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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신형 소형 SUV 액티언 내달 중순 출시

  • 기사입력 2005.09.13 12:16
  • 기자명 이상원


쌍용자동차가 뉴코란도 후속모델 C-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액티언(Actyoon)으로 확정하고 내달 중순 경 전격 출시한다.
 

쌍용자동차는 젊음과 약동성, 개성을 추구한 신개념 소형 SUV C-100의 차명을 액티언으로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측은 액티언(Atyon)은 ‘젊음’이 상징하는 키워드인‘Action’과 ‘Young’의 조합어로 젊은층의 삶에 대한 열정과 도전적 정신 그리고 그들의 무한한 역동성을 담아 기존 SUV의 성능과 스타일을 뛰어넘는 '개성', '역동', '도전'을 표현한 브랜드명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자동차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한 디자인의 소형 SUV 액티언이 역동성과 SUV 고유의 강인한 안전성에 차별화된 편의사양과 스타일을 갖춰 국내 SUV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며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국내 소형 SUV 시장을 대표하는 엔트리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액티언은 쌍용자동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커먼레일 디젤 엔진인 XDi270에 이어 독자 개발한 국내 동급 최강의 성능과 친환경의 2.0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 경제적인 2WD 모델과 도심은 물론 오프로드도 충족시키는 4WD 모델의  5인승 SUV이다.
 
 
특히 액티언에 탑재되는 신형 2.0 커먼레일 엔진은 최고출력이 무려 150마력으로 스포티지, 투싼 등 경쟁모델에 비해 무려 20마력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액티언의 내외관은 스포츠 쿠페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구성돼 한눈에 젊은 감각과?우아한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스타일을 갖추고 있다.

 
한편, 액티언은 완벽한 신차 품질을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거쳐 10월13일경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006년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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