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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7:49
4대, 5대, 47대, 1천651대... 한국시장에서의 수입차 판매량이 아니다. 연간 264만대를 수출하는 한국산자동차가 지난 한해동안 일본시장에서 팔린 댓수다. 일본 수입차판매협회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일본시장에서 판매된 한국산자동차는 현대차 1천651대, GM대우차 47대, 쌍용차 5대, 기아차 4대 등 1천707대로 전년도의 2천295대에 비해 약 30%가 줄었다. 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가 2005년 2천295대보다 28%가, GM대우차는 111대보다 무려 63%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일본내 수입차브랜드별 판매 순위에서도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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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6:48
미국 GM이 지난 11일 2007년과 2008년에 설비투자비를 연간 85억달러와 90억달러로 확대한다. GM은 올해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연간 설비투자 비용을 최대 10억달러가량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GM의 지난해 연간 설비투자비는 80억달러 이하로 2007년과 2008년에는 각각 85억달러와90억달러로 늘릴 예정이다. GM은 정리해고 등을 통해 구조적 비용을 전체 매출액 대비 2005년 34%에서 2006년에는 29-30%로 줄였으며 2010년에는 25%까지 낮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d4e81d3f9219886bca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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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6:40
중국 상하이기차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자 중국 상하이증권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자동차메이커의 하나인 상하이기차의 지난해 전체 판매량은 총 134만대로 전년대비 27%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GM과의 합작사인 상하이GM이 41만대, 독일 폭스바겐과의 합작사인 상하이 폭스바겐의 판매대수는 35만2천대를 기록했다.한편, 상하이기차는 지난해 12월에 24억달러 규모의 정리해고 작업을 완료한 바 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4d4e81d3f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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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6:34
스웨덴의 트럭 전문 생산업체인 스카니아의 제1대 주주인 독일 폭스바겐이 같은 독일 트럭업체인 MAN의 스카니아 적대적 인수제안을 거부했다.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 감사역회는 지난 11일, 독일 트럭업체인 MAN의 스카니아에 대한 적대적 인수 제안을 거부했다. 스카니아 대변인은 폭스바겐의 이번 결정에 대해 MAN의 인수제안이 실패한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폭스바겐은 스카니아와 MAN 양 회사의 대주주로 폭스바겐은 스카니아의 최고경영책임자(CEO)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 MAN과 스카니아의 '우호적 합병'에 대해서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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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4:23
현대자동차 노조가 결국 파업을 결의, 현대차사태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을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는 12일 울산시 북구 양정동 울산공장 인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오는 31일까지 1단계 파업투쟁안에 대해 참가 대의원 300여명의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파업 지도부인 중앙쟁의대책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날 파업안이 확정되자 현대차 노조의 추후 대응방향을 지켜보던 노조원과 시민단체등이 한꺼번에 접속하면서 현대자동차노조 홈페이지가 다운됐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파업이 결의된 만큼 따로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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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4:08
2008년형 인피니티 G쿠페가 오는 4월 열릴 뉴욕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닛산자동차의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오는 4월 뉴욕에서 개최되는 뉴욕모터쇼에서 올 여름 출시될 인피니티 G쿠페를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G쿠페는 지난해 1월 ‘2006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선보인 인피니티 쿠페 컨셉트카를 베이스로 풀모델 체인지된 신차이다. 인피니티 G쿠페는 디자인과 성능의 조화를 중요시 여기는 인피니티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으며 인피니티를 고품격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킨 수준 높은 디자인과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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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0:12
독일 폭스바겐은 지난 11일, 주력인 폭스바겐 승용차부문을 총괄해 온 볼프강 베른하르트이사(46)가 오는 31일자로 퇴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말 피시트리다 전 사장이 퇴임, 본사 실제들이 모두 정리해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른하르트이사는 다임러크라이슬러 출신으로 지난 2000년부터 북미 크라이슬러부문에서 공장 폐쇄등의 정리해고를 추진왔던 인물. 폭스바겐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에는골프 등을 생산하는 독일 국내공장에서 2만명의 인원 감축 계획을 발표하는 등 비용 절감에 실력을 발휘해 왔다. 그는 한 때 폭스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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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10:02
