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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28 13:07
독일 포르쉐 AG가 오는 9월 30일부터 개최되는 2006 파리모터쇼 뉴 모델 4 개차종을 발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신 모델은 신형 엔진을 탑재한 911 타르가 4(S)와 911 GT3RS, 케이만, 나 스타(S)등 4개 모델이다. 포르쉐가 4개 신모델을 한꺼번에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의 파리모터쇼 기간 중에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새롭게 911 시리즈에 추가되는 모델은, 풀 타임 4WD시스템과 44mm와이드 리어 섹션이 적용된 911 타르가 4(325 마력)와 911 타르가 4 S(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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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3 11:49
기아자동차가 내장과 외관, 편의사양을 개선한 신형 쏘렌토를 3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신형 쏘렌토는 기존 4륜구동 모델에만 적용되던 VGT엔진을 2륜구동 모델에도 확대 적용했으며 3열시트 쿠션부를 탈착이 가능하도록 해 실내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형 쏘렌토의 외관은 크롬도금라디에이터그릴과 새로 디자인된 헤드램프, SUV 최초 아웃사이드미러 LED 리피트, LED 타입의 콤비램프, 17인치 노플랜지 휠 등이 새로 적용됐다. 또, 실내컬러는 기존 베이지색, 그레이컬러에 블랙 프리미엄 컬러를 추가,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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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9 11:10
다임러크라이슬러가 3열시트의 6인승 뉴 모델 R클래스를 지난 27일부터 전세계 주요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시판에 들어간 신형 R클래스는 전체길이 4910mm, 넓이 1920mm, 높이 1660mm의 크기에 1열 2인승, 2열 3인승 시트를 적용한 새로운 컨셉의 신형 모델이다. 스타일도 고급스런 대형 라디에이터그릴과 독특한 앞면 디자인과 웨건타입의 뒷면의 독특한 형태를 갖췄다. 특히, 좌우독립식의 2열시트는 전 후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고 있고 앞 뒤 좌석을 개별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독립식 에어컨과 6개 좌석 모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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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07:44
쌍용자동차가 내달초부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2006 제네바모터쇼에 사상 최대규모의 차량을 전시하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제네바모터쇼에 총 230평방미터의 전시공간을 확보, 유럽시장 수출 전략 차종인 카이런, 뉴렉스턴, 로디우스 등 4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제네바모터쇼가 열리는 스위스는 이탈리아,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과 함께 유럽 중남부에 위치한 알프스 산맥에 걸쳐 있다는 특성 때문에 산악 지형에 적합한 4WD 및 적재 공간이 큰 차량들에 대한 수요가 전통적으로 큰 편이다.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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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6 17:04
스즈키가 경차 ‘알토’에 신그레이드 E2를 추가했다고 일본외신이 보도했다. ‘E2’는 엔트리 그레이드 ‘E' 모델에 비해 휠 캡과 에어콘, 패브릭 시트 등을 구비했으며, 가격은 68만2천500엔(2WD)에서 89만9천350엔(4WD). 바디 칼라는 라벤더 메탈릭 등 여성에게 인기가 높은 색을 중심으로 6가지 색을 갖췄다. ◆ 제원주요 제원(2WD) 장/폭/고 (mm) 3,395 / 1,475 / 1,500 축간 거리(mm) 2,360 차량 중량(kg) 730 엔진 형식 직 3 DOHC 총배기량(cc) 658 최고 출력(ps/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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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3 17:29
포드코리아가 연초부터 주력모델인 뉴 몬데오와 이스케이프 일부모델의 시판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포드코리아는 2006년 출시되는 뉴 몬데오와 SUV 이스케이프 2.3 XLT 등 주력모델의 시판가격을 지난 1일자로 평균 470만원 가량 인하한다고 밝혔다. 뉴 몬데오는 리어 파킹센서 패키지와 부가세를 포함, 시판가격이 기존에 비해 16%(500만원)가 낮아진 2천660만원, 이스케이프2.3XLT는 3천690만원에서 3천240만원으로 450만원이 각각 인하됐다. 또, 지난해 하반기 출시돼 인기를 모았던 파이브헌드레드는 특별소비세 환원으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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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9 11:51
혼다자동차가 주력 SUV CR-V마이너체인지 모델을 개발, 지난 28일부터 일본시장에서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시판되는 CR-V iL-D 4WD모델은 기존 모델에 후방감시카메라 부착 HDD내비게이션시스템등을 패키지 옵션으로 추가했다. 또 우드그레인이 적용된 센터페시아, DVD플레이어, 도어 포켓, 프런트 그릴, 알루미늄 휠, CR-V 전용 범퍼 로어가니쉬 등이 적용됐다. 이 모델은 길이 4천420mm, 폭 1천785mm, 높이 1천710mm로 엔진은 직렬4기통 DOHC가 탑재됐다. 현지 시판가격은 2천260만원에서 2천4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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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24 17:05
