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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7 10: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BMW 그룹이 뉴 8시리즈 쿠페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했다.BMW 뉴 8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차량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뛰어난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운전자 보조시스템, 커넥티비티 기술 등 최고의 요소를 모두 갖춘 뉴 8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BMW 뉴 8시리즈 쿠페는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융합해 극도로 현대적인 스포츠카로 재탄생했다.전장 4,843mm, 전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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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5 09:3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의 소형 세단인 신형 베르나가 2018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13일(현지시간) 현대차는 신형 베르나가 인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2018년 인도 올해의 차(Indian Car of the Year 2018)’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인도 올해의 차’는 인도의 자동차 전문 주요 언론매체 소속의 저명한 기자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가격, 연비 효율성, 디자인, 편안함, 안전성, 주행성능, 실용성, 기술 혁신, 가격대비 성능, 인도 운전 조건에 대한 적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이번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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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16:10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SK네트웍스가 유럽 최대 타이어 업체 중 하나인 콘티넨탈과 손잡고 타이어 유통 강화에 나선다.SK네트웍스의 타이어 판매는 SK네트웍스의 종합차량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담당한다. 스피드메이트는 지난 10일, 독일 콘티넨탈 타이어와 아시아 최초로 콘티넨탈의 서브 브랜드 마타도르(Matador) 타이어 독점 공급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콘티넨탈 타이어는 전세계 24개의 생산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타이어 제조업체 중 하나로, 유럽에서 생산되는 차량 3대 중 한대에 콘티넨탈 타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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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1 09: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현대차는 제이디파워(J.D.Power)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발표한 ‘2016 인도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이온, i10, 크레타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총 8개 차급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각각 2개 차종이 1위에 오른 토요타와 혼다를 넘어서며 차급별 최다 1위 수상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제이디파워가 실시한 ‘2016 인도 신차품질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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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8 15:14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중국 허베이성(河北省) 창저우시(滄州市)에서 연산 30만대 규모의 창저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네 번째 중국 현지공장 준공으로 현대차는 베이징 1공장 30만 대, 2공장 30만 대, 3공장 45만 대 창저우 공장 30만 대, 상용차공장인 쓰촨 16만 대를 합쳐 총 151만 대의 중국 현지 생산능력을 갖췄다.여기에 내년에 30만 대 규모의 충칭 5공장이 완공되면 현대차는 기아차 89만 대를 합쳐, 중국 생산능력이 270만 대로 늘어나게 돼 300만 대 규모의 독일 폴크스바겐, 미국 제너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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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7 12:03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현대기아차가 중국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 만족도 평가 및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1위에 올랐다.현대기아차는 27일 중국질량협회가 발표한 ‘2016 고객만족도 조사(CACSI: China Automobile Customer Satisfaction Index)’에서 베이징현대의 신형 아반떼(현지명 링동)와 신형 투싼 등 5개 차종과 둥펑위에다기아의 신형 스포티지(현지명 KX5), K3 등 3개 차종 등 총 8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 만족도 및 올해의 신차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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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0 08:44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지난 2015년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량은 801만대로 201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800만대를 넘어섰다.하지만 내부적으로는 글로벌 판매 800만대에 안착했다는 낙관적인 분위기보다는 심각한 위기감이 더 강하게 지배하고 있다.판매량은 늘었지만 이익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기 때문이다. 당장 올해부터 글로벌 비즈니스센터(GBC) 건립과 신차 개발 등에 연간 20조원에 가까운 투자금액이 소요될 예정이지만 수익성 증가는 올해도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지난해 현대차의 글로벌 판매는 496만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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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05:16
[뮌헨=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BMW가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컨셉트카 X5 eDrive를 양산차로 내놨다. 우리나라에서는 디젤엔진의 이미지가 강한 브랜드지만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는 여전히 가솔린 엔진으로 강세를 유지하는 브랜드다. 안방인 유럽에서도 역시 디젤 엔진의 인기가 좋지만 BMW는 그간 가솔린과 디젤 엔진을 고루 갖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BMW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양산한다고 밝혔다. 일본차 브랜드와 달리 하이브리드의 생산은 건너뛰고 곧바로 PHEV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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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28 04:27
[뮌헨=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전기차 i3와 고성능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 i8을 내놓으며 자동차 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하던 BMW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X5 xDrive40e를 선보였다. BMW는 고성능의 M 브랜드와 전기, 하이브리드 중심의 i 브랜드를 갖고 있지만 가장 핵심 브랜드는 역시 BMW다. 핵심 브랜드에서 내놓은 PHEV는 어떤 것일지 독일 뮌헨에서 만났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바야흐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각 브랜드별로 친환경차를 내놓으며 반드시 선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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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4 15:04
[오토데일리 이다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올들어 중국에서 총 100만3908대의 승용차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대비 2.6% 줄어든 성적이다. 현대차의 누적 판매량은 615만897대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는 올들어 1월 11만5198대를 판매하고 베르나가 중국 소형차 부문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당시 베르나는 2만5097대를 기록해 현대차의 볼륨모델 랑동(MD)의 2만3295대를 앞질렀다. 현대차 가운데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모델은 랑동(MD)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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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24 14:53
