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8.28 23:55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납품하는 울산 공업단지 입주 업체들이 중국 대련 경제개발 특구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협력 강화키로 협약을 체결했다.중국 대련경제개발특구 관리위원회측은 지난 27일, 한국산업공단 울산지사에 소속된 자동차부품 16개사의 대표단과 만나, 제휴의향서를 교환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28일 보도했다. 이번 합의서에 의하면, 울산지사는 소속기업들의 대련투자를 지원하고, 진출 이후에도 지원을 계속하며 대련 경제개발특구는 이들 기업들에게 우대조치 등을 지원키로 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기업 16개사 가운데는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
2010.08.27 16:45
GM대우자동차가 국내시장에서 당초 도입키로 했던 지역총판제 대신 현대.기아차와 같은 직영 영업체제를 구축한다. 이와관련, GM대우차는 지난 달 국내영업을 총괄하는 국내영업본부를 신설한데 이어 지역총판업체가 들어서 있는 경기북부와 부산경남, 강원지역을 제외한 서울 충청, 인천, 호남, 충남 등 전국 핵심거점에 약 10개의 지역본부도 설립했다. 국내영업본부는 기존 마케팅본부와 분리 운영되며, 지역본부의 경우 이사. 부장급을 본부장으로 기존 대우자동차판매 소속 관리직원들을 상당 수 영입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지역본부 사무실 물색적업에 나
-
2010.08.27 15:57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멋진 차다' 현대자동차의 북미법인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CEO는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사이트인 WARD,S AUTO와 가진 인터뷰에서, 미국 소비자 테스트 결과, 눈이 튀어날 정도로 멋진 차라는 반응을 보였다며 특히 뛰어난 연비에 소비자들이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밝혔다. 크라프칙CEO는 포드 피에스타나 시보레 크루즈의 연비가 40mpg(약 17km)에 달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전 모델이 아닌 일부 모델만인 반면에 신형 엘란트라는 전 모델이 40mpg에 달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크
-
2010.08.27 15:25
현대모비스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충남 태안 몽산포 해수욕장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카로 떠나는 가족여행’ 이벤트를 1박 2일 동안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 사보편집실은 지난 6월부터 7월 말까지 두 달간 가족여행에 관한 사연을 공모, 내부심사를 통해 재밌거나 감동적인 사연을 보낸 10가족에게 캠핑카 여행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결혼준비로 부모님과 트러블을 겪고 있어 여행을 통해 화해하고 싶다는 딸부잣집 첫째 딸, 그리고 아직은 서먹한 고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시어머니ㆍ친정어머니를 모두 모시고 여행하고 싶다는 3개월
-
2010.08.27 07:57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 경 국내에 출시할 예정인 소형차 베르나 후속모델인 RB(개발코드명)가 베이징모터쇼에 이어 모스크바모터쇼에서도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베르나 후속모델 RB는 컨셉 형태로 공개됐지만 그의 양산형과 유사한 모델로, 먼저 출시된 YF쏘나타, 아반떼HG의 플루이딕 스컬프쳐와 그 맥을 같이하고 있다. 특히, 둥근 형태의 리어램프, 측면의 캐릭터라인은 쏘나타. 아반떼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흡사하며 헥사곤 모양의 전면도 아반떼HG와 빼 닮았다. RB에는 기존보다 훨씬 커진 차체에 신형 아반떼에 탑재된 1.6 GDi엔진
-
2010.08.26 13:45
현대자동차가 신형 소형세단 RB(개발코드명)의 러시아 버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25일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크로커스 센터(Crocus Centre)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Moscow Auto Salon 2010)에서 신형 쏘나타와 함께 차세대 소형 세단 RB를 컨셉카 형태로 공개했다. RB는 지난 4월 베이징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으며,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내년 4월 러시아시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러시아용 RB는 현대차의 디자인 언어인 '플루이딕 엣센스'가 적용, 부드러운 곡선으
-
2010.08.26 12:57
현대.기아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와 스포티지로 러시아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차는 25일 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소재 크로커스 센터(Crocus Centre)에서 열린 ‘2010 모스크바 모터쇼(Moscow Auto Salon 2010)’에서 신형 ‘쏘나타’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러시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와 동일한 차명을 사용하게 될 쏘나타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쳐를 반영한 독창적인 스타일과 탁월한 동력성능, 동급 최강의 안전성 및 우수한 연비는 물론 다양한 첨단 기술의 조화를 통해 태어난 월드 클래스 프리미엄
-
2010.08.26 10:31
현대자동차가 2010 슈퍼모델 10명이 쏘나타를 타고 신사동 가로수길 등을 거쳐 전주월드컵경기장까지 이동하며, 고객과의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는 쏘나타 패셔너블 로드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쏘나타 5대로 이뤄진 로드쇼 행렬은 지난 25일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을 출발, 가장 먼저 신사동 가로수길에 도착해 역동적인 디자인의 쏘나타를 배경으로 화려한 미모의 슈퍼모델들과 함께 하는 사진촬영 기회를 길거리 시민들에게 제공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고속도로 이동 중 천안삼거리휴게소와 정안휴게소 두 곳에서도 슈
-
2010.08.26 10:25
현대자동차가 25일 공개된 ‘유로엔캡’(Euro NCAP, 유럽 신차평가 프로그램)의 신차 안전 평가 결과, ‘투싼ix’가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별 다섯개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로엔캡’은 정면 및 측면 충돌 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안전 사양, 보행자 보호 등의 4가지 평가 부문의 평가 결과를 종합해 별의 개수로 등급을 부여하며, 다섯개가 최고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20가 2009년 유로엔캡 평가 대상 48개 모델의 종합 결과 발표에서 2009년 가장 안전한 차량 ‘톱-5’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에 ‘투싼
-
2010.08.25 04:43
현대자동차가 후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되고 있는 플래그쉽 모델인 에쿠스 차세대 모델부터 상시 4륜구동시스템(4WD)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대차 북미법인 존 크라프칙(John Krafcik)CEO는 최근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급차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세대 에쿠스와 제네시스, 제네시스 쿠페 등 3개 차종에 상시 4륜구동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크라프칙 CEO는 이들 3개 차종은 유사한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어 4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이들 차량들은 기존 후륜구동
-
2010.08.24 12:34
현대자동차의 신형 아반떼가 ‘아이러니’편에 이어 새로운 TV 시리즈광고 ‘숫자’편과 ‘알파벳’편을 선보였다. 새로운 광고는 아반떼의 핵심 성능 및 사양을 숫자와 알파벳만으로 심플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140, 16.5, 6, 2700등 광고 속에서 나열되는 ‘숫자’들은 기존 준중형 모델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신형 아반떼의 사양을 의미한다. 140은 중형차수준의 최고 출력 140마력을, 16.5는 동급 최고수준 연비 16.5 km를 의미한다. 전 모델에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6 에어백을 기본 장착하여 정면 충돌은 물론 측
-
2010.08.23 14:19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현대자동차 북미법인 미국인 핵심임원을 또 빼내갔다. GM는 지난 21일, 시보레부문 마케팅 담당부사장에 크리스토퍼 J 페리씨(50)를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페리부사장은 지난 3월 GM이 조엘 에워닉(Joel Ewanick)부사장을 빼내 간 뒤 현대차 마케팅 부문을 총괄해 왔던 현대차 미국법인의 핵심 인물 중 한사람이다. 크리스 페리부사장은 전임 조엘 에워닉 부사장과 함께 현대차 북미법인의 마케팅을 이끌면서 현대차의 브랜드 파워를 현재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이어서 향후 현대차 북미법인 마케팅업무에 심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