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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0 12: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기아의 준대형 세단 모델인 K8이 새로운 모습으로 올해 출시된다.이번 K8 페이스리프트에는 현행 모델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부분인 차량 전면부를 아예 뜯어 고쳐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올해 하반기부터 K5의 형님 격인 K8의 페이스리프트 모델 테스트 차량을 목격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K8 페이스리프트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연비를 올리기 위해 더 높은 밀도의 배터리 팩을 추가할 예정이다.실내는 K5와 쏘렌토에 적용된 파라노마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그대로 탑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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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6 09:3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끝없이 추락하던 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 베이징현대가 마침내 증가세로 돌아섰다.베이징현대가 발표한 2023년 총 판매량은 25만7,000대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또, 베이징현대가 생산, 해외로 수출한 물량도 1만대를 돌파했다.발표 자료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만대를 넘었고, SUV 투싼과 무파사가 2% 증가한 10만 대를 돌파했다.베이징현대 판매 증가는 지난 2018년 이 후 5년 만으로 지난 2018년 79만대에서 2019년 65만대, 2020년 50만2천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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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6: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2023년 12월 31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 합리화 공사로 해당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공급이 불가하니 현재 재고를 적극 활용 바랍니다”.현대차 아산공장의 신형 아이오닉7 전기차 생산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6의 출고가 늦어지고 있다.현대차에 따르면 2024년 1월 기준 쏘나타 1.6터보는 6개월, 2.0가솔린 및 LPI 모델은 5개월, N라인은 3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 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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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14: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해 하이브리드차량의 신규 등록이 사상 처음으로 디젤차를 넘어섰다. 지난 십 수년간 이어져 온 가솔린-경유차 구도가 가솔린-하이브리드로 바뀌고 있다.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의 2023년 신차 등록 통계 자료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차량 신규 등록은 전년대비 46.3% 증가한 30만9,164 대로, 같은 기간 11.9%가 줄어든 30만8,708 대의 디젤차를 넘어섰다.하이브리드 차량은 지난해 연초부터 가성비 좋은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1년 내내 평균 1년 가량 출고가 밀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현재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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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4 07: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2월 13일까지 아산공장의 가동을 멈추기로 결정하면서 일부 차량의 출고 대기 기간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이는 전기차 생산설비 공사를 위한 것으로, 해당 기간 아산공장에서 생산되던 쏘나타와 그랜저, 아이오닉 6 등 3개 차종의 생산이 어려워지면서 보유 중인 재고만 출고 가능한 상황이다.현대차의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인기 중형 세단인 쏘나타의 경우 가솔린 모델은 5~6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8개월로 출고 대기 기간이 지난달보다 1개월씩 더 늘어났다.평균 1개월로 빠른 출고가 가능했던 그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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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7:1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 76만 2,077대, 해외 345만 4,603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421만 6,680대를 판매했다.이는 지난 2022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0.6% 증가, 해외 판매는 6.2% 증가한 수치다.먼저 국내 시장에서는 그랜저 11만 3,062대, 쏘나타 3만 9,641대, 아반떼 6만 5,364대 등 총 22만 7,351대가 팔렸다.RV는 팰리세이드 4만 1,093대, 싼타페 5만 1,343대, 투싼 4만 3,744대, 코나 3만 4,707대, 캐스퍼 4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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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3 14:4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작년 12월에 이어 올해 1월에도 현대차의 핵심 모델을 도맡고 있는 아반떼와 싼타페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독주체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현대차의 1월 납기표에 따르면 아반떼와 싼타페의 출고대기 기간을 살펴보면 다른 차종에 비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 이상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가 좋다.뿐만 아니라 N 브랜드 고유 디자인을 적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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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9 12:1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가 인기 중형 세단 캠리의 2025년형 9세대 모델을 공개한 가운데, 2024년에는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보인다.전면부와 후면부 디자인이 확 바뀐 2025년형 캠리는 토요타의 시그니처 “해머 헤드” 모양의 주간 주행 등을 사용하면서도 새로운 그릴을 적용하는 등의 변화를 꾀했다.실내 디자인에도 큰 변화가 이뤄졌다. 대시보드와 센터 콘솔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LE 및 SE 모델에는 표준 7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XLE와 XSE 트림에는 더 큰 12.3인치 클러스터가 탑재된다. 또한 수입차에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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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0:20
