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07.21 13:28
짚(Jeep) 브랜드가 크라이슬러 부품 전문 브랜드인 모파Mopar)와 손잡고 오프로드 매니아를 위한 캠퍼 트레일러(Camper Trailer)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프로드 여행을 즐기는 캠핑족을 위해 설계된 캠퍼 트레일러에는 퀸사이즈 침대와 소파, 수납식 테이블, 알루미늄 캐비넷, 전기 전원 공급장치와 고급 캔버스 소재의 덮개가 탑재됐다. 짚 캠퍼는 모두 경량 알루미늄 구조로 이루어져 차체가 가벼우면서 견고하고, 거친 지형도 무리 없이 통과할 수 있는 전천후 타이어와 높은 지상고가 특징이다. 오는 8월부터 판
-
2010.06.03 08:04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5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7%가 증가하면서 양사를 합친 판매량이 8만대를 넘어섰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미국시장에서 총 4만9천45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3만6천937대보다 무려 33.0%나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 판매량이 3만1천431대로 전년동기의 2만6천60대보다 20.6%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현대.기아자동차의 5월 미국 판매량은 총 8만476대로 전년동기대비 2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현대.기아차 외에 제너럴모터스(GM)
-
2010.05.04 09:53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4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4%가 증가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발표한 2010년 4월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 기아자동차는 이 기간 중 총 7만4천59대를 판매, 전년 동월의 5만9천558대보다 24%가 증가했다. 이 가운데 현대차는 4만4천23대로 전년 동월의 3만3천952대보다 29.7%가 증가했고 기아차는 3만36대로 전년 동월의 2만5천606대보다 17.3%가 증가했다. 지난 달 미국시장 전체 판매량은 98만2천302대로 전년 동기의 81만9천692대보다 20%
-
2010.04.02 07:05
포드와 도요타 등 메이저 자동차업체들의 신차 판매량이 평균 40% 이상 급증하면서 지난 3월 미국의 전체 신차판매량이 25% 이상 증가했다. 현대.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신차판매량이 19.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2일 발표한 2010년 3월 미국신차판매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36개 브랜드의 총 판매량은 106만 3천433대로 전년동기의 85만746대보다 25%가 증가했다. 이는 대규모 리콜의 영향으로 지난 2월까지 판매가 급감했던 도요타자동차가 제로금리 도입
-
2010.03.31 21:51
셀시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가 30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NADA.IHS글로벌 인사이트 오토모티브 포럼 2010에서 올해는 크라이슬러가 변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치오네 CEO는 특히, 2010년 내 미국에서 110만대 판매를 통해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크라이슬러는 현재 50억 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그는 또, 영업이익을 오는 2014년까지 50억 달러 수준으로 높이고, 전세계 시장에서의
-
2010.02.03 08:40
리콜파문으로 신뢰도에 큰 손상을 입은 도요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이 급락한 반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포드와 GM, 현대자동차는 좋은 출발을 보였다. 3일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발표한 2010년 1월 미국 신차판매량에 따르면 도요타는 9만8천796대에 그치면서 전년동기의 11만7천287대보다 15.8%가 줄어들었다. 도요타는 주력인 캠리가 24.1%, 코롤라가 11%, RAV4가 1.7%, 하이랜더가 22.2%, 툰드라가 44.8%가 감소하는 등 전 차종이 큰 폭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도요타차를 처분하고
-
2010.01.06 06:38
기아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지난 2009년 12월 미국시장 판매증가율 1.2위를 차지했다. 또 포드그룹과 일본 도요타자동차도 32%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 데이터 등에 따르면 기아자동차의 지난 12월 미국판매량은 총 2만1천48대로 전년동기의 1만4천644대보다 43.73%가 증가하면서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중인 33개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또 현대자동차도 3만3천797대로 전년동기의 2만4천37대보다 40.60%가 증가하면서 판
-
2009.12.02 11:32
현대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두달 연속으로 판매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1일 발표한 2009년 11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전년 동월대비 45.9%가 증가한 2만8천45대로 5개월 연속 전년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브랜드 중 7위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가장 높은 증가율로, 현대차는 지난 10월에도 3만1천5대를 판매, 48.92%의 증가율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도 1만7천955대를 판
-
2009.11.04 13:59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 10월 미국시장 판매증가율 1.2위를 휩쓸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 회사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2009년 10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3만1천5대를 판매, 전년 동기대비 48.92%의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미국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34개브랜드 중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490대를 판매, 전년 동월대비 45.26%가 증가하면서 현대차에 이어 증가율 2위를 기록했다. 현대.기아차는 그러나 성수기였던 8월과 9월에 비해서는 소폭을 감소세를 보였다.
