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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08:59
이탈리아의 자동차메이커인 피아트사가 오는 2010년부터 발칸지역의 세르비아에서 소형차를 대량 생산한다.피아트는 지난달 30일, 오는 2010년부터 세르비아에서 소형승용차를 연간 20-30만대 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위해 피아트는 세르비아 정부와 합작회사를 설립, 운영할 예정이며 지분은 피아트가 67%를 보유하게 된다. 합작회사는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 남동쪽 140km 지점에 위치한 쿠라그이에바트시에 설립되며 국영 메이커인 더 스타벅스 공장을 인수, 자동차 생산공장으로 전환하게 된다. 한편, 피아트 산하 상용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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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15:03
독일월드컵 자동차부문 독점 후원사인 현대차는 대회 운영에 사용될 차량을 지난달 5일 독일 월드컵조직위원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가 제공한 차량은 제프 블래터 FIFA회장과 베켄바워 조직위원장 등 전세계 귀빈들이 이용할 에쿠스와 그랜저, 쏘나타, 싼타페, 트라제 등 승용차와 승합차, RV차량 등 7개모델 1천여대와 32개국 본선진출국 대표팀이 사용하게 될 팀버스 32대, 각국기자단, 대회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의 수송에 이용될 250대의 버스 등 총 1천250대이다. 독일 대표팀 버스 브라질 대표팀 버스 아르헨티나 대표팀 버스 앙골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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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6 06:02
세르비아 정부가 중고차 수입 연식 제한을 폐지한다고 5일 밝혔다.지금까지 차령을 3년 이내에 한해 수입허용한 세르비아 정부가 연식 제한을 폐지함에 따라 세르비아의 중고차 수입은 일년 평균 약 10만대에 이르는 등 중고차 수입이 활기를 띌 것으로 보인다.세르비아 정부는 과거에 연식 6년 이내의 중고차 수입을 허용하여 왔으나, 지난 2004년 11월에 수입적자폭을 줄이기 위해 3년 이내로 제한하였다.중고차 수입연식을 제한한 이후 세르비아 중고차 수입은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으며, 중고차 수입 업체들은 제한 조치를 해제해 줄 것을 정부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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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07 08:38
도요타社가 세르비아에서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도요타 연구소에서 최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세르비아는 자동차 부품 생산에 좋은 조건을 갖춘 공장들을 갖고 있으며, 러시아와 체코에 있는 자동차 생산 공장에 필요한 부품 공급이 원활해진다는 장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아울러 세르비아가 러시아 및 남동유럽국가들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있어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현재 러시아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건설 중인 도요타는 2007년부터 조립생산을 시작, 2010년까지 연간 약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