8년 6개월 만에 풀 모델 체인지를 이룩한 푸조407. 4 시리즈의 제7세대에 해당하는 모델로서 프렌치 살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던 406의 후속 모델이다. 푸조에서 4로부터 시작되는 모델들은 미디엄 클래스 시리즈로 경쟁모델로는 르노의 라그나메르세데스·벤츠의 C클래스 BMW3 시리즈, VW 파서트 등을 거론할 수 있다. 다만, 유럽에서는 브랜드 포지션이 명확하게 구분되고 있어 메르세데스 벤츠나 BMW는 프리미엄 급에 속하는 반면, 푸조나 르노, VW, 오펠 등은 파퓰러 브랜드로 분류되기 때문에 국내에서 같은 경쟁모델로 보기는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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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1 12:16
익스플로러, 이스케이프 등을 출시, 미국 최고의 SUV메이커로 자타가 공인하는 포드사가 차세대형 SUV를 개발한다. ‘이크에이터’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차는 수평선에서 떠 오르는 아침해를 이미지화 해 오렌지를 컨셉 컬러에 적용했다. 크고 강인한 프런트범퍼와 샤프한 보디라인, 세련된 보닛 라인등이 적용돼 매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갖췄다. 엔진은 포드제 3리터급 엔진이 장착됐고, 컴퓨터로 풀 제어하는 인텔리전트 4WD시스템이 적용돼 온.오프로드를 불문, 탁월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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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1 17:57
현대인들에게 자동차가 생활의 일부가 되면서 자신의 자동차 스타일에 맞는 옷차림에도 관심을 갖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각 자동차 스타일 별로 개성있게 달라지는 옷차림을 드라마속 주인공들에게서 찾아보자. ▶세단에는 심플한 오피스 룩이 제격 문이 앞뒤로 네 개가 달려 있고 트렁크를 갖춘 일반적인 4-5인승 자동차인 '세단(Sedan)'에 어울리는 옷차림은 심플하고 지적인 오피스 룩이 가장 잘 어울린다. 직선적인 실루엣에 우아한 액세서리를 매치시켜 깨끗한 이미지를 강조한 옷차림이다. (사진은 섹스 앤 더 시티의 ‘사만타 존슨’의 옷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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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3 12:16
쌍용자동차가 뉴코란도 후속모델 C-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액티언(Actyoon)으로 확정하고 내달 중순 경 전격 출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젊음과 약동성, 개성을 추구한 신개념 소형 SUV C-100의 차명을 액티언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측은 액티언(Atyon)은 ‘젊음’이 상징하는 키워드인‘Action’과 ‘Young’의 조합어로 젊은층의 삶에 대한 열정과 도전적 정신 그리고 그들의 무한한 역동성을 담아 기존 SUV의 성능과 스타일을 뛰어넘는 '개성', '역동', '도전'을 표현한 브랜드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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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2 11:38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사장 소진관)가 국내 미니밴 최초로 EAS(전자제어 에어서스펜션)·EPB(전자동 파킹브레이크)·TPMS(타이어공기압 자동감지시스템) 등 최첨단 신기술을 적용한‘로디우스 플래티넘’을 12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판될 ‘로디우스 플래티넘’의 특징은 최첨단 신기술 적용을 통한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와 고객들이 선호하는 편의 사양을 개선, 강화해 상품성과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쌍용차 로디우스 플래티넘에 적용된 EAS·EPB·TPMS 등은 세계 최고의 명차에서만 볼 수 있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뉴체어맨에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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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18:01
혼다 CR-V는 미국시장에서 현대의 싼타페와 경쟁하는 차로 알고 있다. 넓게 보면 현대의 투싼과 스포티지도 범위에 들어가겠지만, 내 생각에 차 크기로 보나, 가격대로 보나, 싼타페의 경쟁차라는 생각이다. 내가 시승한차는2WD모델이다. 아주 험한 길에서 주행을 하지 않을 것이라면, 구지 4WD모델을 선택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4WD모델이 더 안정된 주행을 할 수는 있겠지만, 어차피 ESP가 기본사양이기 때문에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난 그냥 지극히 평범한 운전자이며, 내가 운전해본차라고 해봐야, 군용차들 (K-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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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6:46
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모터쇼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컨셉 카이다. 이들 컨셉 카는 화려한 디자인으로 가장 좋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지만 당장 양산제품으로 생산되질 않아 눈요기 정도로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미래의 자동차 생산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컨셉 카는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떻게 변했는지 또 어떻게 양산차로 변해 우리 소비자들에게 다가 오는지 모터쇼별 살펴보자. 03년 동경모터쇼 컨셉 카는 '숨결' 로드스터로 개발 동경모터쇼를 통해 소개되었던 마쯔다 컨셉 카는 2년 뒤인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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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5 14:49