-
2009.09.02 07:16
현대. 기아자동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다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1일 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6만467대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7%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1986년 현대차가 미국에 진출한 후 가장 많은 실적이다. 현대차의 이같은 판매증가는 지난달 실시된 미국 정부의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제도의 영향이 가장 큰 원인으로, 현대차는 도요타, 포드, 혼다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 효과를 거둬 들였다. 현대차는 특히, 신차 구입 지원 제도 시행 이전부터
-
2009.06.03 08:22
GM의 파산속에 미국 신차시장이 소용돌이치고 있다. 빅3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포드가 약진하고 있는 반면, 도요타 등 일본 메이커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포드는 지난달 8천566대로 전년 동기대비 2.4%가 증가하며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증가세를 기록한 링컨브랜드의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판매량이 16만1천531대로 24.25% 감소에 그쳤다. 반면, 지난 1일 파산법 보호를 신청한 GM은 지난달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29%가 감소한 19만881대를 기록했고 역시 파산신청 중인 크라이슬러도 지
-
2009.04.02 17:04
신차구입고객이 실직했을 경우, 차량을 되사주는 획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의 주목을 끌었던 현대자동차의 미국 판매량이 두 달 연속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3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721대로 전년동기의 4만2천796대보다 4.8%가 줄었으며 일평균 판매량도 1천629대로 전년동기의 1천646대보다 1.0%가 감소했다. 이에따라 현대차는 인센티브 프로그램 도입 이후 1월 14.3%가 증가한 뒤 2월 1.5%, 3월 4.8%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 전체
-
2009.03.04 07:26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미국시장에서 또 한번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북미시장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 대비 41.4%가 격감한 가운데 지난 1월과 같이 기아차, 일본 스바루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량이 3만621대로 전년동월의 3만1천90대보다 1.5%가 줄었으나 일평균 판매량에서는 1천276대로 전년동월의 1천244대보다 2.6%가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판매량이 2만2천73대로 전년동월의 2만1천988대보다 0.4%가 증가했으며 일평균 판매량도 920대로 4.6
-
2009.02.04 12:03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북미시장에서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자동차전문 통계업체인 오토데이터가 4일 발표한 바에 의하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월 북미시장 판매실적은 총 2만4천512대로 전년 동기의 2만1천452대보다 14.3%나 증가했다. 또,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2천96대를 판매, 전년동기의 2만1천355대보다 3.5%가 증가했다. 지난달 북미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와 일본 스바루를 제외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30%에서 최고 63.8%까지 격감했다. 미국 GM은 지난 1월 판매량이 12만9천227대로 전년동기
-
2009.01.06 11:35
금융위기 등으로 미국의 신차판매량이 급감한 가운데 현대. 기아자동차의 미국시장 판매량도 평균 12% 가량이 감소했다. 현대. 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의 미국시장 신차판매량은 40만1천742대로 전년도의 46만7천9대보다 14%가 줄어들었다. 현대차는 소형급인 베르나와 아반떼가 5만431대와 9만4천720대로 전년대비 39.9%와 10.5%가 증가했으나 쏘나타가 19.4%, 그랜저가 34%, 투싼이 54%, 싼타페가 23.2%, 앙트라지가 50.6%, 베라크루즈가 12.6%가 줄어드는 등 중대형 세단 및 SUV 차종의 판매가 격
-