일본 혼다자동차는 지난 11일, 2006년 중국 신차 판매대수가 전년대비 26%가 증가한 32만3천469대를 기록했으나 당초 목표치인 35만대에는 미달했다고 발표했다. 혼다자동차 경영진은 지난해 12월 동풍기차집단과의 합작사 판매망 확대가 늦어져 판매가 예상만큼 증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중국 무한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혼다. 동풍기차간 합작회사의 지난해 판매대수가 6만3천373대로 전년도의 2만6천244대보다 3배 가량 증가했으며 중국 남부에 위치한 합작회사 역시 23만768대에서 26만 96대로 증가했다. @4d4e81d3f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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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54
미국 제너럴 모터스(GM)는 지난 11일, 아시아와 북미, 유럽에서 연료전지차에 대한 대규모 실증 테스트를 가까운 시일내에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GM은 세계 각지에 수십대에서 100대 가량의 연료전지차을 투입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는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유례가 없는 대규모 실증 테스트로 기록될 전망이다. GM의 연료전지차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만들어 물은 배출시키는 완벽한 저공해자동차지만 충전에 시간이 걸리고 주행거리가 짧은 등의 기술적인 과제가 남아 있다. GM는 이번 대규모 테스트로 단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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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40
지난 2006년 중국의 신차판매가 전년도에 비해 25%가 증가한 720만대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올랐다. 중국 신화통신이 지난 11일 중국자동차공업 협회의 발표자료를 인용, 보도한 바에 의하면, 2006년 중국의 신차판매는 전년대비 25%가 증가한 720만대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자동차시장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일본의 신차판매량은 약 570만대로 중국과 무려 150만대의 격차가 벌어졌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2007/01/12/45a6d92430d4e.jpg|4459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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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17
'새차도 구입하고 자녀 영어실력도 늘고' 기아자동차가 새해들어 판매확대를 위한 이색마케팅 전략을 들고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자사 차량을 구입한 고객 중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영어캠프를 신청한 고객 자녀나 친인척 자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자동차업체가 신차 판매확대를 위한 마케팅전략으로 학습캠프를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아자동차의 이번 영어캠프는 총 6회에 걸쳐 이뤄지며 1차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남대학교와 원광대학교에서, 2차는 22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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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9:00
올해부터 국내에도 본격적인 레이싱모델 선발대회가 개최된다. 나레이터 및 레이싱모델 커뮤니티 아이러브도우미는 오는 27일 서울 삼성동 뷔셀에서 2007년 모터스포츠계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모델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레이싱모델 선발대회 오디션은 국내 40여개 모터스포츠 팀 관계사들이 주관하는 행사로 스포츠전문채널 방송협찬과 70여 언론매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측은 이번 대회는 기존의 레이싱모델선발대회가 대회를 치러 본상을 수상한 모델에게 실제활동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단점을 극복하고 수상한 모델 전원에게 레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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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2 08:44
고급아파트 한채 값인 평균 구입가격 7억원짜리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가 국내에서는 과연 몇 대나 팔릴까? 메르세데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차량 중 최고가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의 지난해 판매대수는 총 9대로 이 가운데 구입가격 7억8천만원짜리 마이바흐 62모델이 4대, 6억9천만원짜리 마이바흐 57이 3대, 같은 가격대의 마이바흐 57S가 2대가 각각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바흐 구입 고객은 이름있는 대기업 총수 외에 일반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바흐의 국내 판매대수는 카운트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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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4:47
신차출시가 거의 없는 기아자동차가 올해 파생모델및 업그레이드모델로 승부수를 띄운다. 기아자동차가 올해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신차는 풀사이즈급 SUV인 HM(프로젝트명) 단 한개 차종. 오는 10월 경 투입될 HM은 현대 베라크루즈와 플랫폼을 공유한 모델로 고급 SUV시장 규모가 2천대 안팎에 불과한 점을 감안하면 그리 큰 기대를 할 수 없는 모델이다. 때문에 올해 기아차는 기존모델을 개조한 파생모델과 업그레이드모델에 기대를 걸고 있다. 기아차가 올해 계획중인 파생모델 및 업그레이드모델은 모두 5개차종으로 우선 내달 중 롱버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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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4:29
