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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14:30
혼다자동차의 시빅 압축천연가스 모델이 미국에서 최우수 그린카로 선정됐다. 미국 유력 자동차 잡지인 '그린카 저널'은 지난 17일 로스앤젤레스오토쇼장에서 최우수 환경 대응차량을 선정하는 '그린 올해의 차 2012'에 혼다차의 시빅 압축천연가스(CNG) 모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 잡지는 전기자동차(EV)와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를 병행 사용하는 하이브리드카 이외의 차량이 이 상을 수상하기는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다. 시빅 CNG모델은 대기오염의 원인인 질소산화물(NOx) 등 유해물질을 거의 배출하지 않고 한 번 충전 주행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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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8 06:55
2011 LA국제오토쇼가 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LA컨벤션센터에서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 18일부터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이번 2011 LA국제오토쇼에는 전 세계 40여개 브랜드가 참가, 300여대의 신차 및 양산모델, 컨셉카들이 공개됐으며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 쉐보레 2013년형 스파크등 한국산 모델을 비롯, 폭스바겐의 신형 CC, 인피니티 JX, 쉐보레 카마로 ZL1, 링컨 MKT등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친환경차 트렌드에 따라 이번 LA오토쇼에서도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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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23:18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내달 3일 개막되는 2011 토쿄모터쇼에서 전기차와 차세대 하이브리드카를 무더기로 선보인다. 연비가 리터당 30km를 넘어서는 신형 하이브리드카와 가정용 전원으로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를 대거 출품한다. 여기에 정보기술(IT)를 이용차량끼리 또는 주택과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카드도 등장, 신차는 물론, IT와 결합한 앞선 자동차 기술로 소비자들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토요타자동차가 발표한 토쿄모터쇼 출품내용은 프리우스보다 작은 하이브리드카인 아쿠아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 소형 전기차 등으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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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7 14:08
현대자동차의 아반떼가 미국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잔존가치상’을 수상했다. 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미국 최대 중고차 잔존가치 평가업체인 ‘오토모티브 리스 가이드社’ ALG)가 발표한 ‘2011년 잔존가치상에서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준중형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잔존가치(Residual Value)’란 신차를 일정 기간(ALG社는 3년) 사용한 후 예상되는 가치를 품질, 상품성, 브랜드인지도 등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한 것으로, 미국의 금융회사에서 대출관련 자료로 활용되고 월 리스비용과 중고차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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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5 23:09
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되는 2011 로스엔젤레스국제모터쇼의 이벤트 행사인 '제8회 디자인 챌린지'에 자사 차량을 출품한다. 현대차는 이번 디자인 챌린지에 'Countess of Siberia. 카운테스 오브 시베리아'를 테마로 한 2대의 차량을 출전시킨다. 이번 '디자인 챌린지'는 LA오토쇼의 연례 이벤트의 하나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디자인 본사를 둔 자동차 메이커가들이 참여해 경합을 벌이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올해는 현대차를 비롯, 혼다차, 메르세데스 벤츠, 마이바흐 , 스마트, 스바루 등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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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4 14:45
올해 무려 15개의 신모델을 쏟아낸 국산차업체들이 내년에는 이렇다할 신차가 없어 판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5사가 내년에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신모델은 겨우 5개 차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그랜저HG와 i40, i30 풀체인지모델, 벨로스터,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터보 모델을 숨 쉴틈없이 쏟아냈던 현대차는 내년에는 4월 경으로 예정돼 있는 싼타페 풀체인지모델(개발코드명 DM)이 유일하다. 대신 내년에는 주력인 세단모델 대신 쿠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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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10:33
일본 혼다자동차가 자사의 주력모델들을 잇따라 한국시장에 투입한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9일 2012년 형 9세대 뉴 시빅을 아시아지역 최초로 한국시장에 투입한 데 이어 빠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 주력 SUV인 풀체인지 CR-V를 투입할 예정이다. 시빅과 CR-V는 어코드와 함께 혼다차의 판매를 견인하는 주력중의 주력으로, 한국시장에 연달아 풀체인지모델을 투입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혼다코리아측은 CR-V의 연내 한국 출시를 검토중이며, 신모델 인도가 연내에 가능한 지 여부를 놓고 일본 본사측과 조율하고 있다. 혼다차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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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08:43
현대자동차가 내년에는 주력인 세단모델 대신 쿠페나 터보 등 신형 파생모델로 승부를 건다. 현대자동차는 내년초 아반떼(엘란트라) 쿠페 출시를 시작으로 벨로스터 터보와 준중형 웨건인 아반떼 투어링, 신형 싼타페, 그랜저 페이스리트트모델을 잇따라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쿠페를 내년 2월 개막될 2012 시카고모터쇼에 출품한 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북미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관련, 현대차 북미법인의 존 크라프칙CEO는 최근 미시건주 앤 아버 근처에서 가진 한 이벤트에서 아반떼 쿠페를 공개하고 내년에 혼다 시빅 쿠페에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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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08:52
연말에 접어들면서 국산 및 자동차업체들이 파격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 연말에 들어서면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재고처리와 연말 실적관리를 위해 파격적인 할인카드를 내놓는다. 때문에 11월과 12월 두 달동안에는 연중 가장 좋은 구입조건이 내걸린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다. 르노삼성자동차가 11월 한달동안 SM3와 SM5에 대해 파격적인 1% 저금리를 할부로 선제공격에 나섰다. 1%는 저금리는 지난해 9월 현대자동차가 판매가 부진했던 YF쏘나타에 적용,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1% 저금리가 적용될 경우, 일반적으로 적용된 7.9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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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08:14
오는 16일 미국 LA에서 개막되는 북미 최대 모터쇼의 하나인 2011로스엔젤레스모터쇼에 미국 빅3를 비롯한 세계 주요 자동차업체들이 모두 참가, 20대 이상의 신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LA 오토쇼 주최측이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2011 LA오토쇼에서는 전 세계 22개 자동차업체들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계획중이며 20대 이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알려진 세계 최초 공개모델은 스바루 BRZ 컨셉 STI, 혼다차의 신형 전기차, 폭스바겐 CC 신형 모델, GM의 쉐보레 스파크, 카마로 ZL1 컨버터블 등이며,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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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0 07:11
일본 혼다자동차가 태국홍수로 오는 12월로 예정돼 있던 신형 CR-V 출시연기를 검토했으나 다시 예정대로 출시키로 했다. 혼다차는 지난 1일 태국 대홍수에 따른 생산 축소가 몇 주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면서 12월로 예정돼 있던 2012년형 크로스 오버카 CR-V의 양산 및 판매 시기도 몇 주 가량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미국 및 일본 생산 CR-V 생산에는 큰 영향을 받지 않아 예정대로 양산, 12월부터 판매 대리점 인도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혼다코리아도 오는 12월에 신형 CR-V를 국내에 출시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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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9 14:40
혼다코리아가 9일 서울 강남의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2년 형 9세대 뉴 시빅의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9세대 신형 시빅은 차체가 약간 작아지면서 성능과 연비가 업그레이드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신형 시빅은 트림이 종전의 1.8, 2.0, 하이브리드 등 3종류에서 2.0모델이 폐지되면서 1.8모델이 기본모델과 고급모델로 나눠졌다. 또, 풀체인지모델임에도 불구, 가격경쟁력을 위해 국내 판매 가격이 LX모델이 2천690만원, 상급인 EX모델이 2천79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이 3천69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