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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9 14:1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LG전자의 분리막 사업을 인수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나선다.LG화학은 29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LG전자의 BS(비즈니스솔루션)사업본부 산하 화학·전자재료(CEM, Chemical Electronic Material) 사업 부문을 5,250억원에 인수하는 영업 양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생산설비 및 해당 사업부문 인력 등 유무형 자산 일체다.LG전자 CEM사업부는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와 디스플레이 소재 등을 생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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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3 12:39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지난 5월 글로벌 전기차(EV+PHEV) 판매량은 44만2천대로 14만4,600대가 판매된 지난해 5월보다 3배가량 급증했다. 또 코로나19 영향이 없었던 2019년 5월과 비교해도 3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이를 포함해 올해 1~5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은 약 200만대로 71만7,700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84만1천대가 판매된 2019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여기에 현대차,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등 주요 완성차업체들이 전기차를 중심으로 하는 전동화 전략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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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8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세계 최대 종합 배터리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대규모 하반기 채용에 나선다.LG화학은 18일 배터리 소재 인력 확충을 위해 첨단소재사업본부에서 세 자릿수 규모의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첨단소재사업본부가 출범한 이래 단일 최대 규모인 250여명을 상반기에 채용한 데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대규모 공개 채용이다.이번 채용은 양극재, 분리막 등 배터리 소재 분야를 중심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며, OLED 등 IT소재 사업분야도 포함해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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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1:1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지난달 초 LG에너지솔루션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절차들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아마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빠르면 연내 상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상장을 진행하더라도 LG화학이 최대 80% 보유한다는 사실은 변함없으며 IPO 진행 시 시장가치가 저평가돼 지분가치가 상승하는 경우가 많은데 전지 소재 확대 등으로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확고한 사업경쟁력 확보를 통해 LG화학의 주주차기를 제고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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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14 11:00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친환경 소재, 전지 소재 등 신사업 분야에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한다.14일 LG화학은 온라인 생중계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사업 관련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신학철 부회장은 14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3대 신성장 동력으로 친환경 Sustainability 비즈니스, 전지 소재 중심의 e-Mobility, 글로벌 혁신 신약을 선정하고 해당 분야에만 2025년까지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신학철 부회장은 “이제 비즈니스 세계에서 경쟁력을 가늠하는 기준은 매출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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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01 09:47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석유화학업계 최초로 통합 디지털 영업을 시작한다. 고객사와 언택트로 기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을 시작으로 앞으로는 모든 석유화학제품의 온라인 주문·배송까지 가능해진다.1일 LG화학은 ABS(고부가합성수지) 고객사를 대상으로 디지털CRM(고객관계관리) 시스템 ‘LG Chem On’을 지난달 26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면 영업에 의존해 왔던 기존 석유화학업계의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이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LG화학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하겠다는 전략이다.그동안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부품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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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8 15:53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은 28일 2021년 1분기 매출액이 9조6,500억원, 영업이익이 1조4,081억원의 분기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3.4%, 영업이익은 7배 가량 늘었다.영업이익의 경우 창사 이래 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첫 돌파했다. 직전 최대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에 기록한 9,021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8조9,049억원을 넘어서며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했다.이 중 배터리 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솔루션은 매출액이 2배가량 늘어난 4조2,54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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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08:58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국내 최대 규모의 CNT(Carbon Nanotube,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본격 가동했다. 양극재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를 중심으로 급성장중인 CNT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LG화학은 14일 여수 CNT 2공장이 1,200톤 증설 공사를 마치고 상업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다.CNT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 기존 소재를 뛰어넘는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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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31 08:05
[M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테슬라 배터리 공급업체인 중국 CATL)이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 충족을 위해 생산 능력 확대에 나선다.중국 매체 CNTech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CATL은 푸젠성, 쓰촨성, 장쑤성 등 3개 지역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프로젝트에 총 390억 위안(6조5,094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매체는 투자은행 CICC를 인용, 2020년 CATL의 배터리 용량 확대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총 730억 위안(12조)으로 지난해까지 투자 총액보다 많다고 밝혔다.한편, CICC는 CATL이 글로벌 톱 티어 EV 메이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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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27 10:18
[M 오토데일리 최태인 기자] LG화학이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LG화학은 내년 1분기까지 약 650억 원을 투자해 여수공장에 탄소나노튜브(CNT) 1,200톤을 증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증설이 완료되면 LG화학은 기존 500톤과 합쳐 총 1,700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된다.탄소나노튜브는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차세대 신소재다.기존의 소재를 훨씬 뛰어 넘는 특성 때문에 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부품,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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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5 09:24
[M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15일 LG화학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K 2019’에 참여한다고 밝혔다.‘K 2019’는 3년 주기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60개국에서 3,5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한다.LG화학은 286㎡ 규모의 부스를 마련, ‘Behind your Success’를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작물 보호제 등 고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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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05 23:25
워싱턴타임스, 앨런 레이놀즈(美 케이토연구소 선임연구원)금년 1분기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일본 모델 점유율은 2000년의 25.3%에서 32%로 높아졌고 미국의 빅3 점유율은 65.2%에서 57.8%로 떨어졌다.그렇지만 전체 미국 경제의 관점에서 중요한 것은 자동차 브랜드의 형식적인 국적보다는 미국 내 제조 자동차와 부품 생산·판매 실적이다.1992∼2002년에 미국의 자동차 생산은 연간 3.6%, 부품은 5% 증가했다. 2005년 1분기에 미국 자동차 산업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도에 비해 5.8% 증가했다.따라서 GM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