2008.12.03 08:00
세계적인 경기부진 속에 지난 11월 미국의 신차 판매량이 전년 동기에 비해 평균 37%가 줄어들었다. 오토모티브 뉴스 데이터센터가 지난 2일 최종 집계한 11월 미국 신차 판매량은 총 74만7천544대로 전년 동기에 비해 36.7%가 하락했다. 특히, 파산위기에 직면한 미국 빅3는 평균 40% 이상 줄어들어 회생불능의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 크라이슬러LLC는 지난달 판매량이 8만5천260대로 47%, GM은 15만4천877대로 41%, 포드모터는 12만3천222대로 32.6%가 각각 감소했다. 또, 일본의 도요타는 13만307대로
-
2008.11.04 14:42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북미시장 판매량이 31%와 38.5%가 격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동차통계 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 발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10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총 2만820대로 전년 동기의 3만232대보다 무려 31.1%가 줄어들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미국시장 판매량이 1만5천483대로 전년 동기의 2만5천185대보다 38.5%가 감소했다. 특히, 일 평균 판매량에서도 33.7%와 40.8%가 줄어드는 등 전체적으로 부진을 보였다. 이 기간동안 미국 GM의 판매량은 17만585대로 전년동기 대비 45%가
-
2008.10.02 08:40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9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평균 26% 가량 줄어들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1일 발표한 9월 브랜드별 미국 판매실적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 달 미국시장 판매량이 2만4천765대로 전년 동기의 3만3천214대보다 25.4%가 감소했다. 기아자동차도 지난달 판매량이 1만7천383대에 그치면서 전년동기의 2만4천87대에 비해 27.8%가 줄어들었다. 현대.기아차 외에 미국 빅3와 도요타, 혼다, 닛산차 등 미국시장에서 신차를 판매하고 있는 전 브랜드가 대폭적인 감소세를 보였다. 미국 GM은
-
2008.09.05 09:15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 8월 미국시장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경기부진으로 신차판매 부진이 소형차까지 확대되면서 닛산차와 폭스바겐, BMW등 4개 브랜드만 제외한 33개 전 브랜드의 판매량이 일제히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1천130대로 전년 동월의 4만5천87대보다 8.8%가 줄어들었다. 또, 일일 판매량에서도 1천523대로 전년도의 1천670대보다 역시 8.8%가 감소했다. 기아차 역시 지난달 판매량이 2만5천65대로 전년 동월의 2만6천874대보다 6.7%가 줄었다. 미국 빅3의 경
-
2008.08.04 11:09
미국 빅3와 도요타 등 세계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미국시장에서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는 가운데 혼다차와 함께 상승세를 유지해 왔던 현대자동차가 지난달부터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미국 조사전문업체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의 지난 7월 미국시장 판매량은 4만703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4만3천511대보다 13.6%가 줄었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판매일수가 26일로 지난해의 24일보다 이틀이 많았지만 현대차를 비롯한 전 자동차메이커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현대차의 지난달 일 판매량은 1천566대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천81
-
2008.07.02 08:07
미국시장에서 고유가 영향으로 대형차 판매가 급감하면서 GM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빅3는 물론, 세계 1위 등극을 노리고 있는 일본 도요타자동차 마저 큰폭의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혼다차와 함께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통계전문회사인 오토데이터가 지난 1일 발표한 6월 미국 신차판매 통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지난 6월에 미국시장에서 총 5만33대를 판매, 전년 동기의 4만9천368대보다 14%가 증가했다. 기아자동차도 이 기간동안 2만8천292대를 판매, 2만6천288대보다 21%가 증가, 메이저급