SK엔카가 7월21일까지 최대 100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 증정 이벤트 ‘황금 축구공을 찾아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엔카 직영몰 애플리케이션 개편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모바일로 접속해 이벤트 대상 차량을 확인한 후,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HD, 현대 YF쏘나타 하이브리드, 현대 베르나 트랜스폼, 기아 스포티지R, 기아 모하비, 르노삼성 뉴 QM5, 쉐보레 알페온, 쉐보레 크루즈, 쉐보레 말리부 등 총 516대이다. 할인쿠폰은 116대의 차량 상세페이지에서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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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08 13:5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지난해 현대.기아자동차의 중국시장 판매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 다섯 대 중 한대가 중국시장에서 팔린 셈이다. 현대.기아차의 지난 2013년 중국시장 판매량은 총 157만7574대로 전년도의 133만6561대에 비해 18%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판매량 754만8477대의 20.8%에 해당하는 것이며 현대.기아차의 연간 증가율인 6%보다 무려 3배가 많은 것이다.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판매를 떠 받치고 있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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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24 15:4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 인도법인(HMIL)이 인도 고급차시장에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경제 일간지인 파이낸셜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현대차 인도법인은 인도의 대중차 판매가 둔화되고 가운데 고급차 시장 확대가 예상, 판매 차종 확대 및 새로운 판매 채널 확보를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가 인도시장 투입을 고려중인 고급차는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와 신형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 그리고 스포츠 해치백모델인 벨로스터 등 3개 차종이다. 현대차 인도법인(HMIL) 간부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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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8 08:48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이 가동 15년 만에 누계 생산대수 50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 인도법인(HMI, Hyundai Motor India)은 현지시간으로 17일 오후 인도 첸나이에 위치한 제2공장에서 주인도 한국대사관 정태인 공사, 인도법인장 서보신 전무, 인도 국민배우이자 현대차 홍보대사인 샤루칸(Shahrukh Khan)을 비롯해 임직원과 언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현대차는 1998년부터 현지 생산을 시작해 인도 내수용 308만대, 해외 수출용 192만대 등 총 500만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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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3 12:28
현대·기아차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9월까지 총 116만1276대를 판매, 전년동기대비 25% 성장했다고 밝혔다. 현대차 중국법인인 베이징현대는 9개월동안 76만916대(전년대비 28% 증가)를 판매했으며, 기아차 중국법인인 둥펑위에다기아는 40만360대(전년대비 20% 증가)를 달성했다. 베이징현대는 랑동(국내명 아반떼MD) 15만9171대, 베르나(국내명 엑센트) 14만5579대, 위에둥(국내명 아반떼HD) 13만3427대, 투싼ix 11만3774대 등이 각각 10만대 이상 판매되며 견고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둥펑위에다기아도 K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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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7 17:0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토요타자동차의 캠리와 혼다 어코드, 현대차 쏘나타가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벌이고 있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5월까지 현대 쏘나타의 중국시장 판매실적은 총 4만4701대로 전년동기의 4만3466대보다 3%가 증가했다. 그러나 모델별 순위에서는 43위로 전년도에 비해 한 단계 하락했다. 쏘나타와 경합을 벌이고 있는 혼다 어코드는 이 기간 판매량이 4만4465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6%가 줄었다. 이에 따라 모델별 순위가 지난해의 34위에서 올해는 44위로 무려 10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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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5 10: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자동차의 주말 특근이 이번 주말부터 완전 정상화된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달 울산 2.3.4.5공장과 아산공장이 주말 특근 실시에 들어간데 이어 아직 특근 실시가 합의되지 않은 울산 1공장(액센트. 베르나)도 지난 4일 대의원들과 사업부 대표간에 특근실시가 원칙적으로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오는 7일 경 회사와 노조간에 특근실시가 합의될 전망이어서 이번 주말부터는 전 공장이 정상적인 주말특근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산 공장은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에도 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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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9 10:52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오는 6월부터 현대자동차의 주말 특근이 완전 정상화 될 전망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주 울산 2.4. 5공장이 주말특근 실시에 들어간데 이어 아반떼와 i30 등을 생산하는 울산 2.3공장이 28일 오후 6월 중 12회의 특근을 실시키로 합의했다. 특히, 이들 공장은 부족한 물량을 채우기 위해 법정 공휴일인 현충일에도 특근을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맥스크루즈, 포터, 스타렉스를 생산하는 4공장과 에쿠스, 제네시스, 투싼ix 등을 생산중인 5공장도 29일중 6월 특근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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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7 11:46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현대·기아자동차가 중국시장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4월 중국시장 판매량은 총 52만9603대로 전년동기의 39만9784대보다 무려 32.5%나 증가했다. 이는 올해 현대·기아차가 목표로 잡고 있는 147만대의 36%에 해당하는 것이다. 현대·기아차는 2013년 중국시장에서 베이징 현대차 97만대, 둥펑위에다기아 50만대 등 전년대비 10% 늘어난 147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34만5816대로 37.1%, 기아차는 18만3787대로 24.6%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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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03 11:29
[오토데일리 신승영 기자] 현대·기아차가 지난 1분기 중국 시장에서 전년동기대비 35% 증가한 39만8283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각 법인별로 베이징현대가 지난해보다 41% 급증한 26만716대를 판매했으며, 둥펑위에다기아가 전년대비 26% 늘어난 13만7567대를 기록했다. 베이징현대는 랑동(5만1881대)과 위에둥(5만2727대), 베르나(5만5584대), 투싼ix(3만5531대) 등 주력 차종의 호조세에 힘입어 역대 최고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둥펑위에다기아 역시 K3(3만3820대)와 K2(3만6,273대), 스포티지R(2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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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4 20:56
[카앤트루 권혁훈기자]폭스바겐이 중국에서의 판매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중국에서의 신차 판매에서 베스트셀링카 10대중 6대가 폭스바겐의 차량인것으로 드러났다. 폭스바겐의 중국 전용차량인 "Lavida"는 34,889대를 판매해 꾸준히 1위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포드의 "포커스"가 24,734대로 2위 자리를 굳혔고 3위는 쉐보레의 "Sail"이 22,401대로 탑3의 반열에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후 4위부터 8위까지는 폭스바겐의 독무대가 이어진다. "파사트"가 18,060대를 판매해 4위를 차지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