현대. 기아자동차가 올해 베르나. 프라이드하이브리드카등 친환경차량 공급량을 2배이상 늘린다. 현대. 기아차는 올해 베르나와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를 지난해의 380대보다 2배이상 증가한 850대를 공급키로 했다. 이는 환경부와의 친환경차량의 연차적 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베르나는 510대, 프라이드는 340대가 각각 공급된다. 정부기관과 공공단체등으로 공급되는 베르나. 프라이드 하이브리드카는 정부지원금이 지난해의 대당 2천800만원에서 1천400만원으로 절반가량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공급가격이 지난해의 대당 940만원보다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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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4:13
랜드로버 코리아가 국내 스포츠중계 전문 채널인 MBC ESPN을 통해, 자사의 최대 국제규모 행사인 랜드로버 G4 챌린지를 중계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03년 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세계인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랜드로버 G4 챌린지는 오는 2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방영된다. 랜드로버 G4 챌린지는 18개국에서 1명씩 선발된 남녀가 다른 나라의 대표 선수와 짝을 이뤄 4륜구동 주행능력 외에도 마운틴 바이크, 카약, 산악등반 및 오리엔티어링(설정된 목표물들을 지도와 컴퍼스를 사용하여 찾아가는 크로스컨트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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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4:03
기아자동차 그랜버드가 국내 고급 대형버스시장을 3년 연속 석권했다. 기아차는 그랜버드가 지난해 총 1천984대가 판매돼 시장점유율 40.2%로 3년 연속의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버드는 지난 2003년 922대 판매로 이 부문 최하위에 머물렀으나 2004년 고급 대형버스 시장 1위에 오른 이후부터는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또, 2004년 1천577대, 2005년 1천877대에 이어 2006년 1천984대가 팔려 연간 최다 판매기록도 갱신했다. 그랜버드는 현재 계약대수도 1천330여대로 광주공장 생산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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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0:16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부터 신형 '싼타페 S'를 시판한다. 현대차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오는 2008년부터 적용키로 돼 있는 중형 SUV의 유로4기준 배출가스 적용을 1년 앞당겨 이달부터 적용키로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싼타페는 '싼타페 S'라는 이름으로 시판되며 DPF(배가기스 저감장치) 장착과 함께 엔진이 대폭 업그레이드, 유해가스 배출량이 대폭 감소됐다. 특히, 스마트키와 2열 열선시트가 새로 추가되는등 편의사양 일부도 보강됐다. 현대자동차는 신형 싼타페S의 시판가격을 기존 모델보다 100만원 가량 인상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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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09:58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가 올해 중국시장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도요타자동차는, 중국 내수용으로 꽝조우에서 생산하고 있는 캠리를 올해, 지난해 대비 2.5배가 늘어난 15만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맞서 혼다자동차도 꽝조우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코드 판매 목표를 지난해의 12만3천대보다 훨씬 높은 수준으로 잡는등 양 사의 주력차종 경쟁이 중국에서 본격화되고 있다. 도요타와 혼다는 양사 모두 중국용 캠리와 어코드를 꽝조우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5월 가동에 들어간 도요타공장(연산 20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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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09:29
독일 BMW가 5시리즈의 하이 퍼포먼스 버젼인 M5투어링모델을 오는 3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M5 투어링은 세단형과 같은 보디를 사용했으며 엔진은 최고출력 507마력, 최대토크 53.0㎏.m의 5리터급 V10엔진이 탑재됐다. 또, 트랜스미션은 시퀀셜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고 차량중량은 1천955 kg으로 세단형보다 125kg 정도 늘어났다. 이 차는 시속 100km까지의 출발가속력이 4.8초(세단형보다 0.1초 빠름), 출발에서 1000m의 순간가속력은 22.9로 강력한 가속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외관은 대형 에어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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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09:14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슈왈츠제네거 지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내를 운행하는 승용차로부터 배출되는 CO2등 온난화가스의 양을 오는 2020년까지 현재보다 10% 가량 감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슈왈츠제네거 지사는 캘리포니아주 지사령을 발령, 자동차연료에 포함돼 있는 온난화가스 생성물질의 양을 규제해 캘리포니아주에서 가솔린을 판매하는 업자들이 이 규제를 만족시킨 연료만 판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는 지난해 8월, 2020년까지 온난화가스 배출량을 지금보다 25% 가량 감축하는 법률안을 을 통과시켰으며 이번 규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