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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1 00:0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해외에서 기아의 카니발은 살 수 있는 최고의 미니밴 차량 중 한 대로 꼽히고 있다. 국내에서도 카니발은 패밀리카로서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차량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카니발의 활용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미국의 유니캠프(Unicamp)라는 회사는 카니발을 기반으로 한 유니밴 RT CL이라는 세련되고 유능한 캠핑카로 탈바꿈시켰다.상당한 크기의 실내에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부분의 시설이 완벽히 갖추어져 있으며, 추가로 탑재된 루프탑 텐트는 폭 10.6cm, 길이 215.9cm로 2명이 잠을 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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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4 09:41
[M투데이 이세민기자] BYD는 지난 상하이 오토쇼에서 준중형 전기차 'Seagull'을 공개하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B-세그먼트 해치백 전기차는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만 대가 넘는 계약을 받아내며 돌풍을 예고했다.BYD의 오션 시리즈 모델 중 하나인 'Seagull'은 BYD에서 가장 저렴한 전기차로, 중국에서 가격을 약 1,500만 원으로 책정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BYD e-플랫폼 3.0을 기반으로 생산되며 74hp의 출력을 내는 55kW 싱글 모터를 전륜에 장착한 'Seagull'은, 배터리를 BYD 블레이드 LFP 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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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0 15:59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혼다코리아가 오랜 만에 신형 모델을 국내시장에 투입한다.코로나 팬데믹과 글로벌 반도체 부족난 등으로 신차 출시는 물론, 기존 차량 공급도 여의치 않아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일본 업체들이 유럽이나 미국 브랜드도 보다 유난히 영향을 많이 받았던 터라 신 차종 투입에 대한 기대감이 여느 브랜드보다도 높다.때문에 혼다는 올해 들어서면서 주력 SUV CR-V를 시작으로 중형 세단 어코드와 대형 SUV 파일럿 등 볼륨감 있는 신 모델들을 대거 투입할 준비를 해왔다.특히, 혼다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최초로 온라인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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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7 14:57
[M 투데이 이상원기자] 3천만 원대 범용차 위주에서 5천만 원 이상 고급차로 전략을 바꾸고 있는 토요타자동차가 1분기(1-3월) 판매량을 60% 가까이 늘렸다.토요타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렉서스 역시 ES와 NX 등 주력 차종의 판매 호조로 판매가 무려 114%나 늘었다.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코로나 팬데믹, 글로벌 반도체 공급난 등으로 잔뜩 움츠렸던 토요타자동차가 올해부터 완전히 달라진 분위기다.국토교통부 신차 등록통계(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 제공)에 따르면 토요타와 렉서스의 2023년 1분기(1-3월) 신차 등록대수는 5,042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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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11 09:4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폭스바겐 순수 전기 SUV 모델 'ID.4'와 함께 2023년 미국 횡단 투어 프로젝트에 참여한다.지난 3월 23일 시작한 프로젝트는 미국 최북단 지역 알래스카주 ‘호머(Homer)’에서 출발해, 알래스카 북쪽 해안의 달튼 고속도로(Dalton Highway)끝에 위치한 도시 ‘데드호스(Deadhorse)’를 거쳐, 미국 최남단인 플로리다주 ‘키웨스트(Key West)’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기네스 세계 신기록을 보유한 드라이버 ‘레이너 지에트로(Rainer Zietlow)’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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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3 16:46
[M 투데이 이상원기자] 금리 인상 등으로 신차 계약 취소가 잇따르면서 대부분 신차 출고 대기가 한 달 이내로 당겨졌다.하지만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일부 차종은 여전히 1년 이상 긴 줄을 서야 한다.3일 기아에 따르면 경차 모닝과 레이의 출고 대기 기간은 3-4주로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왔다. 경차 인기가 갈수록 시들해지면서 일부 트림은 재고도 생겨나고 있다.준중형 K3는 2.5개월, K8 가솔린 2.5모델은 한 달. LPG모델은 2개월, 하이브리드 모델은 출고까지 넉 달 이상 소요된다.또, 니로플러스는 최대 한 달, 플래그쉽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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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30 22:30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미국 완성차업체 포드가 전기 미니밴 'E-트랜짓 커스텀' 에디션 모델을 선보인다.E-트랜짓 커스텀은 현대차 스타리아와 같은 세그먼트로, 포드가 최근 런칭한 상용차 전문 브랜드인 '포드 프로(Pro)'에서 제작한 두 번째 순수 전기 미니밴이다.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과 217마력 사양 두 가지로 운영되며, 최대토크는 모두 42.3kg.m로 동일하다.SK온에서 공급한 74kWh 용량의 배터리팩을 장착했으며, 옵션으로 100kWh, 160kWh 배터리팩을 선택할 수 있고 최대 충전은 120kW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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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4 11:28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북미법인이 화재 발생우려로 트레일러 견인 히치 하네스 모듈을 장착한 싼타페와 싼타크루즈 픽업 56만8천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리콜 대상은 2021-2023년형 하이브리드 및 2022-202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포함한 2019-2023년형 싼타페와 2022-2023년형 싼타크루즈 픽업트럭이다.현대차는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이 완료될 때까지 차량을 주택 등 외부에 주차하고 구조물에서 멀리 떨어져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이들 차량에 장착된 견인 히치 하네스는 현대모비스가 공급한다.리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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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08:24
[M 투데이 이상원기자] 지난 2월 국내 자동차 수출이 22만3,000대로 4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올렸다. 수출금액은 56억 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자동차 부품 수출액까지 합치면 올해 1~2월 자동차 부문 수출이 반도체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심각해지는 무역적자 속에 그야말로 자동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 발표자료에 따르면, 2월 자동차 생산은 전년 동기대비 30.2%, 내수판매는 19.6%, 수출은 34.8%가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2월 수출액은 역대 월간 최고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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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0 11:12
[M투데이 이세민 기자] 토요타코리아가 올해 고급 미니밴 ‘알파드’를 국내 시장에 최초로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파드는 현재 일본 현지에서 2.5리터 및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2.5리터 하이브리드로 제공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는 3.5리터 가솔린 엔진 모델만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3.5리터 V6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01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힘을 발휘하며, 복합연비는 리터 당 10.2km/L(WLTC 모드) 수준이다.이 알파드 차량은 아직 공식적으로 출시하지는 않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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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23:55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아우디가 최근 연례 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마르쿠스 듀스만(Markus Duesmann) 아우디 CEO는 "아우디는 지금 브랜드 역사상 가장 큰 생산 계획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2025년까지 아우디는 약 20개의 신모델을 출시하고, 대부분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2년 내 출시하는 약 20개의 모델 중 페이스리프트가 몇 개 모델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아우디가 2027년까지 모든 라인업에 전기차를 준비할 계획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또 아우디는 10년 내 전기차 제조사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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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9 08:00
[M투데이 임헌섭 기자] 일본 전기차 스타트업 튜링(Turing)이 최근 인공지능(AI)을 통해 설계한 전기 미니밴 콘셉트카를 공개했다.이 콘셉트카는 2030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완전자율주행 전기차’로, 계란형의 차체 디자인으로 설계됐다.튜링은 이미지 생성 AI ‘스테이블 디퓨전(Stable Diffusion)’을 디자인 프로세스에 활용해 일반적인 이미지뿐만 아니라 디지털 모델링과 CG 렌더링 작업도 실행했다.이를 통해 튜링은 세계 최초로 풀컬러 3D프린트에 의한 스케일 모델, 애니메이션, AR 데이터까지 만들어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