[M 투데이 이세민기자] 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열풍이 거세다. 전기차 대세론 속에 동력을 점차 잃을 것이란 당초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가솔린차 보합세 속에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세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경유차의 판매량까지 넘어설 전망이다.현대차와 기아의 하이브리드 차량은 대부분 수 개월에서 많게는 1년 이상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카 총 25만 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기록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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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5 09:3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의 준대형 SUV ‘팰리세이드’의 풀체인지 예상도가 등장한 가운데 역대급 디자인으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전면부는 최근 현대차가 출시한 쏘나타, 투싼, 아반떼 등에 적용했던 파라메트릭 패턴을 고스란히 입혀 입체적이면서도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또한 현행 모델과 달리 최신 현대차의 패밀리룩인 심리스 호라이즌 DRL, 버티컬 형태의 라이트가 더해져 보다 독창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추가로 필러는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전체를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하는 ‘플로팅 루프탑’ 형 태를 적용하여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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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7:15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자동차의 대표 준중형 SUV 모델, 투싼이 3년여만에 확 바뀐 부분변경 모델로 돌아왔다.기아 스포티지와 더불어 준중형 SUV 시장의 양대산맥으로 꼽히는 투싼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전 모델의 투싼은 실내 디자인 부분이 다소 올드하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아 스포티지에 완전히 밀렸으나, 편의,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돼 돌아오며 다시 한번 경쟁의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직접 마주한 신형 투싼의 변경 된 부분은 먼저 전면부의 경우 세부 그래픽을 보다 얇고 각진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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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2 14:5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형제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주력 차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판매 네트워크와 영업력을 앞세워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썬타페, 투싼 등 주력 모델들이 파워트레인과 주요 사양을 공유하는 기아 모델을 압도해 왔으나 올해 들어서는 기아 일부 차종들이 현대차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기아 중형 SUV 쏘렌토는 11월까지 7만7,743대를 판매, 4만3,661대의 싼타페를 크게 앞서고 있다.지난 8월 풀체인지된 싼타페는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평가가 엇갈렸던 현대자동차 싼타페 MX5는 9월 4,329대, 10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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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5 11:4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친환경차 시장에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에 밀려 쪼그라든 LPG차 시장이 다시 뜨고 있다.르노자동차코리아의 중형 SUV QM6 LPG 출시에 이어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소상공인들의 발로 불리는 1톤 트럭을 기존 디젤에서 LPG로 바꾼데 이어 단종된 중형 쏘나타 LPG 택시 부활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현대차는 지난달 말 LPG 2.5 터보 엔진을 탑재한 1톤 트럭 2024 포터 2 모델을 내놨다. 기아도 터보 LPG 엔진을 탑재한 봉고 3 1톤 트럭을 같은 시기에 출시했다.기아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았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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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11:1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택시를 베이징현대 중국공장에서 만들어 국내로 역수입한다.중국 현지에서 만든 차량을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것은 쏘나타 택시가 처음이다.현대차는 중국 베이징현대 공장에서 신형 쏘나타 택시를 생산, 국내에 수입,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세대(DN8) 쏘나타 부분변경 모델을 기반으로 국내에서 재설계한 차량을 중국 현지에서 생산, 국내로 들여와 판매한다.지난 8월부터 중형 쏘나타 택시의 생산을 중단한 이후 택시업계가 반발하자 중국공장에서 쏘나타 택시를 만들어 공급키로 한 것이다.