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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6:22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 2012년 1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NSX 컨셉트'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상에 선보였던 일본 혼다의 차세대 수퍼카 NSX가 지난 25일 일본에서 본격적인 출시 행사를 가졌다.혼다 NSX는 1세대 NSX 단종 후 11년만이자 S2000 단종 후 7년만에 내놓은 고성능 모델이다.1세대 NSX는 3.0리터 V6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한 300마력급 스포츠카였으나 신형 2세대 NSX는 3.5리터 V6 트윈터보 가솔린엔진과 3개의 전기모터가 결합, 시스템 총 출력 600마력에 육박하는 4륜구동 하이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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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 15:04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고 가장 럭셔리한 양산 수퍼카는 어떤 차일까?프랑스의 고급 스포츠카 메이커인 부가티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더 쿠에일 모터 스포츠 개더링’에서 신형 ‘시론(Chiron)’을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예약 현황을 발표했다.지난 3월의 개막된 2016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 된 부가티 ‘시론’은 ‘베이론’의 후속 모델이다. 이 차는 베이론 뿐만 아니라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르면서 가장 럭셔리하고 익스클루시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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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5:03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THE POWER OF DREAM'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금일 11시 차세대 수퍼카 NSX를 발표했다.월드 프리미어임에도 해외모터쇼가 아닌 자국에서 발표된 NSX는 1세대 단종 이후 11년만에 출시되는 모델이자 마지막 스포츠카였던 S2000의 단종 후 7년 만에 등장하는 고성능 모델이다.NSX는 6년 전인 2010년에 미국에 위치한 혼다 R&D 센터에서 프로젝트가 건의되기 시작했으며 그동안 혼다가 쌓아온 대량생산 기술 및 기함 세단 레전드 하이브리드에 적용된 4륜구동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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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4:27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우사인 볼트는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서 최근 폐막한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올림픽 3연패를 해내며 많은 상금과 부를 축적하고 있다.100m와 200m에서 세계 최고 기록보유자인 그는 어떤 차를 소유하고 있을까?우사인 볼트는 2008년 이래로 6개의 개인 금메달과 3개의 팀 금메달을 획득했다. 독보적인 기록의 결과로 우사인 볼트는 메달 보상금과 엄청난 스폰 지원금을 받으며 최고급 자동차까지 지원 받고 있다.우사인 볼트가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는 닛산의 GT-R, 페라리의 F430 스파이더, 599 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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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07:37
[오토데일리 김지윤 인턴기자] 이탈리아의 수퍼카브랜드인 람보르기니가 오는 2019년 현재 판매량의 2배인 연간 7천 대를 판매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발표했다.람보르기니의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CEO는 “람보르기니는 계속해서 스포츠카를 만드는 것에 집중할 것이며 오는 2019년 연간 판매량을 현재의 3천5백 대보다 두 배가 많은 연간 7천대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람보르기니는 판매 확대를 위해 전 세계 딜러 수를 현재의 132 개에서 2019년에는 160 개 수준으로 늘릴 예정이다.스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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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07:37
[오토데일리 이병주기자]터보차저를 필두로 한 다운사이징 엔진과 다단화된 변속기를 장착해 연비는 올리고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 자동차업계의 주요 이슈가 된지 오래다.얼마전까지 포드 및 GM 등 몇몇 회사가 개발 중인 10단 자동변속기가 가장 높은 단수의 변속기로 알려졌지만 일본의 혼다자동차는 이보다 높은 11단 변속기 개발에 나섰다.혼다가 개발중인 11단 변속기는 토크컨버터 방식도, 듀얼클러치 방식도 아닌 업계 최초 3개의 다판이 적용된 트리플 클러치 변속기로, 앞으로 출시될 혼다차의 고성능 및 고급 모델들에 적용될 예정이다.혼다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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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9 17:32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람보르기니, 페라리 등 수퍼카들의 자차보험 가입이 올해부터 어려워져 판매업체와 구매자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올해부터 국내에서 시판되는 판매가격 3억원 이상 수퍼카들의 자차보험 가입이 어려워졌다. 이 때문에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마세라티를 판매하는 SQDA와 FMK 등 수입사들은 시승차량 운영조차 하지 못하고 있으며 차량 구매자들도 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수퍼카들이 손해보험사들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는 것은 최근 수퍼카를 이용보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다 자차보험 가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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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7 16: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다임러 AG가 메르세데스-벤츠 전기구동차량에 붙을 새로운 브랜드 이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가이드는 독일의 자동차 산업 전문가 Handelsblatt가 발행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Ola K?llenius 메르세데스 영국법인 판매·마케팅 이사의 말을 인용해 벤츠가 BMW의 전기모델시리즈 ‘I’와 경쟁할 수 있는 서브 브랜드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BMW는 지난 2011년 컨셉트카인 비젼에피션트다이나믹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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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7 15:11