오토데일리는 지난 9월3일(토) 일산에서 대학생, 동호인, 일반인을 대상으로 혼다 CR-V 시승행사를 가졌다. 그럼 혼다 CR-V는 어떤 차인가? 혼다의 도시형 SUV CR-V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 줄곧 국내 수입 SUV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혼다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지난 8월 기존 4가지 색상에 블랙을 추가한 2006년 모델을 선보이며 CR-V는 국내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도시형 SUV에 어울리는 세련된 이미지가 더욱 강화된 2006년형 CR-V가 국내에 출시됐다. 디자인 혼다 CR-V는 혼다의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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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1 18:19
제 61회 프랑크푸르트에서는 유럽형 자동차뿐만 아니라 미국형 자동차들도 눈여겨 볼 만 하다. ▷ 미국의 크라이슬러는 300C 디젤모델, PT크루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품한다. 다임러 크라이슬러 300C는 벤츠와 기술 공유를 통해 만들었고 전통적인 미국 차량에서 탈피해 유럽형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모델이다. 300C의 차체 길이는 5015㎜, 폭 1880㎜, 높이 1500㎜로 앞차축과 뒷차축 거리가 3050㎜로 유럽 최고급 리무진보다 길다. PT크루저의 디자인 부분변경 모델인 페이스 리프트 모델은 노즈와 프론트 범퍼, 그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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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16:54
2006년형 포르쉐 911터보가 스파이샷에 잡혔다. 신형모델은 기존의 3.6리터엔진에서 3.8리터의 450마력의 새로운 터보로 개조한 엔진을 탑재했으며 시속0에서 60km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3.7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이 모델은 4wd시스템을 갖출예정이며 현재모델의 시속 191마력(약307km)의 최고속도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번 911터보모델은 유럽에서 내년봄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5/08/17/4302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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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2 09:37
혼다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2006년형 CR-V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혼다의 SUV인 CR-V는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된 이후 수입 스포츠유틸리티차량시장에서 10개월 연속 월 판매1위를 달리는 베스트셀링 모델로, 2006년형 모델은 서울, 부산 등 4개의 혼다 딜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2006년형 CR-V는 기존의 색상인 화이트, 실버, 레드, 베이지에 블랙을 추가해 세련된 도시형 이미지를 더욱 강화했다. 2005년형과 마찬가지로 직렬4기통 2.4 i-VTEC 엔진을 탑재한 2WD, 4WD의 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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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1 11:22
혼다코리아가 2006년형 CR-V를 국내에 들여와 지난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혼다차가 이번에 내놓은 2006년형 CR-V는 화이트, 실버, 레드,베이지 등 기존 4가지 색상에 블랙을 추가, 도시형 SUV에 어울리는 세련된 이미지가 강조됐다. 특히 2006년형 CR-V에 추가된 블랙 CR-V는 전세계에서 수많은 소비자들에게 스타일리쉬한 컬러로 선택되고 있다. 2006년형 CR-V는 2005년형과 마찬가지로 직렬4기통 2.4ℓ i-VTEC 엔진을 탑재한 2WD, 4WD의 두 모델이 출시된다. 혼다자동차가 자랑하는 2.4ℓ i-V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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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6:53
쌍용자동차가 찻세대형 고급 SUV 카이런(Kyron) 을 오늘(8일) 전격 공개하고 9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쌍용자동차는 8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내외 언론사 기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이런 보도발표회를 갖는다."유러피언 액티브 SUV"로 명명된 카이런은 최근 대세를 이루는 크로스오버 SUV 스타일로 개발, SUV의 파워, 세단의 정숙성과 승차감, 스포츠쿠페의 세련된 디자인을 두루 갖춘 유럽 스타일의 세단형 SUV이다.이번에 선보이는 카이런은 30개월의 개발기간동안 120여 대 시험차량과 2천500여 억원의 개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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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0 15:51
쌍용자동차의 카이런이 공식 데뷔했다. SAV(Sports Activity Vehicle)를 표방하고 등장한 카이런은 중형 SUV로 쌍용자동차 라인업에서는 무쏘의 후속 모델에 해당한다. 기존 무쏘에 비해 도심형 이미지를 부각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한 카이런은 크라이슬러의 퍼시피카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GST등과 같은 컨셉을 추구하고 있다. 세단의 안락함과 정숙성을 특히 강조하고 있는 카이런 하이퍼의 시승 느낌을 적는다. 글 / 채영석 (글로벌오토뉴스국장) 사진 / 박기돈 (메가오토 사진 실장) 파격. 쌍용 카이런을 보고 떠 오른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