현대차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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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2 16:3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오는 13일 올해 국내에 투입하는 다섯 번째 전동화 모델로 5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거듭난 준중형 해치백 '프리우스'를 선보이면서 국산 하이브리드 차량과의 경쟁에 나선다.프리우스는 지난 2009년 3세대 모델의 국내 투입 이후 뛰어난 연비를 바탕으로 최고의 도심형 차량으로써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모델이다.이번 신형 프리우스는 새롭게 도입된 2세대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이전 세대의 유니크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캐릭터 라인을 최소화해 미래적인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실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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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1 16:06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만화에서나 볼법한 일본의 괴물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6년간의 LA 에인절스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같은 연고지를 쓰는 라이벌 팀으로 합류했다.오타니 쇼헤이는 고등학교 졸업 후, 니혼햄 파이터스에서 활약하다, 2017년 LA 에인절스로 이적하여 2021년에는 일본인 중 이치로 이후 두번째로 아메리칸 리그 시즌 MVP를 만장일치로 수상하는 위업을 이룬 세계적인 야구 선수다.특히, 2015 프리미어 12 대회에서는 한국과의 경기에 나와 어마무시한 피칭을 선보이며 한국 타선을 침묵시켰으며 2023 WBC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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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21:36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전년 같은 달보다 5.0% 증가한 36만5,576대를 팔았다. 국내외 판매가 고르게 늘어난 가운데 특히 국내 판매 신장이 돋보였다.국내 시장 판매 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18.3% 증가한 7만2,058대였다.세단은 그랜저 7,980대, 쏘나타 4,895대, 아반떼 5,828대 등 총 1만9,321대를 팔았다.RV는 팰리세이드 3,157대, 싼타페 8,780대, 투싼 3,205대, 코나 3,209대, 캐스퍼 5,701대 등 총 2만6,783대 판매했다.포터는 9,255대,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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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6: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12월 마지막 달을 맞아 파격적인 신차 판매조건 및 이벤트를 공개,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현대차는 EV 세일페스타 이벤트를 진행, 대상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EV 3개 차종이다.이들 차량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320만원, 코나EV 220만원 할인(제조사 할인)이 주어지며, 전기차 충전 크레딧 80만원 더하면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400만원, 코나EV 300만원의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아울러 ECO 패밀리 이벤트도 이어간다. 대상은 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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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1 14:18
[M투데이 이세민 기자] 최근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가 폭발적이다.특히 올해 출시한 싼타페는 계약한 소비자의 절반 이상이 선택한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꽤 많은 출고 대기를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의 12월 납기표에 따르면 싼타페 뿐만 아니라 모든 모델의 하이브리드 차량이 가솔린 모델에 비해 출고 기간이 두배 이상으로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는 가솔린 모델은 출고까지 3개월이 소요되지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1년을 기다려야 차량을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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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9 09:59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 모델 중 하나인 아반떼 N에 2.5리터 터보 엔진이 탑재되는 가운데 쏘나타 N의 출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0월 국내의 한 주차장에서 신형 쏘나타에 N 키트가 적용된 것 같은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되며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현대차의 기술 컨설턴트인 알베르트 비어만(Albert Biermann)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쏘나타 'N'을 둘러싼 추측에 대해 “현재 하드코어 성능을 갖춘 쏘나타 'N'을 위한 플랫폼은 없다”고 밝혔다.결국 비어만의 인터뷰로 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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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07:41
[M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가 그랜저와 쏘나타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아산공장 가동을 내달 31일부터 2024년 2월 13일까지 중단한다.차세대 전기차 아이오닉7 생산을 위한 설비 공사 진행 때문이다.연간 3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아산공장에서는 중형 세단 쏘나타와 준대형 그랜저, 전기차 아이오닉6가 생산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7이 추가돼 4개 모델이 생산된다.아산공장 가동 중단으로 인기 차종인 쏘나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모델의 출고 대기 기간이 한층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쏘나타 가솔린모델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