV) 모델에 새로운 SAE J3400 충전 커넥터를 채택한다고 공식 발표했다.스텔란티스는 오는 2025년부터 일부 모델에 해당 기술을 도입한 후 2026년형 전기차에 본격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14만2,000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역시 별도의 언급은 없었지만, 향후 새로운 SAE J3400 충전 커넥터를 사용하게 될 것으로 추측된다.해외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InsideEVs)에 따르면,
-
2024.02.02 16:51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삼성전자가 폴란드 가전 공장 증설과 시설 현대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2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산업용 부동산 개발업체 '파나토니(Panattoni)'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브롱키에 위치한 가전 공장 증설을 완료하고 신규 시설 가동에 돌입했다. 증설 계획을 발표한지 2년여 만이다. 파나토니는 증설 프로젝트 전반을 진두지휘했다.삼성전자는 부지 면적을 기존 2만㎡에서 6만㎡로 늘려 생산시설과 창고를 확장했다. 새로운 조립라인을 구축, 세탁기·냉장고 생산 모델을 다변화했다. 신공장은 생산 공정 전 라인에 자동화
-
2024.01.30 07:52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의 산타크루즈(Santa Cruz) 픽업트럭이 부분 분경모델이 출시 준비를 마쳤다.빠르면 하반기 시작과 함께 출시될 전망이다 이 차는 북미전용으로 개발, 2021년 6월부터 북미지역에서만 판매되고 있다.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 외관 모두 혁신적인 변화는 없지만 최근 공개된 신형 팰리세이드의 리프레쉬 디자인과 매우 흡사한 직사각형 매쉬 그릴과 히든 주행등의 전면 뷰가 적용된 것으로 보인다.때문에 이전보다 좀 더 웅장한 이미지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테일게이트나 후미등, 휀더 플레어등은 이전과 다른
-
2024.01.29 13:38
[M투데이 이정근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공식 딜러사인 바이에른오토가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아우디 스타필드 수원 컨셉 스토어는 아우디 코리아가 고객과의 접점 확대를 위해 도입한 네번째 ‘시티 몰 컨셉’ 전시장으로 연면적 285.62㎡, 총 3대의 차종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다. 최근 오픈한 스타필드 수원 쇼핑몰 1층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남부의 중심에 위치한 수원 및 인접 경기지역 고객들에게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2024.01.22 08:5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미국 시카고 지역에서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인해 영하 30도까지 떨어지는 혹한의 추위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추위로 인해 시카고 지역의 테슬라 소유자들은 “전기차 충전시설인 ‘슈퍼차저’가 완전 먹통이 되어 충전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하고 있는 상황이다.한 테슬라 소유주는 차량 충전을 시작해도 "여전히 0%이다"라며, “충전 안되는 차를 버리고 친구 차를 타야 했다”고 밝혔다. 또, 작동 가능한 충전소를 찾기 위해 견인 트럭을 부르는 일까지 발생했다.하지만 대처법은 충분히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
2024.01.19 09:47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테슬라 모델Y의 한 소유자가 전용 태양광 지붕을 개발했다고 해외 매체 ‘카스쿱스’가 전했다. 최근 레딧의 'u/somid3'라는 사용자는 3D 부품과 탄소 섬유 튜브를 사용해 모델Y 상단에 맞는 랙을 만들고, 9개의 175와트(W) 패널을 접이식 구조로 배치했다. 9개의 패널 각각은 접이식 탄소 섬유 튜브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5시간 동안 햇빛을 받으면 자동차의 주행 거리를 약 32km까지 늘릴 수 있다고 전했다.또한 이 자체 태양광 지붕의 무게는 75kg으로 1분안에 접을 수
-
2024.01.18 09:0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북극 한파가 미국을 강타한 가운데 영하 30도 아래로 떨어지는 혹한의 추위로 미국의 전기차 운전자를 고립시키고 있다. 특히 시카고 지역에 있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기 일부가 작동하지 않아 많은 대기줄이 발생했으며, 결국 전기 부족으로 견인되는 차량도 발생하고 있다.미국 현지 언론에서는 "공공 충전소가 자동차 무덤으로 변했다"고 표현하며, 고갈된 EV를 "죽은 로봇"이라고 불렀다.해외 언론 '인사이드 EV'는 조사 결과 시카고 대도시 지역의 슈퍼차저 13개 중 3개가 추운 날씨로 인해 폐쇄되었다고 보고했다.
-
2024.01.14 00:32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LG전자가 美 전기차(EV) 충전기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미국 충전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LG전자는 최근 美 텍사스(Texas)주 포트워스(Fort Worth)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구축했다. 연면적 약 5,500제곱미터(㎡) 규모로 연간 약 1만 대 이상의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LG전자 美 텍사스 공장은 북미 시장을 겨냥한 전기차 충전기 생산 거점이다. 특히, 지난해 LG전자가 자회사인 '하이비차저(HiEV Charger)'를 통해 국내에서 전기차 충전기 생산을 본격 시작한 이래 첫
-
2024.01.12 11:00
[M투데이 이정근기자] 포르쉐가 마칸 일렉트릭의 월드 프리미어 공개를 앞두고 최종 마무리 테스트 단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10년 전 처음 출시된 마칸이 순수 전기차로 완전히 새롭게 변화했다. 새로운 PPE 플랫폼 (Premium Platform Electric)에서 제작된 포르쉐 최초의 모델로, 모든 구성 요소와 시스템 간의 완벽한 밸런스를 위해 세심한 테스트를 진행했다.포르쉐는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는 물론, 스포티한 성능과 더 높은 효율성을 위해 정밀한 가상 세계와 윈드 터널 시뮬레이션까지 폭 넓게 활용한다.마칸 일렉트릭은
-
2024.01.11 07:45
[M투데이 이정근기자] 기아가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기업 우버(Uber)와 손잡고 본격적인 PBV 사업 확대에 나선다.기아는 10일(수, 현지시간) CES 2024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우버 모빌리티에 최적화된 PBV 개발 및 공급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경험적 가치 제공으로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의 비전을 실현하고자 하는 기아와 PBV 운영 확대를 통해 ‘204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우버가 뜻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