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딜러 사장들이 출혈경쟁을 막기위해 만든 이른바 “미스테리 쇼핑 근절”은 과연 잘 되고 있는 걸까. “미스테리 쇼핑 근절”은 지난달 BMW딜러 사장단들이 BMW 차량의 할인판매 근절을 위해 내놓은 특단의 조치이다. 내용인즉, 정해진 기준 할인금액을 초과해 할인 판매하는 딜러가 적발될 경우, 해당 영업직원에게는 5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퇴사를 종용키로 하며 할인판매를 실시한 직원을 신고한 사람에 대해서는 3천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키로 한다는 것이다. BMW 딜러들의 이 같은 고육책은 과연 잘지켜지고 있는 것일까? 21일 서울지역에
BMW차량을 할인 판매하는 직원을 신고하면 포상금 3천만원을 드립니다.고질적인 할인판매 경쟁에 시달리고 있는 BMW딜러들이 할인판매 근절을 위해 거액의 포상금을 내건 것으로 알려졌다.BMW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10개 딜러 사장단은 최근 모임을 갖고 갈수록 극심해지고 있는 할인판매를 막기 위해 정해진 기준 할인금액을 초과해 할인 판매하는 딜러가 적발될 경우, 해당 영업직원에게 5천만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퇴사를 종용키로 하는데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BMW딜러 사장단은 특히, BMW차량에 대해 할인판매를 실시한 직원을 신고한 사람에 대
시판가격 7억원대의 세계 최고급세단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마이바흐를 판매한 영업직원들이 두둑한 수당에 상복까지 터졌다.시판가격이 7억원을 웃도는 마이바흐 한대를 판매할 경우, 받는 수당만도 대략 1천400만원에 달한다.여기에다 벤츠코리아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리고 있는 2005 서울모터쇼 행사장에서 마이바흐를 판매한 영업직원들에게‘마이바흐 세일즈 상(Maybach Sales Award)'까지 시상했다.지난해 6월 마이바흐가 처음 한국에 들어온 이후 마이바흐를 판매한 벤츠영업직원은 총 12명.이들은 서울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