[오토데일리 박상우 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페라리가 타카타제 에어백 공포에 휩쌓였다.페라리의 미국 법인은 최근, NHTSA(미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타카타제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결함에 따른 리콜을 신고했다.이번 발표는 지난달 4일 미국 NHTSA와 타카타 미국 자회사가 미국 시장에서 에어백 리콜에 대해 수정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양 측의 수정 합의는 질산암모늄을 사용한 건조제가 들어있지 않은 앞 좌석 에어백 중 미국에서 지금까지 시정 조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는 것으로, 추가로 수천만 대에 대해 실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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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11:39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현재 국내시장에 팔리고 있는 수입차는 무려 490여개 차종에 달하며 가격도 2천만원대에서 7억원대까지 천차만별이다.올해 수입차 시장은 전년 동기에 비해 3.4%가 줄어들었다. 업계에서는 공급부족과 폴크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문제로 인한 독일 브랜드들의 부진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전체 판매량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 억원 대 수퍼카와 2-3천만원대 실용적인 가격의 수입차들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입차 중 가장 비싼차와 가격이 싼차 TOP5를 꼽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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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9 12:49
[오토데일리 이창호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세계 자동차 시장의 흐름은 오랫동안 유지돼 왔던 세단 중심의 패턴이 허물어지고 SUV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특히, 각진 모양의 세단 대신 SUV와 크로스오버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바뀌고 있으며, 오프로드와 온로드의 경계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물론, 자율주행차와 하이브리드차, 전기차까지 최첨단과 친환경을 아우르는 미래형 자동차들까지 줄줄이 등장, 자동차 장르는 한층 풍부해지고 있다.이처럼 SUV의 비중이 커지면서 스포츠카 브랜드는 물론 럭셔리 브랜드들 마저 SUV시장 공략을 위해 발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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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16:00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람보르기니의 수륙 양용 카운타크(Countach)가 1만8,995파운드(3,100만 원)에 영국의 경매사이트 eBay Motors에 출품됐다.람보르기니 카운타크는 직선 만으로 이뤄진 독특한 디자인과 폭발적인 성능으로 1970~1980년대 수퍼카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해 온 모델이다.이 차는 수륙 양용으로, 수상은 물론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 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이 차는 카리스마 있는 외형에 우렁찬 사운드를 내지만 현재는 V12 엔진의 사운드를 들을 수가 없다. 로버제 V8 엔진으로 바뀌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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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16:48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로위 버미쉬(Lowie Vermeersch), 맥라렌 F1의 피터 스티븐스(Peter Stevens), 캐딜락 시엔의 사이먼 콕스(Simon Cox). 이름만으로도 쟁쟁한 세계 수퍼카 디자인의 거장들이다.그들이 11일 현대자동차그룹 양재사옥에 모였다. 세계를 주름잡는 수퍼카의 디자인 영감은 어디서 오는가?(Designing for Speed)란 제목의 MDC(마케팅 드라이빙 컴퍼니) 특강을 위해 세계 최고의 수퍼카 디자이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현대자동차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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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2 07:53
