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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3 11:42
현대자동차가 라디에이터그릴, 알루미늄 휠 등을 바꾸고 내장재를 고급화한 2012년형 쏘나타를 시판한다. 현대자동차는 내.외관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2년형 쏘나타’를 13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2년형 쏘나타는 기존에 비해 시판가격이 2만원에서 최고 20만원이 인상됐다. 2012년형 쏘나타는 세련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새로 적용했으며, 새롭게 디자인된 멀티 리플렉션 방식의 LED 리어 콤비램프와 스포티한 느낌의 18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됐다. 또 ‘2012년형 쏘나타’에는 ‘LED 룸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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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1 08:10
지난 3월 쉐보레브랜드로 전환한 한국지엠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상반기 동안 한국지엠은 내수시장에서 총 6만9천71대를 팔아, 전년동기의 5만7천815대보다 무려 19.5%가 증가했다. 내수판매 증가율 두자릿수를 기록한 업체는 지난해 판매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던 쌍용차를 제외하고는 한국지엠이 유일하다. 지난 상반기에 현대차는 7.2%, 기아차는 8.8%가 증가했고 르노삼성차는 감소했다. 이에따라 점유율에서도 한국지엠은 9.6%로 지난해의 8.4%보다 1.5%포인트가 상승했다. 한국지엠은 특히, 지난 6월에는 전년 동기대비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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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21:59
기아자동차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북 문경 소재 STX 리조트에서 ‘2011년 하반기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갖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이 날 대회에는 이삼웅 기아차 사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본부장 및 지점장, AS사업부 등 국내영업본부 임직원 46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11년 상반기 우수지점 시상식, 사외강사 초청 특강, 2011년 하반기 목표 필달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기아차가 상반기 거둔 성과는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매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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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0 21:57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고출력이 270마력에 달하는 고성능 쏘나타. K5 2.0 터보 GDi모델을 출시한다. 현대차는 11일부터 국내 중형 최초로 터보 GDi 엔진을 탑재해 동력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고객 선호 사양 및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쏘나타 2.0 터보 GDi’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도 같은날 11일부터 터보 GDi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차별화된 내.외관 사양과 강화된 안전성을 갖춘 ‘K5 2.0 터보 GDi’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쏘나타와 K5에는 같은 엔진인 2.0 터보 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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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8 10:50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들어 하이브리드카 홍보.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TV광고 등 홍보의 대부분을 쏘나타와 K5 하이브리드카에 집중하고 있으며 판매부문도 하이브리드카 판매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기아차가 하이브리드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는 현대.기아차 정몽구회장의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각별한 관심 때문이다. 정회장은 최근 열리는 경영전략회의 시간의 절반 이상을 하이브리드카에 할애하고 있고 매번 하이브리드카의 판매댓수를 가장 먼저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말에는 오전, 남양연구소에 들러 하이브리드카를 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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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7 13:09
기아자동차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유럽 15개국 60여 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을 국내로 초청해 남양연구소 견학, 신차 시승회 등 기아차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참석한 유럽 유력 자동차 매체 기자단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 방문, 기아차의 앞선 신기술을 둘러봤으며, 이어 하반기 유럽과 국내에 출시될 프라이드 후속 소형신차 UB를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럽 자동차 기자단은 유럽향 UB 5도어 모델로 남양연구소를 출발해 인천공항을 거쳐 서울 도심까지 약 136km 거리를 주행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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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6 15:39
지난 상반기에 국내 중형차시장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기아자동차의 K5가 하반기에는 기존 판도를 뒤흔들 더욱 강력한 바람을 전망이다. K5는 지난 상반기에 4만981대를 판매, 아반떼, 그랜저, 모닝, 쏘나타에 이어 전차종 5위에 올랐다. 이같은 판매량은 이전모델인 로체를 합친 지난해 판매량인 2만7천885대보다 약 두 배가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이는 시작에 불과할 전망이다. K5는 지난 2010년 4월 첫 출시 이후 무려 1년 이상 2만대에 가까운 물량이 출고가 적체돼 왔으며 현재도 11만8천여대가 출고를 기다리고 있다. 신차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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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5 10:46
기아자동차가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리기 위해 각계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총 21명을 선정해 K5 하이브리드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K5 하이브리드 에코리더스 시승단’을 운영한다. ‘K5 하이브리드 에코리더스 시승단’은 7월~9월 동안 총 21명으로 운영되며, 5일부터 시작되는 1차 시승단에는 이두희 고려대 교수, 조동성 서울대 교수, 이종화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민경덕 서울대 교수,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 윤여선 카이스트 교수, 유상석 충남대 교수, 김지현 아시아태평양국제교육협회 사무총장 등 학계 인사들과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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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4 13:32
신형 아반떼가 국내는 물론 미국시장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한 신형 아반떼는 지난 6월 총 1만9천992대를 판매, 전월의 2만6대보다는 14대가 줄었으나 경쟁모델인 토요타 코롤라, 혼다 시빅은 물론, 북미 최고의 베스트셀링카인 혼다 어코드까지 제치고 사상 처음으로 미국 전차종 TOP10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신형 어코드는 지난 상반기 누적 판매대수가 10만3천301대로 전년동기의 5만7천564대보다 무려 79.4%가 증가했다. 신형 아반떼는 국내에서도 상반기동안 판매량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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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23:51
영원한 베스트셀링카 쏘나타의 아성이 무너지고 있다. 2011년 상반기 내수 판매량 결산에서 현대자동차의 쏘나타는 신구형모델을 합친 전체 판매량이 5만206대로, 전년동기의 7만1천805대보다 30%가 줄어들면서 전차종 판매 4위에 그쳤다. 반면, 신형 아반떼는 이 기간 판매량이 6만4천795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42.5%가 증가하면서 독주를 거듭하고 있다. 쏘나타는 지난 1999년 전 차종 판매 1위에 오른 이후 지난 2010까지 12년 연속으로 1위 행진을 이어왔으나 올해는 신형 아반떼, 그랜저, 모닝 등에 밀리면서 지존자리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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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01 14:09
기아자동차가 올 상반기에 내수 24만8천345대, 수출 99만2천702대 등 총 124만1천47대를 판매, 전년동기에 비해 25.3%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상반기 판매실적은 모닝, 포르테, K5,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주력차종들의 국내외 시장에서의 선전에 따른 것이다. 내수 판매는 경차 모닝과 중형차의 새 강자 K5 등의 판매 호조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8.8%가 늘었으며, 수출도 30.3%가 증가했다. 5월 말부터 판매된 K5 하이브리드카는 지난 5월 232대, 6월 872대 등 총 1천104대가 판매됐으며, 두달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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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30 11:46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이 지난 27일(월)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LA에 위치한 현대.기아차의 미국 판매법인의 업무보고를 받은 뒤 현대차 앨라배마공장과 기아차 조지아공장을 방문, 판매 전략을 재점검하는 한편 현지공장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품질을 집중 점검했다. 정회장이 미국 현지공장을 찾은 것은 지난해 7월 미국을 방문한 이래 11개월만으로, 최근 현대.기아차가 미국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돌파한 데 대해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경쟁업체들의 회복세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정몽구 회장은 미국 방문기간 동안 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