[오토데일리 이상원 기자] 내놓은 신차마다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고 전 100년 이 넘는 역사의 자동차업체들이 두려워하는 테슬라 모터스. 대체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테슬라 모터스가 공개한 ‘기업 정보’란에는 ‘테슬라는 단순한 자동차가 없습니다. 에너지 혁신에 주력 기술 회사이며 디자인 회사이기도 합니다’ 라는 문구로 소개하고 있다.테슬라모터스 창업자 엘론 머스크는 전기자동차가 가솔린 차량을 뛰어 넘는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엔지니어 몇 명으로 2003년 설립했다.테슬라의 전기자동차는 즉시 얻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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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9 08:41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프랑스 명품 시계 브랜드인 벨 앤 로스(Bell & Ross)가 전문 수퍼카 메이커가 만든 차보다 더 멋진 수퍼카를 만들었다.많은 시계 브랜드들처럼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얻어 시계를 디자인 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먼저 수퍼카 컨셉 모델을 만든 뒤 시계를 디자인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벨 앤 로스는 17일부터 24일 스위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시계. 보석 국제박람회인 ‘바젤 월드’에서 ‘AeroGT’ 신제품 시계를 발표했다.이 수퍼카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GT카로, 페라리의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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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3 17:55
지난 2월 19일 국내 첫 전시장을 개장한 람보르기니가 한 달여 만에 첫 번째 우라칸 LP 580-2를 출고하며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다.SQDA 모터스는 최근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후륜구동 슈퍼카 우라칸 LP 580-2가 첫 출고됐다고 23일 밝혔다.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지난 해 람보르기니 판매량은 4대에 그쳤으나 올해 44대 판매를 목표로 한 가운데 이탈리아 수퍼카 양대 산맥인 페라리와의 예고된 전면전에 대해 시장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잉 젠 딩 람보르기니 서울 SQDA 모터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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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5 16:35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명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열린 '2016 제네바모터쇼'에는 전 세계에서 수 천 명의 기자들이 몰려든다.올해 제네바모터쇼에서는 유난히 유럽 기자들을 안절부절 못하게 만든 차가 있다. 바로 중국산 ‘중화 수퍼카’의 등장 때문이다.람보르기니, 마세라티, 페라리, 애스턴 마틴 등 쟁쟁한 유럽산 수퍼카들 속에 단연 돋보인 차가 바로 중국산 'GT96'이다.이 차의 개발업체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크룰즈(Techrules)사로, 차체 개발 및 제조는 영국에서 진행됐다.중국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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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12:42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메이커인 람보르기니의 지난해 판매량이 3천200여대로 전년대비 무려 28%나 폭증했다.독일 폴크스바겐그룹 산하 브랜드인 람보르기니는 지난 3일 발표한 2015년 연간 결산에서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인 3,245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대비 28%가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11년 이후 5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이 회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8억7,200만 유로(1조1,537억 원)로 전년도의 6억 2,900만 유로(8,322억 원)에 비해 39%가 증가,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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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4 09:09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를 능가하는 중국산 수퍼카가 1일 개막된 제네바 모터쇼에 등장했다.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기차 벤처기업인 테크 룰즈가 만든 이 차는 터보 터빈엔진을 탑재, 최고출력이 1천 마력이 넘어 선다.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일반 주행용의 'GT96'와 레이싱 모델용 'AT96' 등 2개 차종으로, 'GT96'의 경우, 길이 4,648mm, 폭 2,034mm 높이 1,140mm, 휠베이스 2,655mm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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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2 15:41
[오토데일리 서민규기자] 오스카의 남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가 선택한 차는 어떤 차일까?람보르기니 같은 수퍼카? 아니면 롤스로이스 같은 최고급 럭셔리 세단? 둘 다 아니다. 정답은 친환경차다.‘길버트 그레이프’(1994), ‘에비에이터’(2005), ‘블러드 다이아몬드’(2007),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4)에 이은 4전5기 끝에 마침내 오스카상을 거머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친환경 차 사랑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998년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환경 재단을 설립하는 등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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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8 21:31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 최고출력이 무려 770마력에 달하는 괴물 람보르기니 신 모델이 오는 3월1일 개막되는 2016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전격 공개된다.이탈리아 수퍼카 람보르기니는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제네바국제모터쇼에서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센테나리오’는 이탈리아어로 100주년을 뜻하는 것으로, 람보르기니를 창업한 페루치오 람보르기니(1916년 생)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한정 생산되는 특별 모델이다.현재까지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 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